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팬데믹 113

■ 코로나19, 2019년 11월 중국 우한서 퍼졌다.

■ 코로나19, 2019년 11월 중국 우한서 퍼졌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중국 우한 지역에서 2019년 11월쯤 나타난 후, 중국 정부가 WHO에 첫 환자를 보고한 날인 2019년 12월 31일까지 약 두 달 동안 지역사회에서 퍼지며 전염력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는 바이러스 추적 결과가 나왔다. 미국 연구팀이 분석한 결과인데, 이들 연구진은 2019년 11월 경 중국 외 다른 지역에서도 코로나19가 퍼졌다는 앞선 중국 측의 주장에 대해 회의적이라는 견해까지 내놨다. 요엘 베르트하임 미국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대 의학부 교수와 마이클 워로비 애리조나대 생태진화 생물학부 교수 공동연구팀은 바이러스의 변이를 역추적하는 방식으로 중국 우한에서 지금의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퍼져나간 시점을 2019년 11월 초중순..

■ 진단 불가능한 변이 코로나19 핀란드에서 발견

■ 진단 불가능한 변이 코로나19 핀란드에서 발견 ● 핀란드가 아닌 해외에서 발생했을 것으로 보인다. 핀란드에서 지금까지 승인받은 PCR (유전자 증폭) 검사로는 진단이 불가능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발견되어 보건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2021년 02월 18일 야후 뉴스 채널 등은 핀란드 남부에서 발견되어 ‘Fin-796H’로 명명된 이 변이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세계 보건 기구(WHO)가 승인한 모든 PCR 검사 방법으로는 확인이 불가능하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이번 변이 바이러스를 발견한 비타 연구소와 핀란드 헬싱키 대학 생명 공학 연구소 공동 연구팀은 “이 변이 바이러스는 영국발, 남아공발 등 기존 변이와는 상당히 다르다. 일부 같은 특성을 갖고 있지만, 동일한 가계(lineage)에 속한 것 같지 ..

■ 알약. 패치 형태의 코로나19 백신 개발한다.

■ 알약. 패치 형태의 코로나19 백신 개발한다. ★ 백신 전문가들은 그동안 백신을 투여하는 새로운 방법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이 같이해왔다. 영국 백신 태스크포스(TF) 위원장이었던 케이트 빙엄은 2021년 01월 BBC 라디오 4의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솔직히 의료 전문가들이 제공하는 두 번의 주사가 백신을 전달하는 좋은 방법이 아니기 때문에 백신 형태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 알약. 패치. 코 스프레이 투여 방법의 백신을 개발하고, 전달할 수 있는 더 나은 방법을 찾아야 한다. 지난 몇 달 동안 그렇게 해왔던 것처럼, 우리는 협력해 방법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람들이 알약, 비강 스프레이, 패치 등을 통해 자율적으로 백신을 투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속도를 내자고 말했다. ★ 영국..

■ 소련 이후 최대 성과 러시아 백신, 각국 러브콜

■ 소련 이후 최대 성과 러시아 백신, 각국 러브콜 ● 2020년 08월, 세계 최초 코로나19 백신 사용 허가 러시아 푸틴 대통령이 세계 최초로 코로나19 백신을 사용 허가했던 2020년 08월만 해도 스푸트니크V를 보는 시선은 곱지 않았다. 백신의 안전성이 입증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런 분위기가 바뀐 것은 2021년 02월 02일 세계적인 의학 학술지 랜싯이 러시아 스푸트니크V 코로나19 백신의 임상연구 결과를 게재하면서이다. 2019년 기준으로 랜싯의 인용 지수는 60.39로 네이처(42.78), 사이언스(41.85) 보다 높다. 랜싯 최신호에 따르면, 스푸트니크V를 1만 9,866명에게 1.2차 접종한 결과, 면역 효과가 91.6%로 확인됐다. 60세 이상 2,144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 시험에..

■ 한국인 60%, 코로나19 방어 면역세포 있다!

■ 한국인 60%, 코로나19 방어 면역세포 있다! 서울대병원 감염 내과 오명돈 박완범 교수, 서울대 생화학교실 김상일 정준호 교수, 전기정보공학부 노진성 권성훈 교수 공동 연구팀은 코로나19 관련, 유전적 특징을 분석한 논문이 세계적인 중개 의학 학술지 사이언스 트랜스래셔널 메디신 (Science Translational Medicine) 최근호에 실렸다. 연구팀은 한국인 60%는 사스. 메르스에 대한 항체를 만드는 면역 세포를 갖고 있지 않은 반면, 코로나19 바이러스를 퇴치하는 중화 항체 생성 면역 세포를 갖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서울대병원에서 확진돼 치료를 받은 16명 중 13명(81.25%)에서 중화 항체를 확인했고, 이를 생성하게 한 면역 세포 유전자가 비감염자의 코로나19 바이러스를 퇴치..

■ 코로나19 화이자 백신 접종 후 사망자 속출

■ 코로나19 화이자 백신 접종 후 사망자 속출 ● 노르웨이 23명 사망자 대부분 80세 이상, 고령층 백신 자제 권고 ★ 노르웨이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접종자 중 23명이 사망했다고 블룸버그 통신 등이 2021년 01월 15일 보도했다. 노르웨이 보건 당국은 백신과 관련한 사망자가 2021년 01월 14일 현재까지 23명 보고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미 제약사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뒤, 얼마 지나지 않아 숨졌으며, 대부분이 요양원에 입원한 80세 이상 고령자로 알려졌다. 당국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당국은 그러면서 "백신 접종의 경미한 부작용이 취약층에게는 치명적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 고령층과 말기 환자는 백신이 지나치게 위험할 수 있다며, 접종 자제를 ..

■ 코로나19, 변이→새 백신→변이→새 백신, 방역 전쟁

■ 코로나19, 변이→새 백신→변이→새 백신, 방역 전쟁 ● mRNA 방식의 화이자. 모더나 유리, 제약사들은 두더지잡기 게임중 코로나19 백신 제조사들이 변이 바이러스가 백신 효능을 떨어뜨릴 경우에 대비해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고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가 2021년 01월 10일 보도했다. 파이낸셜 타임스는 "주요 제약사들이 코로나19 백신 승인을 받은지 불과 몇 주 만에 임상시험을 다시 진행하고, 백신 효능 저하를 상정해 공식을 수정할 준비를 하고 있다"면서 이를 '고양이 쥐잡기 게임'이라고 표현했다. 두더지 잡기 게임처럼 잡아도 잡아도 계속 튀어나온다는 의미이다. 이 상황은 기존 코로나19 바이러스보다 최대 70% 전파력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 영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 변이 바이러스가 전 세계로 퍼지면서..

■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부작용, 독감 백신의 10배

■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부작용, 독감 백신의 10배 ● 알레르기 100만명당 11명꼴 (독감 백신 10배), 독감 백신은 1.3명 미국 질병통제 예방센터(CDC)에서 화이자의 신종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접종 이후, 아나필락시스 알레르기 반응을 겪은 사람이 100만명당 11명 정도 비율로 나타나고 있다며, 일반 독감백신 대비 약 10배 높은 부작용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그렇지만 미국 내 일일 확진자가 4 000명에 육박하면서 백신의 잠재적 위험보다는 이익이 크다며 접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화이자 백신은 전세계 각지에서 알레르기 부작용 사례의 발생과 함께 최근 포르투갈에서 기저질환이 없던 40대 간호사가 접종 후, 2일만에 사망한 이후 부작용 공포가 매우 커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

■ MMR 백신, 코로나19 발생률 낮추지만, 95% 이상은 아니다.

■ MMR 백신, 코로나19 발생률 낮추지만, 95% 이상은 아니다. ● 호주 뉴질랜드 면역학회 회장인 스티븐 터너 교수는 화이자, 바이오엔테크,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효능을 비교하며, "문제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예방 효과가 62% 정도로 화이자(95%), 바이오엔테크(95%), 모더나(94.1%) 백신 보다 떨어진다는 점을 지적했다. 한편,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아스트라제네카는 2020년 11월 23일 발표에서 백신 후보 물질(AZD1222)에 대한 임상시험 결과, 평균 70%의 예방 효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참가자 2만 3,000명를 상대로 투여 방식을 달리해 시험을 진행했다. 그 결과, 두 차례 완전 투여했을 때, 62% 정도의 효과를 보였다. 반면, 정량의 절반만 투여했을 때..

■ 코로나19, 전체 확진자 중에 무증상자 40%

■ 코로나19, 전체 확진자 중에 무증상자 40% ● 무증상자 '40%', 수도권, 코로나19 검사 비용 '전액 무료' 코로나19 방역 효과가 미미한 이유 중 하나로 무증상자가 누적이 꼽힌다. 감염원을 알 수 없어 유행 조기 차단책 중 하나인 '역학 조사'가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 대책본부에 따르면, 2020년 11월 30일부터 2020년 12월 13일까지 2주간 감염 경로 불명 확진자 비율은 22.3% 정도이다. 밝혀진 확진자들 5명 중 1명의 감염 원인을 파악할 수 없는 상황이다. 아직 발견하지 못한 확진자들까지 따졌을 때, 약 40%가 무증상자일 것으로 보고있다. 그래서, 정부는 대규모 무료 코로나19 진단검사 카드를 꺼내 들었다. 2020년 12월 14일부터 “수도권”(서울 경..

■ 이탈리아, 2019년 11월 이미 코로나19 감염

■ 이탈리아, 2019년 11월 이미 코로나19 감염 ● 2019년 11월 중순에 코로나19가 이탈리아에서 확산된 것으로 추정 2019년 12월 11일, 중국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발견되지 전인 2019년 11월 중순께 코로나19가 이탈리아에서 확산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020년 12월 10일 중국 중앙(CC) TV는 이탈리아 언론 ‘라 레푸블리카’를 인용해서, “밀라노대 연구팀은 2019년 12월 초 4살 이탈리아 남아에게서 채취한 샘플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확인했으며. 이에 2019년 11월 중순에 코로나19가 이탈리아에서 확산된 것으로 추정했다”고 전했다. 라 레푸블리카에 따르면, 이탈리아 밀라노에 거주하는 4세 남아는 2019년 11월 21일 기침, 발열 등 증세를 보였고,..

■ WHO, 코로나 발원지는 中윈난성 박쥐동굴

■ WHO, 코로나 발원지는 中윈난성 박쥐동굴 중국 후베이성(湖北省) 우한시에서 2019년 12월 11일, 중국 우한시 의료진은 코로나19 첫 감염 환자를 발견했다. 2019년 12월 31일, 27명의 원인 미상 폐렴 발병 사실이 WHO에 보고되었다. 코로나19 기원을 두고 전문가들마다 견해가 엇갈리는 가운데, 중국 윈난성(雲南省) 박쥐 동굴이 첫 발원지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2020년 12월 08일 일본 NHK 방송은 코로나19 발생원을 조사 중인 WHO의 식품안전. 인수공통전염병 피터 벤 엠바렉 전문가를 인용해 이렇게 보도했다. 그는 "코로나19는 박쥐 개체군에서 발견된, 자연계에서 유래된 바이러스이다. 하지만, 우리는 아직 코로나19가 어떻게 박쥐에서 인간에게로 전파됐고, 어떻게 우한 사람들에게 갔..

■ 무증상 코로나19 환자 79%, 완치까지 증상無

■ 무증상 코로나19 환자 79%, 완치까지 증상無 증상이 없는 신종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10명 중 8명은 완치될 때까지 특별한 증상이 발현되지 않았다는 연구 결과가 일본에서 나왔다. 일본 후지타 보건대 연구진은 무증상 코로나19 감염자에 대한 연구 결과를 담은 논문을 국제학술지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2020년 11월 12일 발표했다. 연구진은 요코하마항에 정박해 있던 크루즈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탑승자들 중 코로나19 PCR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지만, 증상이 없는 96명과 이들과 같은 선실에 있었던 32명을 분석했다. 이들은 크루즈에서 후지타 보건대 산하 오카자키 병원(Okazaki Medical Center)으로 이송돼 격리 입원해 있었다. 오카자키..

코로나19, 이탈리아에서 2019년 09월부터 전파?

■ 코로나19, 이탈리아에서 2019년 09월부터 전파? ● 하지만, 혈청 검사 오류 확률 높아서 추가 연구 필요하다. 이탈리아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이 2019년 09월부터 전파하고 있었다는 것을 시사하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밀라노에 있는 국립암연구소(INT)가 2020년 11월 15일 공개한 바에 따르면, 2019년 09월부터 2020년 03월 사이 진행된 폐암 검진 연구 자원자 959명 가운데, 11.6%가 코로나19 항체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일간 '라 레푸블리카' 등이 보도했다. 이들 가운데 4명은 2019년 10월 첫째 주에 항체가 형성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미 2019년 9월에 바이러스에 감염됐다는 것을 시사하는 연구 결과이다. 코로나19는 2019년 1..

독감백신 접종자, 코로나 감염률 40% 낮다.

■ 독감백신 접종자, 코로나 감염률 40% 낮다. ● 독감백신 맞으면, 코로나19 감염 위험 크게 줄어 해마다 독감(인플루엔자) 예방 주사를 맞는 이유는 4가지로 꼽을 수 있다. 첫째는 해마다 29만-65만명이 독감에 희생된다. 둘째는 독감 백신을 맞으면, 예방률이 50%에 이른다. 독감 감염 위험이 절반으로 줄어든다. 셋째는 백신 면역력은 해를 넘기지 못한다. 면역력 지속 기간이 보통 6개월이다. 넷째, 독감 바이러스 변이가 쉽게 일어나서 해마다 유행하는 바이러스가 달라진다. 그런데,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뒤덮고 있는 2020년에는 독감 예방 주사를 맞을 또 하나의 이유가 생긴 것으로 보인다. 독감 백신을 맞으면, 코로나19에 감염될 위험이 크게 감소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당연한 얘기지만..

코로나 피하는 방법, 비타민 D. A. E 주목하라!

■ 코로나 피하는 방법, 비타민 D. A. E 주목하라! 한국은 다행히도 코로나19 재유행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있는 편이지만, 미국과 유럽 국가들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들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여기에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계절성 독감의 동시 유행에 대한 우려까지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의과학자와 보건학자들이 코로나19와 독감, 감기 같은 호흡기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손쉬운 방법을 제기해 주목받고 있다. ● 코로나19 감염 입원 환자 80%가 비타민D 결핍증 스페인 칸타브리아대, 마르케스 드 발데실라 대학병원 공동 연구팀은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으로 입원한 216명의 환자 중 80%가 비타민D 결핍증이 나타났다는 연구 결과를 의학 분야 국제 학술지 ‘임상 내분비학·대사학’ 2020..

친환경 초미세 물방울로 코로나19 잡는다.

■ 친환경 초미세 물방울로 코로나19 잡는다. ● 코로나19 바이러스 살균용 공기 정화기 개발 중이다. 국내 연구진이 인체에 무해하면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살균할 수 있는 초미세 물방울 OH 래디컬 (hydroxyl radical) 양산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앞으로 공기 중의 세균, 바이러스 등을 제거할 수 있는 공기 살균 정화기에 응용될 전망이다. 카이스트(KAIST) 기계공학과 이승섭 교수와 정지훈 박사팀이 코로나19 바이러스 살균 기능을 지닌 초미세 물방울을 대량으로 생성할 수 있는 정전 분무 기술을 개발했다고 2020년 10월 14일 밝혔다. 이 기술로 만들어진 마이크로·나노 크기의 초미세 물방울 안에는 ‘OH 래디컬 (hydroxyl radical)’이 함유되어 있다. OH 래디컬은 불..

위장약 RBC, 코로나 효과 탁월, 가격은 저렴

■ 위장약 RBC, 코로나 효과 탁월, 가격은 저렴 ● 렘데시비르. 덱사메타손 보다 저렴하고 안전하다. 홍콩대 연구진은 시중에 유통되는 위장약 라니티딘. 비스무스. 구연산염 복합제(RBC)가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소에 효과 가능성을 보였다고 2020년 10월 12일 밝혔다. 홍콩 공영 방송 RTHK과 현지 매체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2020년 10월 12일 홍콩대 룬밍 왕 교수 연구진은 위궤양과 세균성 감염 치료제로 널리 사용되는 라니티딘. 비스무스. 구연산염 복합제(RBC)을 코로나19에 감염된 햄스터에 투약한 결과, 폐 속 바이러스 양이 10분의 1로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RBC가 코로나19 치료제가 될 가능성을 보여준 것"이라고 평가했다. 연구진은 또한 RB..

코로나와 싸우는 세포 따로 있다. T 세포

■ 코로나와 싸우는 세포 따로 있다. T 세포 ● 앵커 : 코로나19에 대한 면역이 있는지는 그동안 항체가 있느냐 없느냐로 판단해 왔습니다. 그런데 그 항체 말고도 코로나19를 막을 수 있는 세포가 따로 있고, 항체보다 더 오래 유지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 기자 : 이 여성은 2020년 03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 코로나19 회복자 : 시설 격리소를 갔다가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약 한 달 동안 치료를 받게 되었습니다. ★ 기자 : 2020년 04월 말 완치 판정받고 퇴원해 지금까지 건강합니다. 국내에서 코로나 완치 판정을 받은 2만 2천 명 가운데 재감염 추정 사례는 지금까지 한 명뿐입니다. 코로나 19에 감염됐다 나았더라도 20-50%는 항체가 생기지 않고, 생겼..

■ 코로나19, 발열→기침→인후통→구토→설사

■ 코로나19, 발열→기침→인후통→구토→설사 ● 증상이 이처럼 다양한 감염증은 본 적이 없다. 코로나19 감염증의 특징은 증상이 매우 다양하다는 점이다. 미국 질병통제 예방센터(CDC) 웹사이트에는 현재 코로나19의 증상으로 11가지가 공식 등록되어 있다. 발열, 기침, 호흡 곤란만 증상 목록에 올렸으나, 감염자 임상 사례가 늘고, 바이러스 연구가 진행되면서 근육통, 두통, 미각 또는 후각 상실, 인후통을 추가한 데 이어 피로, 콧물, 메스꺼움(구토), 설사까지 추가했다. 국립알레르기 전염병연구소 앤서니 파우치 소장은 "이처럼 증상이 다양한 감염 질환은 본 적이 없다"고 말한다. 그런데, 미국 서던캘리포니아 대학 연구진이 호흡기 감염 질환 임상 데이터를 비교 분석한 결과, 코로나19 환자들이 겪는 여러 ..

코로나19 투여 2일 후, 활동 가장 활발

■ 코로나19 투여 2일 후, 활동 가장 활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원숭이에 적용한 결과, 코로나19 바이러스는 감염 직후 2일 동안 가장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감염 7일 후에는 활동성 바이러스가 감지되지 않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현재 코로나19 진단 방법에서 위양성 (가짜 양성) 확진자가 판정될 수 있다는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에서 개발한 영장류 감염 모델을 이용해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특성을 확인했다고 2020년 08월 05일 밝혔다. 영장류 감염 모델은 인체 감염과 비슷한 임상 증상을 나타내는 영장류 실험 동물에 코로나19 바이러스를 투여해 감염 연구를 진행하는 방식이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 2020년 02월 개발에 착수해서 중국, 네덜..

초고속 승진, 中國 우한 연구소장 논란

■ 초고속 승진, 中國 우한 연구소장 논란 ● 37세에 연구소장 승진, "고위직 간부 남편 덕 본 것 아니냐?" 중국 우한(武漢) 바이러스 연구소 왕옌이 소장의 초고속 승진이 고위직인 남편의 덕을 본 것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2020년 39세인 왕옌이 소장은 2004년 베이징대학 생명과학원을 졸업한 후, 미국으로 유학해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이후 우한대학 생명과학원에서 전임 강사, 부교수 등을 거쳤다. 2012년부터 우한 바이러스 연구소에서 근무했으며, 2018년 불과 37세의 나이에 연구소장으로 승진했다. 왕옌이 소장의 초고속 승진이 우한대학 부학장이자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政協) 상무위원인 남편 수훙빙(舒紅兵)과 관련 있는 것 아니냐는 의구심이 퍼져 있다. 중국 우한(武漢) 바이러스 연..

코로나19, 타스쿠 혼조 의학 박사의 충격적인 고백

■ 코로나19, 타스쿠 혼조 의학 박사의 충격적인 고백 노벨상 수상자인 일본 생리학과 교수, 타스쿠 혼조 (Tasuku Honjo) 의학 박사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자연적이지 않다고 2020년 05월 말하면서 미디어에서 센세이션을 일으켰습니다. 자연스러우면, 전 세계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입니다. 성격에 따라 온도가 나라마다 다르기 때문입니다. 자연스러우면 중국과 같은 온도를 가진 국가에만 영향을 미쳤을 것입니다. 대신, 그것은 사막 지역으로 퍼지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 스위스와 같은 국가로 퍼집니다. 그러나 자연적이었다면 추운 곳에서는 퍼졌지만 더운 곳에서는 죽었을 것입니다. 동물과 바이러스에 대한 40년의 연구를 해왔습니다. 자연스럽지 않습니다. 이 바이러스는 제조되었으며 바이러스는 완전히 인공적입..

코로나19, 몇 초만에 진단하는 장비 개발

■ 코로나19, 몇 초만에 진단하는 장비 개발 아랍에미리트(UAE) 민간 기업이 몇 초 만에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에 걸렸는지 판정할 수 있는 검사 장비를 개발했다고 국영 WAM통신이 2020년 05월 19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장비는 UAE 아부다비의 합작주식회사 IHC의 의학 부문 자회사 '퀀트레이즈 이미징 랩'(QLIL)의 연구진이 개발, 1천회에 걸쳐 초기 시험을 마쳤다. 현재 한꺼번에 많은 사람을 정확하고 빠르게 검사하는 단계를 시험 중이다. 이 장비 개발을 주도한 QLIL의 프라모드 쿠마르 박사는 "CMOS 디텍터를 사용한 이 장비는 광위상 모듈에 기반한 레이저 회절광 위상 간섭계(DPI) 기술을 적용했다. 이 장비로 몇 초 안에 바이러스 감염을 가려낼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

코로나19, 혈관 공격해서 복합 장기 부전

■ 코로나19, 혈관 공격해서 복합 장기 부전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온몸의 혈관을 공격해 복합 장기 부전을 초래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020년 04월 21일 홍콩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스위스 취리히 대학병원 연구팀은 최근 의학 전문지 ‘랜싯’(Lancet)에 발표한 논문에서 이 같은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연구팀은 "코로나19 바이러스는 혈관의 방어선이라고 할 수 있는 내피에 침투해서 이 방어선을 무너뜨리고, 미세 혈관에 문제를 일으킨다. 이후 혈액 순환을 감소시키고, 결국에는 혈액 순환을 중단시킨다"고 설명했다. 그 결과, 혈액 공급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온몸의 장기가 복합 장기 부전을 일으켜서 최악의 경우, 사망에 이르게 된다는 것이 연구팀의 분석이다. 연구팀이 코..

코로나19, 4,300개 돌연변이 폭발적 발생

■ 코로나19, 4,300개 돌연변이 폭발적 발생 ● 수많은 돌연변이 발견되어, 백신 개발에 매우 큰 걸림돌 중국 국립 생물정보 센터에 따르면, 2019년 12월에 발생한 코로나19는 2020년 04월 20일까지 전 세계적으로 자연 발생적으로 돌연변이가 4,300개 발생한 것을 발견하였다. 첫 발병 이후 매우 빠른 돌연변이가 진행됐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공격적인 변종 코로나19 바이러스는 다른 코로나19에 비해 270배나 많은 바이러스를 증폭 생산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의 치사율 및 전파력이 각국마다 다르게 나타나는 것은 수많은 돌연변이가 발생했기 때문일 것이다. 첫 발병 이후 빠른 변이가 진행됐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공격적인 변종의 바이러스 수치가 최약체의 270배에 달한다는 것이다. 홍콩 사..

코로나19 생성력 사스의 3.2배이다.

■ 코로나19 생성력 사스의 3.2배이다. ● 코로나19, 돌연변이 통해 적응력 높여서 통제 쉽지 않다. 코로나19 감염증의 바이러스 생성 능력이 지난 2003년 대유행했던 사스(SARS) 보다 훨씬 강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020년 04월 12일 홍콩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SCMP)에 따르면, 홍콩대 미생물학과 위안궈융(袁國勇)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이와 같은 연구 결과를 담은 논문을 의학 전문지 임상 전염병 저널(Journal Clinical Infectious Diseases)에 발표했다. 논문에 따르면, 6명의 코로나19 환자의 폐에서 떼어낸 조직을 연구한 결과, 코로나19는 48시간 이내에 바이러스 입자를 사스 보다 3.2배나 더 많이 생성했다. 연구팀은 "사스는 48시간 이내에 ..

영국 총리, 감사하다는 말도 충분치 않다.

■ 영국 총리, 감사하다는 말도 충분치 않다. ● 중환자실 다녀온 존슨 영국 총리, "감사하다는 말로도 충분치 않아"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에 걸려 한때 중환자실 신세를 졌던 보리스 존슨(55) 영국 총리가 2020년 04월 11일 자신을 치료한 의료진에 감사 메시지를 보냈다. CNN 방송은 이날 영국 PA통신을 인용해 존슨 총리가 세인트 토머스 병원 의료진에 성명을 보내 "감사하다는 말로도 충분하지 않다. 그들은 내 생명의 은인"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이런 언급은 존슨 총리가 2020년 04월 05일 저녁 병원에 입원한 이후, 처음 내놓은 성명으로 알려졌다. 2020년 03월 27일 코로나19 확진 사실을 공개한 존슨 총리는 당초 관저에서 자가 격리를 하며 국정을 수행했으나, 10일이 지나도 증..

코로나19, 대변으로 최장 26일간 배출

■ 코로나19, 대변으로 최장 26일간 배출 ● 화장실 함께 쓰는 가족 위험, 대변 보고 락스로 변기 닦아야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재활성화에 의한 가족감염 위험을 줄이기 위해 화장실 청결과 소독을 강화해야 한다는 감염병 전문가들의 지적이 나오고 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대변으로 바이러스를 배출하는 기간은 평균 22일이며, 최대 26일이었다는 중국 연구 결과를 참고해서 재양성 환자를 대상으로 호흡기 검체 외에 대변 검사를 함께 진행해야 한다. 2020년 04월 07일 중앙 방역 대책 본부에 따르면, 국내에서 코로나19가 완치되어 격리 해제 후, 재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증가 추세이다. 2020년 02월 28일 경기도 시흥시에 거주하는 70대 여성이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은 지 6일 만에 재확진..

■ 코로나 19 감영증, 원인. 증상. 진단. 예방. 치료

■ 오미크론 환자, 언제까지 자가 격리해야 하나? ●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는 주로 기도(air way)를 침범하기 때문에 인후통(sore throat)이 가장 빈번히 나타난다. 식은땀 많이 흘리고. 근육통. 무기력감 발생한다. 반면, 기존 코로나19 델타 변이는 폐(lung)를 주로 침범하기 때문에 발열. 호흡곤란. 기침 등이 빈번히 발생했었다. ★ 중증으로 진행될 가능성은 기존 델타 변이에 비해 1/3 이하 수준이고, 사망률도 1/5 수준이다. ★ 기존 델타 변이는 주로 폐(lung)를 침범하지만, 오미크론 변이는 주로 기도(air way)를 침범한다. ★ 오미크론 변이의 잠복기는 엄청 짧다. 감염되고 나서 전염력 갖기까지 잠복기는 1일 9시간 정도이다. 이 잠복기 기간에도 전염을 시켰다는 사례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