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팬데믹 113

구충제 이버멕틴, 코로나19 치료제 논란

■ 구충제 이버멕틴, 코로나19 치료제 논란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승인한 구충제 이버멕틴(ivermectin)이 코로나19 바이러스를 48시간 이내에 죽인다는 호주 연구진 연구 결과에 대해 국내 방역 당국은 "안전성과 효과가 충분히 입증되지 않았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중앙방역대책본부 정은경 본부장은 2020년 03월 06일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이버멕틴을 사람에게 투여해서 효과를 검증한 것이 아니라 세포 수준에서의 연구를 했기 때문에 코로나19 환자의 치료에 이를 적용하는 것은 아니다. 정확한 용량이나 부작용에 대한 안전성, 유효성이 충분히 검증되지 않아 이를 임상에 적용하는 것은 굉장히 무리가 있고 한계가 있다"고 강조했다. 2020년 03월 06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양진영 차장도 "일반적..

피부에 붙이는 코로나19 백신 개발

■ 피부에 붙이는 코로나19 백신 개발 손톱 보다 작은 패치를 피부에 붙여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막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피츠버그 의대의 안드레이 감보토 교수 연구진은 2020년 04월 02일 국제 학술지 이바이오메디슨(EBioMedicine)에 “코로나 바이러스의 단백질로 만든 백신을 쥐에게 실험해서 면역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 백신 개발 경쟁이 벌어지고 있지만, 국제 학술지에 효능에 대한 연구 결과가 발표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연구진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인체 세포에 달라붙을 때 쓰는 스파이크(spike) 단백질을 세포 배양했다. 스파이크(spike) 유전자를 백신 제조용 세포의 유전자에 집어넣어 배 양방식으로 대량 생산한 것이다. 쥐에게 이 백신을 ..

코로나19 감염 통로 차단하는 방법 발견

■ 코로나19 감염 통로 차단하는 방법 발견 ● ACE2 수용체 유전 조작한 카피(copy), 바이러스 세포 흡착 차단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이 팬더믹(세계적 대유행)으로 비화하면서 국제 의과학 논문에 자주 인용되는 단백질이 있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스파이크(spike) 단백질로 인간 세포의 표면에 달라붙을 때 이용하는 ACE2라는 수용체이다. 이들 둘이 연결되지 않으면,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인간의 몸에 침입할 수 없다. 그런데 ACE2를 유전적으로 조작한 '용해성 재조합형' 카피(copy)가 코로나19 바이러스와 세포의 연결을 차단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과학자들은 한 생명 공학 회사가 개발한 폐 질환 치료제를 인간 배양 세포와 오르가노이드(organoid)에 투여해 이런 효과를 확인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파괴 촉매제 개발

■ 코로나19 바이러스 파괴 촉매제 개발 ● 코로나19 바이러스 파괴 효율 96.5% 이상 중국 연구진이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의 바이러스를 파괴할 수 있는 촉매제를 개발했다고 중국 관영 글로벌 타임즈가 2020년 03월 31일 보도했다. 중국 다롄 화학 물리 연구소(Danal Institute of Chemical Physical Institute)에 따르면, 개발된 촉매제의 바이러스 파괴 효율이 96.5-99.9%에 달한다. 연구소는 바이러스에 포함된 단백질, 핵산, 지방막 등 분자가 일반 유기 분자에 비해 안정적이지 않고, 산화 작용에 의해 쉽게 가수 분해되거나 비활성화된다고 설명했다. 연구소는 이를 근거로 촉매제를 개발했다고 소개했다. ● 코로나19 바이러스 파괴 촉매제 공기 필터나 마스크에 ..

중국산 코로나19 검사 키트 정확도 30%↓

■ 중국산 코로나19 검사 키트 정확도 30%↓ ● 스페인, 중국 진단 키트 수입했다 사용 중단, 중국 국제적 망신 2020년 03월,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이 급속하게 확산하고 있는 스페인(Spain)에서 중국산 코로나19 진단 키트를 수입했다가 정확도가 30% 정도로 크게 떨어져 낭패를 보고 있다. 하루 평균 1시간에 30명 가까이 목숨을 잃을 정도로 환자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중국의 진단 검사 키트 정확도는 30% 수준으로 확인되어 사용이 중단됐다. 2020년 03월 27일, 홍콩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SCMP)와 스페인 최대 일간지 엘 파이스 등에 따르면, 스페인 전염병 임상 미생물 학회는 중국 ‘선전 바이오이지 바이오 테크놀러지’ 사에서 수입한 코로나19 진단 키트를 검사한 결과, ..

결막염이 코로나19 초기 증세일 수 있다.

■ 결막염이 코로나19 초기 증세일 수 있다. ● 중국에서 환자 30명당 1명꼴로 결막염 증세 연구 결과 나와 눈이 붉은색으로 충혈되는 결막염 증세가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의 초기 증세일 수 있다고 미국 DPA 통신이 2020년 03월 26일 보도했다. 미국 안과 학회는 2020년 03월 26일 회원들에게 이같은 사항을 안내하고, 환자 진료시에 눈. 귀. 입 등 얼굴 전체를 덮는 보호 장비를 착용하도록 권고했다. 학회는 특히 결막염 증세와 함께 발열과 호흡기 이상 증세가 있으면,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학회는 중국에서 나온 두 가지 연구 결과를 인용해서 결막염이 코로나19의 감염 징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중국 내의 코로나19 감염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한 연구에서는 환자 30명당 1명꼴로 결..

코로나19 바이러스 돌연변이 40종 발견

■ 코로나19 바이러스 돌연변이 40종 발견 ● 아이슬란드 연구진이 코로나19 바이러스 돌연변이 40종을 발견했다고 주장했다. 2020년 03월 26일 뉴욕포스트,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아이슬란드 디코드 제네틱스 연구팀은 자국의 코로나19 환자들을 표본으로 분석한 결과, 40개의 바이러스 변이를 발견했다. 아이슬란드의 코로나19 환자는 600여명이다. 이 연구팀은 코로나19 바이러스 유전자 염기 서열을 이용해서 바이러스가 얼마나 많은 돌연변이를 축적했는지 밝혀냈다. 이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어떻게 발전해왔는지, 어디서 유입됐는지 밝혀내는 단서가 될 것으로 보인다. ● 모든 돌연변이 바이러스가 위험한 것은 아니다. 돌연변이가 발생해도 기존 바이러스와 성격이 크게 다르지 않은 경우가 있어서이다. 전문가..

코로나19 바이러스, 17일 후에도 생존

■ 코로나19 바이러스, 17일 후에도 생존 ● 미국 프린세스호 하선 17일 후, 바이러스 살아있었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최대 17일간 생존할 수 있다는 미국 보건당국의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금속 및 플라스틱 표면에서 최대 72시간 생존한다는 종전 연구를 뒤집는 결과이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2020년 03월 23일 보고서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는 71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대형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서 벌인 조사 결과이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보고서에 따르면, 역학 조사관들은 승객·승무원 등이 하선한 17일이 지난 후,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객실 내부의 다양한 표면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발견했다. 해당 객실은 무증상자를 포함한 확진자들이 머물던 ..

코로나19 PCR 검사 항체 검사로 보완

■ 코로나19 PCR 검사 항체 검사로 보완 ●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 진단 검사에 대해, 의료계에서 거론되고 있는 방식이 1) RT-PCT (95-99%정확), 2) 항체 검사 (80-95%정확), 3) 항원 검사 (80-95%정확) 모두 검사해서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방식이다. ★ RT-PCT 검사는 “씨젠. 코젠. 솔젠트, SD바이오센서. 랩지노믹스. 바이오니아. 지노믹트리” 7개 회사 검사 키트가 있다. ★ 항체(Antibody) 검사는 수젠텍(Sugentech) 회사에서 개발한 IgM. IgC 항체 동시 진단 키트 시약이 있다. ★ 항원(Antigen) 검사는 피씨엘(PCL) 회사가 개발한 'COVID-19 Ag' 항원 진단 키트가 있다. ● RT-PCR 검사 위음성 줄이기 위한 보완책으로 항..

후각 미각 상실 있으면, 코로나19 초기?

■ 후각 미각 상실 있으면, 코로나19 초기? 후각과 미각 상실이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의 초기 증상일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소견이 전 세계에서 잇따라 제기됐다. 이에 따라 다른 증상이 없어도 냄새를 잘 맡지 못한다면, 코로나19 검사를 받거나 자가 격리에 돌입하라는 권고가 나온다. 뉴욕 타임스에 따르면, 영국 이비인후과 의사들을 대표하는 단체인 'ENT UK'는 2020년 03월 22일 성명을 통해서 후각을 잃은 성인이라면, 다른 증상이 없더라도 7일간 자가 격리에 들어갈 것을 촉구했다. 이어 후각이 상실된 환자를 치료하는 의료진 역시 개인 보호 장구를 착용할 것을 당부했다. 이 단체는 한국. 독일. 중국. 이탈리아 등에서 코로나19 환자 상당수가 후각 상실을 경험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독일에서는..

중국, 2019년 12월 11일 코로나19 첫 발생

■ 중국, 2019년 12월 11일 코로나19 첫 발생 ● 이탈리아는 2020년 01월 01일 1번 환자 발견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발병지’를 두고 논란을 빚고 있는 중국과 이탈리아에서 최초 감염과 확산을 유추할 수 있는 새로운 근거가 나왔다. 중국의 첫 감염자는 후베이성 우한의 여성 상인이라고 중국 현지 매체가 전했다. 이탈리아에서는 첫 확진 판정을 받은 2020년 02월 20일 보다 50여일이나 앞서 1월 1일부터 감염이 시작된 것으로 드러났다. 중국 펑파이는 2020년 03월 26일 입수한 감염자 리스트를 근거로 “우한 화난 수산 시장에서 새우를 팔던 여성 웨이(魏)모씨가 2020년 12월 11일 첫 발열 증세를 보였다. 아파트 아래층 병원에서 주사를 맞고도 평소와 다르게 기력이 회복되지 않..

코로나19 환자, 폐는 물론 심혈관도 손상

■ 코로나19 환자, 폐는 물론 심혈관도 손상 ● 폐섬유증. 광범위한 급성 폐포 손상, 비장은 림프구 수 감소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숨진 환자 부검 결과, 폐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된 것은 물론 폐섬유증과 광범위한 급성 폐포 손상을 동반했다는 보고가 중국에서 나왔다. 또한 심혈관 조직에서도 연관성을 의심할만한 손상이 관찰됐다. 2020년 03월 19일 국제 학술지 '중국 병리학 저널'(Chinese journal of pathology) 최신호에 따르면, 중국 충칭 제3군의대학 의료진이 코로나19 확진 사망자 3명을 가족 동의를 받아 사망 1시간 후 부검을 한 결과, 이같은 사실이 확인됐다. 3명의 사망자는 남성 2명(63세, 69세)과 여성 1명(79세)으로, 코로나19 감염 전에 당뇨병과 구강암..

코로나19, 플라스틱에서 3일후까지 생존

■ 코로나19, 플라스틱에서 3일후까지 생존 ● 플라스틱. 스테인리스에서 3일 후에도 살아있는 바이러스가 검출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을 유발하는 바이러스가 물체 표면에서는 며칠간 생존하고, 공기 중에서는 수시간 동안 전염성을 유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로이터 통신은 2020년 03월 17일 미국 국립보건원 산하 국립 알레르기 전염병 연구소(NIAID) 과학자들이 실제 환경과 비슷한 조건을 만들어 실험한 결과를 인용해서 보도했다. 로이터는 "이 실험은 기침과 재채기할 때 나온 비말을 통해서 바이러스가 옮겨질 때, 최소 3시간 동안 에어로졸 (공기 중에 떠 있는 미립자)에서 생존한 채로 남아 있다가 사람에게 전염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플라스틱. 스테인리스에서는 3일 후에도 살아있..

■ 노벨상 작가, 중국이 은폐해서 코로나 확산

■ 노벨상 작가, 중국이 은폐해서 코로나 확산 ● 중국이 민주 국가였다면, 코로나19 전세계 확산 없었을 것 노벨 문학상을 받은 페루 작가 “마리오 바르가스 요사”(83)가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해서 중국 정부를 비판한 칼럼을 쓰자, 중국이 반발하고 나섰다. 문제의 칼럼은 바르가스 요사가 2020년 03월 15일 페루 일간지 라레푸블리카와 스페인 일간지 엘파이스에 실은 '중세로의 회귀?'라는 제목의 글이다. 그는 코로나19 사태를 중세 유럽의 흑사병 유행과 비교한 이 칼럼에서 "중국이 독재 정권이 아니라, 자유로운 민주 국가였다면, 전 세계에 이런 일이 확산되지 않았을 것이라는 점을 아무도 주목하지 않는 것 같다"고 말했다. 바르가스 요사는 "적어도 저명한 의사 한 명, 어쩌면 여러 명이 일찌..

성당까지 시신 들어찬 이탈리아의 비극

■ 성당까지 시신 들어찬 이탈리아의 비극 ● 이탈리아 북부, 화장장 24시간 가동해도 태부족 이탈리아 북부 롬바르디아주 경제 금융 중심지인 밀라노에서 차를 타고 북동쪽으로 30분 정도 가면, 베르가모라는 도시가 나온다. 서울의 4배 정도 크기에 인구는 100만명 남짓이다. 일찍이 공업이 발달해 이탈리아에서도 꽤 부유한 지역으로 꼽힌다. 하지만,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베르가모는 '죽음의 도시'가 됐다. 2020년 03월 17일, 일간지 라 레푸블리카에 따르면, 베르가모에선 최근 일주일 새 385명이 코로나19 감염으로 사망했다. 하루 평균 55명이 목숨을 잃는 것이다. 30분당 1명 꼴로 사망한 것이다. 이탈리아 곳곳에선 발코니에 나와 국가를 부르고, 손뼉을 치며 서로를 위안하고 응원하고 있지만,..

유산균에서 코로나19 억제 물질 발견

■ 유산균에서 코로나19 억제 물질 발견 비타민 나무 열매 (시벅썬베리) 속의 식물성 유산균이 코로나19 바이러스 변이에 필요한 에너지원인 퓨린(purine)의 활성을 막아 바이러스 전파를 억제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대 서울병원 비뇨의학과 윤하나 교수와 비타민 나무 연구소 연구팀은 최근 방광에 염증을 일으키는 대장균인 사이토카인(cytokine) 활성 억제와 관련된 실험 중, 비타민 나무 열매 (시벅썬베리)에서 추출한 유산균에 퓨린(purine)의 활성을 억제하는 락토바실러스 가세리(Lactobacillus gasseri)가 다량 함유된 것을 확인했다. 비타민 나무 열매 (시벅썬베리)에는 코로나19 바이러스와 동일한 화학적 결합 자리를 가지고 있는 에이즈 바이러스의 단백질 활성에 영향을 주..

■ 코로나19 폐렴 무력화 할 항체 찾았다!!

■ 코로나19 폐렴 무력화 할 항체 찾았다!! ● 사스. 메르스 중화 항체로 코로나19 바이러스 무력화 단서 발견 코로나 19 바이러스 입자를 전자현미경으로 보면, 겉 표면에 왕관 모양의 돌기 스파이크 단백질을 관찰할 수 있다. 주로 인간의 몸 세포에 침입해서 병을 일으키는 역할을 맡는다. 스파이크 단백질이 제 기능을 수행하려면, 먼저 인체 세포 표면에 존재하는 수용체 단백질(ACE2)과 결합해야 한다. 스파이크 돌기는 ACE2와 단단히 결합할 수 있도록 하는 볼트 역할을 한다. 만약, 두 단백질이 합쳐지지 못하도록 돌기에 ‘뚜껑’을 씌운다면, 코로나 19를 꼼짝 못하게 만들 수 있다. 이 같은 뚜껑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될 일종의 3차원 (3D) 결합 구조도를 국내 연구진이 개발하여 전 세계에 공개했다...

패혈증 치료제, 코로나19 치료제 될까?

■ 패혈증 치료제, 코로나19 치료제 될까? ● 코로나 비슷한 RNA 감염 폐렴, 동물실험 결과 치료 효과 확인 셀리버리(Cellivery)의 중증 패혈증 치료제 ‘iCP-NI’가 코로나19 폐렴 증상을 완화하는 효과를 지닌 것으로 알려지면서 시장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iCP-NI’는 셀리버리(Cellivery) 조대웅 대표가 미국 밴더빌트 대학 연구 교수로 근무하던 2000년대 초에 개발한 신약 후보 물질이다. 미국 국립보건원(NIH) 지원 과제로 선정되어 지원을 받았다. 셀리버리(Cellivery) 대표는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 당시 미국 국방부는 바이오 테러에 대응할 치료제 개발에 관심이 많았다. 회사 관계자는 “2001년 9·11 사태가 터진 뒤, 의회 건물에 탄저균이 들어 있는 우편물이 ..

한국 코로나19 감염 대응법, 국제적인 표본

■ 한국 코로나19 감염 대응법, 국제적인 표본 ● 미국은 왜 한국처럼 못하나? 한국 ‘선진 의료 + 투명한 리더십’ 주목 미국과 호주 당국은 중국에 대해서는 입국 금지 조치를 내렸지만, 한국에 대해서는 입국 금지 조치를 내리지 않고 있다. 그 이유로 한국의 코로나19 적극 대응을 들었다. 미국 보건복지부 장관은 2020년 03월 01일 ‘폭스 뉴스’ 인터뷰에서 “이탈리아와 한국은 매우 선진화된 공중 보건과 의료 시스템을 갖고 있다. 투명한 리더십이 있으며, 첫날부터 매우 적극적인 조치를 취해왔다”고 말했다. 미국 언론에서도 한국의 신속한 대응과 비교하면서 미국 정부를 추궁하는 장면들이 잇따랐다. ‘폭스 뉴스’ 진행자는 이날 미국 부통령 마이크 펜스에게 “한국은 차에 탄 채로 검사를 받는 드라이브 스루(..

코로나19 치료제, 확진자에 임상 투약

■ 코로나19 치료제, 확진자에 임상 투약 ★ 서울대병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바이오 기업 ‘이뮨메드’(immuneMed) 코로나19 치료제 사용을 허가 받았고, 개별 환자 투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0년 02월 21일 서울대병원의 이뮨메드(immuneMed) 임상 시험약에 대해 코로나19 치료 목적 사용을 승인했다. 식약처가 승인한 임상 시험 치료제는 'HzVSFv13주'이다. 2018년 건강한 남성 시험 대상자를 대상으로 'HzVSFv13주' 정맥 투여 후, 안전성과 내약성, 약동학적 특성을 평가하기 위한 임상 1상을 진행한 바 있다. 이뮨메드(immuneMed)는 관계자는 “현재 임상 1상 시험 진행 중이며, 2상은 만성 B형 간염으로 준비 중이다. 코로나19 바이러스 폐렴 ..

■ 코로나19 치료제, 정식 승인 대량 생산

■ 코로나19 치료제, 정식 승인 대량 생산 ● 中國, 파빌라비르(favilavir) 코로나19 치료제로 첫 승인 중국에서 처음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코로나19) 감염증 치료제가 정식으로 승인됐다. 중국 내에서 코로나19를 적응증으로 허가받은 첫 약물이다. 생산과 판매권을 갖고 있는 중국 업체가 2020년 02월 16일부터 의약품 생산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차이나 데일리는 2020년 02월 17일 중국 저장하이정 파마수티컬(Zhejiang Hisun Pharmaceutical)이 개발한 항바이러스 제제 ‘파빌라비르’(favilavir)가 중국 국가약품 감독관리국으로부터 코로나19 치료를 위한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고 전했다. 현지 언론들은 파빌라비르(favilavir)가 2020년 02월 1..

■ 코로나19 예방 백신, 한인 업체 개발 성공

■ 코로나19 예방 백신, 한인 업체 개발 성공 ● 임상용 개발 생산 돌입, 메르스. 에볼라. 지카 백신 명성 한인 1.5세 생명공학 전문가가 이끄는 이노비오(Inovio) 제약사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 19) 백신 개발해 성공해 주목을 받고 있다. 화제의 업체는 한인 조셉 김(한국명 김종) 박사가 이끌고 있는 바이오 기업 ‘이노비오(Inovio) 제약’으로, 이노비오 측은 샌디에고(San Diego)에 위치한 산하 연구소를 통해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COVID-19)에 대항하는 백신을 개발했으며, 임상 시험을 위한 백신 생산에 이미 돌입했다고 2020년 02월 18일 밝혔다. LA 타임스는 조셉 김 박사가 최고경영자(CEO)로 이끌고 있는 이노비오(Inovio) 제약사가 코로나 ..

중국(中國)이 땅을 치며 후회하고 있다!

■ 중국(中國)이 땅을 치며 후회하고 있다! 2019년 12월 11일 중국에서 처음 발생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최초 발견자는 청년 의사 리원량(李文亮)이었다. 2019년 12월 30일, 중국 우한시 중심병원 소속 청년(靑年) 의사 34세 리원량(李文亮)은 평소와 다름 없이 진료를 하다 깜짝 놀랐다. 기침과 고열, 그리고 호흡 곤란에 시달리는 환자에 대한 검사 결과 때문이었다. 그 환자에게서 2002년 발생해서 중국은 물론 전 세계를 공포로 떨게 했던 중증 급성 호흡기 증후군, 이른바 사스(SARS) 바이러스와 매우 흡사한 코로나 바이러스 양성 반응이 나온 것이다. 의사 리원량(李文亮)은 중국의 카카오톡 격인 웨이신 채팅방을 통해 이런 내용을 의대 동기 의사들과 공유했고, 이 과정에서 동일 증세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