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팬데믹 113

■ 美 화이자 백신 보다 러 스푸트니크 더 우수

■ 美 화이자 백신 보다 러 스푸트니크 더 우수 ● 모더나89%, 스푸86%, 화이자83%, 아스트라72%, 中시노팜69% 모더나. 화이자(미국), 아스트라제네카(영국), 스푸트니크(러시아), 시노팜(중국) 등 세계적으로 널리 쓰이는 코로나19 백신 5종의 예방 효능을 비교한 결과, 미국 모더나가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고, 러시아 스푸트니크가 뒤를 이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국제학술지를 인용해 보도했다. 러시아 스푸트니크 백신은 코로나19 취약 계층인 85세 이상 고령인구에서는 가장 우수한 효과를 보였다. 블룸버그는 2021년 11월 25일 헝가리 보건당국이 자국민의 백신 접종후 경과를 바탕으로 대규모 실증 연구를 실시한 결과, 모더나 백신이 감염 예방에 88.7%, 사망 예방에 93.6%의 효과를 보..

■ 코로나19 감염 후 1년, 절반이 후유증 앓는다.

■ 코로나19 감염 후 1년, 절반이 후유증 앓는다. ●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에 감염된 후 완치되더라도 1년 후까지 절반 가량이 후유증을 호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보건연구원 산하 국립감염병연구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코로나19 후유증 연구 중간 결과'를 2021년 08월 27일 공개했다. 권준욱 보건연구원장(중앙방역대책본부 제2부본부장)은 "경북대에서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 조사를 통해 후유증을 확인한 결과, 241명 중 52.7%에 해당하는 127명에서 확진 후 12개월이 경과된 시점에서도 각종 후유증이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 후유증의 주된 증상은 집중력 저하(22.4%), 인지 기능 감소(21.5%), 기억 상실(19.9%), 우울증(17.2..

■ 모든 유형 코로나에 효과있는 슈퍼 항체 발견

■ 모든 유형 코로나에 효과있는 슈퍼 항체 발견 ● 슈퍼 항체, 돌연변이 코로나 유행에도 전혀 문제 없다. 과학자들이 코로나19 돌연변이 그리고 또 다른 모든 종류의 코로나 바이러스로부터 인간을 보호할 수 있는 슈퍼 항체를 발견해냈다. ‘DH1047’로 명명된 이 항체는 바이러스의 세포에 결합해서 그것을 중화해 복제를 막는다. 이는 감염을 예방하는 것은 물론 이미 코로나에 감염된 환자를 치료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 채플힐캠퍼스(UNC)와 듀크 대학 공동 연구진은 현재의 코로나19 팬데믹 (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과 미래의 다른 바이러스 대유행을 막는 데 도움이 될 가능성이 있는 중요한 항체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듀크대학 인간백신연구소(DHVI) 소장이자 이 연구의 공동저자인 바턴 ..

■ 피부에 붙이는 통증 없고 효과 큰 백신 개발

■ 피부에 붙이는 통증 없고 효과 큰 백신 개발 ● 집에서도 사용 가능, 의료 인프라 부족 지역에 도움줄 듯 피부에 붙이는 피부 패치형 코로나19 백신이 기존 주사형 백신보다 바이러스 예방 효과가 더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상온 보관이 가능하고, 누구나 직접 사용할 수 있어 임상시험을 거쳐 상용화되면,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국가들의 방역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호주 퀸즐랜드 대학의 데이비드 뮬러 교수 연구진은 2021년 10월 29일 국제 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스’에 “패치형 백신으로 코로나 백신을 실험동물에 전달하여 더 강력한 면역 반응을 유도하는 데 성공했다” 라고 밝혔다. ● 코로나19 주사제 백신 보다 항체 더 많이 유도한다. 패치형 백신은 가로, 세로 1㎝ 크기에 높이 ..

■ 백신 맞고, 소장 대장 괴사? 연관성 크지 않다!

■ 백신 맞고, 소장 대장 괴사? 연관성 크지 않다! ● 소장 대장 괴사, 임상에서는 적지 않은 질환이다. 우연의 일치이다.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백신을 맞은 후, 백혈병. 생리불순. 소장 대장 괴사 등의 이상 반응이 나타났다는 반응에 대해 전문가들은 "연관성이 크지 않다" 라고 말했다. 최원석 고대안산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2021년 09월 14일 출입 기자단 백신 이상 반응 관련 온라인 전문가 설명회에서 관련 질문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 앞서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등 온라인에서는 백신 접종 후, 급성 백혈병에 걸렸거나, 생리 불순 등을 호소하는 사례들이 발생했다. 또한, 소장. 대장이 괴사했다는 사례들도 제기됐었다. 최원석 교수는 "백혈병 관련해서는 이미 혈액학회에서 의견을 주신 것으로 알고 있..

■ 자연 항체가 백신보다 우월하다? 거짓 뉴스!

■ 자연 항체가 백신보다 우월하다? 거짓 뉴스! ● 앵커 : 자신도 모르는 사이 코로나19 항체가 형성됐다면, 백신을 맞지 않아도 될까요? 인터넷 커뮤니티엔 백신을 맞기 전후 항체 검사를 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는데요. 사실 팩트를 따져봤습니다. ★ 자연 항체, 백신보다 우월하다? → 기자 : 무증상 감염으로 코로나19 항체가 생겼다고 해서 백신 접종보다 감염 예방에 도움된다는 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바이러스의 세포 감염을 막는 역할을 하는 것이 중화 항체입니다. 그런데, 코로나19 감염을 통해 자연스럽게 생긴 것보다는 백신 접종을 통해서 생긴 중화 항체가 훨씬 더 강력합니다. → 한림대 호흡기내과 정기석 교수 : 그 사람이 코로나19에 걸렸다는 것은 그만큼 면역력이 약했다는 얘기기 때문에 약한 사람이 ..

■ 코로나19보다 백신 사망자가 더 많다? 거짓 뉴스!

■ 코로나19보다 백신 사망자가 더 많다? 거짓 뉴스! ● 백신 때문에 죽는 사람이 코로나 때문에 죽는 사람보다 더 많다? → 아니다! 코로나19에 걸려서 사망할 확률은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후 사망할 확률보다 152배 높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1년 08월 18일 기준, 우리나라의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2,178명이다.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시작된 2021년 02월 26일 이후로는 592명이다. 백신 접종 후 사망 신고 사례는 466명이다. 백신 접종 후 사망 신고 사례는 말 그대로 선후 관계이다. 단지 시간상 연속적으로 일어난 일이라는 뜻이다. 정확하게는 백신 접종과 사망 사이의 인과 관계를 밝혀야 하는데, 현재까지 백신 접종이 사망의 원인으로 밝혀진 사례는 2건에 불과하다. 판정 보류..

■ 코로나19 뮤 변이, 전세계 확산! 얼마나 치명적?

■ 코로나19 뮤 변이, 전세계 확산! 얼마나 치명적? ● 영국. 벨기에 백신 완료자도 감염 또는 사망, 일본에서도 발견 코로나19 백신의 면역 효과를 떨어뜨릴 수 있는 새로운 변이 '뮤'(Mu)가 세계보건기구(WHO) 관심변이(VOI) 목록에 2021년 08월 30일 공식 등재되면서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2021년 09월 01일에는 일본에서도 감염자가 확인됐고, 2021년 08월 벨기에 한 요양원에서 7명이 이 변이로 사망했는데, 사망자들은 모두 백신 접종을 완료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과학뉴스 웹사이트인 라이브사이언스에 따르면 WHO는 2021년 08월 31일자 주간역학보고서에서 'B.1.621'로도 불리는 뮤 변이가 "인체에 대한 면역 회피를 일으킬 수 있는 잠재적 특성을 가진 ..

■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팔 부위가 아픈 이유는?

■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팔 부위가 아픈 이유는? 코로나19 백신을 접종 받은 뒤에 나타나는 가장 흔한 부작용은 주사 부위의 통증이다. 접종 부위가 콕콕 쑤시거나 마치 근력 운동을 심하게 했을 때처럼 근육통이 나타난다. 이처럼 예방 접종 후, 팔이 특히 아픈 이유는 무엇일까? 이는 단순히 뾰족한 주사 바늘을 찔렀기 때문에 오는 통증이 아니다. 주사 바늘을 통해 주입한 백신 물질이 체내로 들어와 일어나는 현상이다. 예방 접종을 통해 들어온 물질을 우리 몸이 침입자로 인지하고 치열하게 싸우고 있다는 물리적 징후이다. 백신을 접종하면, '항원'이 체내로 들어오게 된다. 우리 몸은 이 물질을 바이러스와 같은 침입자로 인지하여 이를 감시하고, 공격할 목적으로 수지상세포(dendritic cell), T세포, ..

■ 코로나 백신 접종 후, 생리 월경 불순 여성 증가

■ 코로나 백신 접종 후, 생리 월경 불순 여성 증가 코로나19 백신 접종 이후, 생리 월경 불순 증상을 겪는 여성이 속출하고 있어 학자들의 관심이 주목된다. 외신에 따르면, 2021년 08월 20일 미국 시카고 교외 도시 플레인필드에 거주하는 40대 한 여성은 최근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마치고 몇 일 되지 않아 하혈 수준의 생리가 시작됐다. 그는 자궁 내 피임 시술(Mirena IUD)을 받았기 때문에 1년 반 동안 생리가 중단된 상태였다. 그는 인터뷰에서 "처음엔 백신의 영향일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지만, 소셜미디어에 공유된 글들을 확인하고, 백신 부작용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라고 말했다. 일리노이 대학 생물인류학과 교수 캐서린 클랜시와 워싱턴 대학 의대 연구원 캐서린 리가 2..

■ 델타 변이 바이러스 초기 배출량, 300배 많다.

■ 델타 변이 바이러스 초기 배출량, 300배 많다. ●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전파력, 초기 보다 20배 이상 빠르다. ★ 델타 변이 감염자의 호흡기 검체에 담긴 바이러스양을 분석했더니, 증상이 나타난 당일 바이러스 배출량은 기존 바이러스 확진자의 300배에 달했다. 발병 4일째는 30배, 9일째는 10배로 조금씩 줄면서, 10일이 지나서야 기존 바이러스와 비슷해졌다. ★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4차 대유행을 주도하는 델타 변이의 발병 당일 바이러스 배출량이 1차 유행에 비해 약 300배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바이러스가 변이하면서 더 전파력이 강해진다는 의미이다. 2021년 08월 24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감염병 정례 브리핑에서 변이 바이러스를 분석한 결과, 코로나19 델타형 변이의..

■ 파모티딘(Famotidine) 제산제, 코로나19 치료 효과

■ 파모티딘(Famotidine) 제산제, 코로나19 치료 효과 ● 파모티딘 작용 중의 하나가 사이토카인(Cytokine) 폭풍 억제 처방전 없이 값싸게 구입할 수 있는 파모티딘(Famotidine) 제산제 성분이 코로나19 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버지니아대 공학 및 응용과학대 연구팀은 2021년 07월 국제학술지 네이처가 발간하는 '신호 전달과 표적 치료'(Signal Transduction and Targeted Therapy)에 파모티딘(Famotidine) 성분 위장약의 코로나19 증상 완화 효과를 분석한 논문을 발표했다. 파모티딘(Famotidine)은 히스타민(histamine) 수용체를 억제하여 위산 분비를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연구는 2020년 코로나19 확산 초..

■ 코로나19 감염 순간 포착, 비강 점막 면역 중요

■ 코로나19 감염 순간 포착, 비강 점막 면역 중요 ● 기초과학연구원(IBS)과 전북의대, 코로나19 감염, 코 점막에서 시작된다. ★ 국내 연구진이 정확한 인체 감염 기전이 밝혀지지 않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인체 표적 부위를 밝혀냈다. 바로 비강의 섬모상피세포이다. 그동안, 코로나19는 상기도를 통해 감염된다고만 막연하게 추측되었다. 연구진은 비강 내 면역 형성을 치료 전략으로 제시했다. 기초과학연구원(IBS) 고규영 혈관 연구단장(한국과학기술원(KAIST) 의과학 대학원 특훈교수) 및 전북의대 감염내과 이창섭 교수로 구성된 '코로나19 대응 공동 연구팀'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복제 순간을 최초로 포착하고, 코로나19 초기 감염 및 바이러스 증식의 주요 표적이 코 속의 섬모상피세포임을 규명했다고 ..

■ 소아청소년과 코로나19 바이러스 예방 접종

■ 소아청소년과 코로나19 바이러스 예방 접종 ★ 소아청소년은 어린이집, 학교, 학원 등 집단 생활을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접촉 위험성이 높으며, 나이에 따라 손 씻기 및 마스크 착용에 대해서도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거기에 감염이 의심되어도 보호자 없이 소아 환자 자가 격리가 쉽지 않다. 질병관리청에서 발표하는 확진자 연령별 현황을 보면, 2021년 08월까지 전체 코로나19 환자 약 20만 명 중, 20세 미만 환자는 전체의 13% 비율 정도로 26,000명이다. 결코 적지 않은 숫자이다. 하지만, 다행인 점은 2021년 08월까지 한국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소아청소년 사망자는 한 명도 없었다는 것이다. 정확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소아청소년 코로나19 환자에..

■ 인도, 세계최초 코로나 DNA백신, 바늘 없이 접종

■ 인도, 세계최초 코로나 DNA백신, 바늘 없이 접종 ● 바늘 없이 3차례 접종, 인도 제약사 개발, ‘자이코브-디’ 인도가 세계 최초로 ‘DNA 기반’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이코브-디’라는 이름의 백신은 여타 백신과 달리, 바늘 없이 3차례 접종한다. 인도 정부는 백신의 긴급 사용을 승인했고, 접종에 본격 활용할 예정이다. 2021년 08월 21일 로이터,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인도 정부가 전날 자국 제약사 자이더스 캐딜라(Zydus Cadila)가 만든 코로나 백신인 자이코브-디(ZyCov-D)의 긴급 사용을 승인했다. 정부는 만 12세 이상부터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했다. 제조사 측은 “12-18세 1,000명을 포함해 전국 2만 8,000명에게 후기 임..

■ 코로나19의 인체 침투 차단 및 치료 방법 발견

■ 코로나19의 인체 침투 차단 및 치료 방법 발견 ● 델타 변이 등 변이 종류와 무관하게 광범위 사용 치료제 개발 가능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을 유발하는 코로나19 바이러스(SARS-CoV-2)가 인체 세포에 침투할 때 쓰는 인체 면역 체계를 속이는 위장술을 무력화시킬 수 있는 방법이 해외 연구팀에 의해 발견됐다. 이를 활용하면 ‘델타 변이’ 등 변이 바이러스 종류와 관계없이 광범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치료제를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연구팀은 기대했다. ★ 오스트리아 과학아카데미 분자 생명공학연구소(IMBA) 요제프 페닝거 박사팀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스파이크 단백질과 결합하여 바이러스가 인체 세포에 침투하는 것을 막아주는 당결합 단백질 두 가지를 발견했다고 2021년 08월 11일 밝혔다. ●..

■ 코로나19 바이러스 인체 세포 침투 관문 발견

■ 코로나19 바이러스 인체 세포 침투 관문 발견 ● 스파이크 단백질 표면의 글리칸(glycan)이 감염 관문 역할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을 일으키는 코로나19 바이러스(SARS-CoV-2)가 인체 세포에 접근한 뒤 숨겨져 있는 스파이크 단백질의 수용체 결합 영역(RBD)이 겉으로 드러나고, 인체 침투를 시작할 수 있게 해주는 관문이 글리칸(glycan)이라는 것이 드디어 밝혀졌다. 미국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 대학(UC 샌디에이고) 연구팀은 2021년 08월 20일 과학저널 '네이처 화학'(Nature Chemistry)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스파이크 단백질의 겉을 덮고 있는 당 성분인 글리칸(glycan)이 인체 세포 침투가 시작되도록 하는 관문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 연구의..

■ 델타 변이 못 잡는 이유? 증상 발현전 무방비 전파

■ 델타 변이 못 잡는 이유? 증상 발현전 무방비 전파 ● 최근 국내외 우세종으로 자리 잡은 델타 변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강력한 전염력은 첫째, 최대 1,260배 많은 체내 바이러스 검출, 둘째, 증상 발현 전 2일간 무방비 전파에 등에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 델타 변이는 다른 변이 바이러스에 비해 치사율이 낮다. 하지만, 감염력은 1.5-2.5배 높다. 잠복기가 짧아서 평균 5.8일내에 발병하며, 2-3일내에 발병하기도 한다. 기존 코로나19 바이러스에서 나타나는 발열. 후각상실. 미각상실. 기침 증상 이외에 콧물. 인후통. 두통 같은 감기 증상이 현저하며, 복통. 구역. 구토. 식욕상실. 청력상실. 관절통증 등을 겪는다. ● 홍콩대 연구팀은 2021년 08월 13일 의학논문 사전공개 사이트..

■ 코로나19 보다 백신이 더 위험하다? 가짜 뉴스!

■ 코로나19 보다 백신이 더 위험하다? 가짜 뉴스! ■ [가짜 사이비 뉴스, 경보!!!] 최근, 인터넷에 괴이한 찌라시 자료가 나돌고 있어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가짜 사이비 뉴스에 현혹되면 안 된다. 요즘 갑자기, 인터넷 게시판에 이상한 괴소문을 퍼뜨리는 사람들이 있다. 그것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코로나19 보다 백신이 더 위험하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즉시 중단하라?” “코로나19 바이러스는 감기의 일종이다?” “정치방역 국민사기 그만하라?” “이OO 서울대 명예 교수? (면역학 박사. 2010년 면역학회장)” 등등의 자료를 나열하고 있다. 상당한 과학적인 자료와 의학적인 자료를 제시하고 있지만, 결정적으로 결론을 도출해내는 부분이 잘못되어 있다. ● 고양이와 호랑이를 구분 못하는..

■ 코로나19 백신, 부작용 적은 백신 개발 열기 후끈

■ 코로나19 백신, 부작용 적은 백신 개발 열기 후끈 ★ mRNA 백신 (화이자. 모더나), 바이러스 벡터 백신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등의 코로나19 백신은 사람의 몸속으로 들어와서 스파이크 단백질을 만들라는 지시를 내리는 역할을 한다. mRNA 백신 (화이자. 모더나)은 mRNA를 통해 이러한 지시를 전달하고, 바이러스 벡터 백신 (아스트라제네카. 얀센)은 DNA 분자를 통해 지시를 전달한다. ● mRNA 백신 개발 국내 바이오 회사, 자체 원천 기술 개발 후끈 ★ 제넥신(Genexine)은 에스엘백시젠과 공동으로 기존 DNA 백신 플랫폼에 mRNA 복제 및 증폭 시스템을 적용한 하이브리드 백신 기술과 관련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2021년 06월 25일 밝혔다. 제넥신과 에스엘백시젠은 'mRNA 복..

■ 한국, 코로나19 치명률 세계적으로 많이 낮은 수준

■ 한국, 코로나19 치명률 세계적으로 많이 낮은 수준 ● 우리나라의 코로나19 치명률, 2021년 06월 0.24% 기록 ★ [팩트 점검] 우리나라 코로나 치명률은 세계적으로 많이 낮은 수준이다. 한국의 발달된 의료 체계와 의료진 헌신 덕분이다. K방역이 흔들림 없이 작동되고, 고령층 등 고위험군에 대한 백신 접종도 완료되면서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매우 낮은 수준의 치명률을 보이고 있다. 치명률이란 확진자 수 대비 사망자 수를 뜻한다. 2021년 07월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코로나19 치명률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실제로 2020년 12월 코로나 치명률은 2.7% 정도였으나 꾸준히 하락하여 2021년 04월에는 0.6%, 2021년 06월에는 0.24%를 기록했다. 세..

■ 델타. 델타플러스. 람다 보다 강한 코로나 온다.

■ 델타. 델타플러스. 람다 보다 강한 코로나 온다. 델타 변이, 델타플러스. 람다 변이 보다 강력한 코로나19 돌연변이 바이러스가 곧 도래할 수 있다고 과학자들이 경고했다. 뉴스위크는 2021년 08월 04일 과학자들이 그동안 계속해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과소평가했지만, 서서히 입장을 바꾸고 있다면서 이제는 최악을 대비할 것을 경고하고 있다고 전했다. ★ 2020년 가을 감염력이 높은 알파 변이가 영국에서 검출되기 전만 해도 과학자들은 돌연변이 바이러스가 큰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 알파형 (α, 영국 변이) ● 베타형 (β, 남아프리카공화국 변이) ● 감마형 (γ, 브라질 변이) ● 델타형 (δ, 인도 변이) 등 4가지 정도를 문제를 일으키는 돌연변이로 지목했..

■ 코로나19 환자 밀접 접촉자는 언제 검사해야 하나?

■ 오미크론 환자, 언제까지 자가 격리해야 하나? ●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는 주로 기도(air way)를 침범하기 때문에 인후통(sore throat)이 가장 빈번히 나타난다. 식은땀 많이 흘리고. 근육통. 무기력감 발생한다. 반면, 기존 코로나19 델타 변이는 폐(lung)를 주로 침범하기 때문에 발열. 호흡곤란. 기침 등이 빈번히 발생했었다. ★ 중증으로 진행될 가능성은 기존 델타 변이에 비해 1/3 이하 수준이고, 사망률도 1/5 수준이다. ★ 기존 델타 변이는 주로 폐(lung)를 침범하지만, 오미크론 변이는 주로 기도(air way)를 침범한다. ★ 오미크론 변이의 잠복기는 엄청 짧다. 감염되고 나서 전염력 갖기까지 잠복기는 1일 9시간 정도이다. 이 잠복기 기간에도 전염을 시켰다는 사례가 ..

■ 델타 변이, 바이러스량 1000배, 치사률도 높다.

■ 델타 변이, 바이러스량 1000배, 치사률도 높다. ● 1명이 8명 감염, 수두만큼 빠르게 전파, 사망 등 치명률까지 높다.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수두만큼 빠르게 전파된다는 미국 질병통제 예방센터(CDC) 내부 문건이 공개됐다. 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진자 1명은 5-9명에게 전파한다. 1명이 8-12명에게 전파하는 수두처럼 공기로 빠르게 전파된다. 백신을 맞아도 코로나19로부터 벗어나기 어려울 수 있다는 의미이다. 2021년 08월 01일 미국 질병통제 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코로나19 델타 변이의 전파력(기초감염 재생산 지수)은 5-9 정도로 추정된다. 예방조치를 하지 않으면, 환자 1명이 5-9명에게 바이러스를 퍼뜨린다는 뜻이다. 중국 우한 코로나 바이러스 전파력이 2.5, 알파..

■ 코로나19 백신, 예방 효과 얼마나 지속될까?

■ 코로나19 백신, 예방 효과 얼마나 지속될까? ● 백신 종류와 상관없이 1년 이상 효과 지속된다. 코로나19 백신을 이미 접종받은 국민은 얼마나 오래 감염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까? 화이자, 모더나 글로벌 제조사의 발표 결과에 따르면, 국내 접종 백신들은 적어도 최소 6개월 이상이며, 보통 1년 이상 코로나19를 예방할 수 있다. 코로나19 백신이 다른 질병 대비 다급하게 보건 당국에게 사용 신청 승인을 받았다는 점에서 추적 관찰 연구가 추가로 이뤄지고 있기 때문에 기간은 더 늘어날 수 있다. 국내 백신 전문가들은 이러한 발표에 항체 지속 기간 연구 등을 종합하여 고려하면, 백신 종류에 관계없이 최소 1년 이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일반적인 백신은 평생 의학적 효능을 주는 것을 ..

■ 코로나19 델타변이 강한 전염력, 바이러스 1200배

■ 코로나19 델타변이 강한 전염력, 바이러스 1200배 델타 변이 코로나 바이러스의 강한 전염력은 기존 코로나 바이러스에 비해 1200배 넘게 증식하는 바이러스 양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중국 광둥성 질병통제예방센터 루 징 박사 연구팀은 최근 의학논문 사전공개 사이트 '메드아카이브'(medRxiv)에 제출한 논문에서 "델타 변이에 감염된 경우, 기존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들에 비해 최대 1260배 높은 체내 바이러스 양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현재 관련 연구에 따르면 델타 변이는 기존 코로나 바이러스에 비해 전염력이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팀은 원인을 찾기 위해 2020년 코로나19에 감염된 63명과 2021년 델타 변이에 감염된 62명의 체내 바이러스 양 및 증식..

■ 코로나19, 효능 200배 이상, 먹는 치료제 개발

■ 코로나19, 효능 200배 이상, 먹는 치료제 개발 ● KAIST. 파스퇴르연구소,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 발굴 국내 연구진이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치료제로 사용되는 ‘렘데시비르’ 보다 항바이러스 활성이 200배 높은 신규 치료제 후보물질을 발굴했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생명화학공학과 이상엽 특훈교수와 한국파스퇴르연구소 김승택 박사 공동 연구팀이 ‘약물 가상 스크리닝 기술을 이용한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 발굴에 성공했다고 2021년 07월 08일 밝혔다. 현재 코로나19 치료 목적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정식 승인을 받은 렘데시비르가 임상에서 사용 중이지,만 사망률은 감소시키지 못하고, 회복기간을 5일 정도 단축함으로써 치료 효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2만년전 한반도에 이미 코로나 감염병 퍼졌다.

■ 2만년전 한반도에 이미 코로나 감염병 퍼졌다. 2만년전 한반도를 포함한 동아시아에 살던 인류 조상이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과 매우 유사한 치명적인 호흡기 감염병을 앓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키릴 알렉산드로프 호주 퀸즐랜드공대 교수와 데이비드 에너드 미국 애리조나대 교수가 이끄는 연구진은 동아시아에 사는 인구 집단의 유전체(게놈)에서 약 2만 년 전 코로나 바이러스가 침입했던 흔적을 찾았다고 국제 학술지 ‘커런트 바이올로지’ 2021년 06월 24일자에 발표했다. 과학자들은 코로나 바이러스가 그동안 세 차례 대규모 감염병들이 아시아에서 시작한 것에 주목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8,000명 이상을 감염시키고 800명 이상의 사망자를 낸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ARS·사스)은 2002년 중국에서 시..

■ 코로나19 알파.베타.감마.델타 변이가 뭐야?

■ 코로나19 알파.베타.감마.델타 변이가 뭐야? 최근 국내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접종이 속도를 내기 시작하면서 변이 바이러스 예방 효과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방역 당국은 코로나19 백신을 2차까지 접종할 경우에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를 88%까지 예방할 수있다고 강조했다. 2021년 06월 17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WHO)는 10가지 정도의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를 지목하고 있다. 이 가운데 우려가 되는 변이는 ● 알파형 (α, 영국 변이) ● 베타형 (β, 남아프리카공화국 변이) ● 감마형 (γ, 브라질 변이) ● 델타형 (δ, 인도 변이) 등 4가지 정도이다. 나머지 변이는 관심 수준으로 분류됐다. 국내에서는 최근 1주일(2021년 06월 06일-06월 12..

■ 개에서 온 새로운 코로나 발견! 파장 주시!

■ 개에서 온 새로운 코로나 발견! 파장 주시! ● 앵커 : 개에서 발견된 코로나 바이러스가 처음으로 사람한테서도 확인됐습니다. 그동안 사람이 반려동물에게 코로나바이러스를 옮긴 사례는 있었지만, 그 반대 경우는 없었습니다. 아직 크게 걱정할 단계는 아니라고 하는데, 의학 전문 기자 설명과 함께 들어보시겠습니다. ★ 기자 : 2021년 05월 21일 새벽, 뉴욕 타임스, '새로운 코로나바이러스가 개로부터 왔다.'고 보도했습니다. 과학 저널 사이언스도 새로운 코로나의 출현을 주요 소식으로 전했습니다. 미국 오하이오. 듀크 대학 등 공동 연구팀은 2018년 말레이시아 어린이 병원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폐렴으로 입원했던 어린이 300명의 가래 샘플을 수거해 PCR 검사를 해봤습니다. 폐렴 원인이 코로나19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