종교(宗敎) 개혁

■ 매표소 설치하고, 등산객에게 통행세 강요? 어찌?

마도러스 2022. 1. 21. 21:21

■ 매표소 설치하고, 등산객에게 통행세 강요? 어찌?

 

 정청래 국회의원은 2021 10 05일 국회 문화체육 관광위원회의 문화재청 국정감사에서 "매표소에서 합천 해인사까지 거리가 3.5, 매표소에서 정읍 내장사까지 거리는 2.5이다. 그 중간에 있는 곳을 보려고 돈을 내는 것이 합리적인가? 이것은 말이 안 된다. 절에 들어가지 않더라도 3.5 밖의 매표소에서 표를 끊고, 통행세를 낸다. 봉이 김선달도 아니고서야 어떻게?"라며 문화재 관람료를 '통행세', 사찰을 '봉이 김선달'에 비유했다. 매표소 설치하고 등산객에게 통행세 받는 것의 잘못을 지적했다. 그런데, 벌집을 잘못 쑤셔 놓은 것처럼 정국이 어수선하다.

 

 2008년 기준, 불교 조계종은 2,455개의 사찰을 거느리고 있으고, 1만평 이상의 임야를 소유한 절이 388곳이며, 2 3 5 34만평을 소유하고 있다. 국가 다음으로 땅을 많이 소유한 것이 조계종이다. 여의도(256만평) 보다 넓은 임야를 소유한 절이 20곳이며, 100만평 이상 임야를 소유한 절이 59이다. 오대산 월정사 1,749만평, 설악산 신흥사 1,153만평, 가야산 해인사 984만평, 천황산 표충사 653만평, 속리산 법주사 652만평 순이다. 조계종은 임야 외에 1,300만평의 토지도 소유하고 있다.

 

 정청래 국회의원은 2021 12 21일 페이스북에 문화재 관람료에 대한 오해와 진실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불교계에 정중하게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대한불교조계종에서 펴낸 사회 통합과 전통 문화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을 꼼꼼하게 읽었다 미처 파악하지 못한 내용이 많았다. 뒤늦게 알게 됐다 라며 사과의 글을 올렸다. 그는 국가 문화재를 관리한 불교계는 불교계대로, 국민은 국민대로 서로 불편했다. 지정 문화재는 국가가 관리하고, 사찰이 대신 관리해 주면, 당연히 그 비용을 보전해줘야 한다 라고 강조했다. 이어 문화재 관람료를 국가가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문화재 보호법 개정안도 이미 발의해 놓은 상태이다. 당 특별위원회에서도 좀 더 포괄적인 불교 발전 방향에 대한 정책을 준비하고 있다 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가 국정 감사 중에 과한 표현을 했다. 문화재 관람료에 대한 저의 발언으로 인해 불교계에 많은 누를 끼친 데 대하여 다시 한 번 정중하게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라고 말했다.

 

 조계종은 입장문과 함께 전국교구 본사를 비롯한 문화재관람료 사찰 300여곳에 정청래 국회의원의 즉각적인 사퇴를 요구하는 1,200개의 현수막을 내걸었다. 2021 11 25일에는 논란의 당사자인 정청래 국회의원이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을 직접 사과하기 위해 찾아갔다가 입장을 거부당했다. 그러자, 페이스북을 통해 사과의 글을 올렸다. 그러나, 성난 불심(佛心)의 목소리는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계종은 비판과 압박 수위를 계속 높여가고 있다. 불교 종단은 2021 12월 말부터 조계종 교구본사 중심의 집회를 시작하고, 2022 01월 중순에는 승려 대회를 열고, 2022 02월에는 범불교도 대회를 추진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댓글) : 17-20%는 조계종 총무원으로 보내고나머지는 문화재와 상관없는 사찰 운영공사비 등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한다소리 없는 일반 대중들의 목소리를 들으시라! 봉이 김선달은 물이라도 팔았지! 중들은 등산객이 지나는 길목에서 그냥 돈을 내라고 하잖아! 어떤 등산로에서는 카드 결재도 안 된다. 중들이 현금만 내라고 한다. 탈탈 털리는 기분이다. 정청래 의원은 사과 안 해도 된다. 정치 관여하려는 땡중들이 문제이다.

 

 (댓글) : 그래서, 종교는 없어져야 한다. 무위도식(無爲徒食)하는 사기꾼들! 잡당 같은 무리들! 정신 세계 피패해져서 나라 절단난다. 정청래 의원 말이 백번 맞다. 왜 사과하냐? 절에 안 들어가고, 산에 등산 가는데, 왜 입장료를 받냐? 정청래가 마음에 안 들지만, 이 통행료 발언은 제일 마음에 든다. 정청래 의원 파이팅!

 

 (댓글) : 문재인 정부 시절 내내, 그 정부의 천주교 편향적 정책과 천주교를 편애하는 움직임 (교황청 방문 포함), 광역시도에 기독교 찬양 위주의 합창단과 음악 공연을 하게 했으며,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을 모방하여 국내 많은 곳에 성사되었다. "천주교 성지 순례길'은 모두 문재인 정부의 천주교 편향 정책 때문이었다. 상황이 이러한 지경에 이르렀는데, 대한 불교 조계종이라는 종단이 정부의 기독교 편향 정책과 아울러 불교 왜곡을 전국 승려 대회를 통해 드러냄은 정당하다고 본다.

 

 (댓글) : 정청래가 맞는 말을 한 거다! 산 입구 사찰 3km전에서부터 통행료를 받으면, 그것이 공정과 상식이냐! 받고 싶으면, 사찰 앞에서나 받어라!

 

 (댓글) : 정청래 의원님, 사과할 필요 없습니다. 중들이 산적도 아니고, 왜 절에 가지도 않는 등산객한테 입장료를 받습니까? 부처님의 자비는 어디가고, 중들이 돈 밝히는 것, 다 알고 있답니다. 일반 불교 신자들도 의원님을 지지합니다.

 

 (댓글) : 암요! 돈 될만한 구멍은 죄다 파봐야지요! 어떻게든 트집 잡아서 데모하고 항의하고, 조계종 총무원장님 뜻을 따라야 합니다. 대한 불교 조계종 만세!!!

 

 (댓글) : 사찰이 문화재 관리비 목적 돈을 거두어 가니까, 정청래가 불합리를 지적했는데, 불교계가 선거철이니, 들고 일어난 상항이다.

 

 (댓글) : 정청래 의원님! 왜 사과를 하십니까? 현실을 바르게 보시고, 소신 있는 발언을 하셨습니다. 지금은 대선 선거철이어서 어찌할 도리가 없으나, 언젠가는 꼭 해결하여서 국민들에게 피해를 주는 불교계의 고질병을 고쳐야 합니다.

 

 (댓글) : 전국 승려 대회, 적극 지지하고 크게 응원합니다. 이제는 행동으로 일어설 때가 되었고, 불교도들의 큰 저력을 결집할 때가 되었다.

 

 (댓글) : 청래형! 그냥 밀고 나가! 형이 맞는 거야! 땡중들이 틀린 거고! 통행세 뜯어내며, 돈에 환장한 중놈들이 친일파 잔당에 붙어 나라를 말아먹으려하는구나! 헬조선은 종교 기생충 계급들이 망친다.

 

 (댓글) : 청래야! 불교 발전 위해 최선 다해라.글고 관람료는 없애든지 최소한으로 108원 정도만 받도록 해라! 자네 말대로 봉이 김선달이 맞다!

 

 (댓글) : 나도 불교를 믿지만, 스님들이 사찰 통행료를 자꾸 물고 늘어진다. 정말, 종교를 바꾸어야 할까? 윤석열처럼 절에 가면 불교 믿는다 하고, 천주교에 가서 세례 받는 척하고, 교회에 가서 목사들에게 안수 기도 받는 척 했으면 좋겠다.

 

 (댓글) : 오랫만에 정청래가 맞는 말 했는데, 사찰 통행세? 아깝지! 정청래씨 힘내세요! 잘하고 있어! 정청래가 소신있는 말을 했는데, 왜 난리야? 다른 정치인들은 표가 무서워서 말도 못하고 있고, 병신들 쯔쯔쯔!!!

 

 (댓글) : 이런 중들이 모였으니, 여기가 뱀소굴이구나! 사찰이 너희들 것이더냐!? 왜 사찰 들어가는 사람들에게 돈을 받고 지랄이야!

 

 (댓글) : 철없이 주둥이 막 놀리는 더불어 족속들 때문에 국힘당이 톡톡히 득을 보게 생겼군! 나왔다! 이재명식 꼬리 자르기! 이번에는 정청래 차례인가? 정챙래씨는 더불어 민주당 탈당이 맞아!!!

 

 (댓글) : 불교에 자비가 없다. 기사를 읽어보니, 2021 11 20일 송영길 대표 사과, 정청래 의원 2021 11 25일 페이스북 사과, 조계종 총무원 방문 거절, 2022 01 17일 정세균 전 국무총리, 윤호중 원내대표, 이원욱 국회 정각회장, 정청래 의원 등 36명 대한 불교 조계종 지도부 찾아가서 사과, 108, 참회 발원문 낭독!!! 뭘 해도 안 끝날 것 같다. 무자비한 불교?

 

 (댓글) : 예전에 깡패놈들 때려 잡을 때, 그놈들이 절로 숨어들어 가서, 승복 입고, 중 노릇하는 놈들이 많았지! 그런 놈들이 조계종에 틀어 앉아서, 도는 안 닦고, 돈을 탐내고 있는 것은 다 알려진 사실 아닌가?

 

 (댓글) : 바른말 했는데, 왜들 개거품 물고 난리지? 이래 가지고 소신 있는 발언을 하겠나? 정청래 의원, 틀린 소리 하나도 없어요. 평창 오대산 월정사 갔는데, 입구에서 입장 요금 내라고 해서 싸움만 하고 왔어요. 괘씸한 것들!

 

 (댓글) : 중들은 적당히 좀 해라. 너네 하는 것 보면, 개독교 목사하는 짓과 하나도 다를 바 없다. 김천에 있는 직지사! 정말 호화 궁전도 이런 궁전이 있을까? 돈으로 떡칠을 해놓고는 300m 앞에서 입장료 달라고 깡패짓을 하고 있다. 이런 x만도 못한 집단이 종교랍시고....ㅉㅉㅉ 다른 종교도 피차 마찬가지이다. 종교 지도자들이 살만 피둥피둥 쪄서는 민생의 고충을 모른다. 나는 진작에 봉이 김선달 보다 심하다고 주장했던 사람이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