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팬데믹

한국 코로나19 감염 대응법, 국제적인 표본

마도러스 2020. 3. 3. 04:52


한국 코로나19 감염 대응법, 국제적인 표본

 

미국은 왜 한국처럼 못하나? 한국 선진 의료 + 투명한 리더십주목

 

미국과 호주 당국은 중국에 대해서는 입국 금지 조치를 내렸지만, 한국에 대해서는 입국 금지 조치를 내리지 않고 있다. 그 이유로 한국의 코로나19 적극 대응을 들었다. 미국 보건복지부 장관은 20200301폭스 뉴스인터뷰에서 이탈리아와 한국은 매우 선진화된 공중 보건과 의료 시스템을 갖고 있다. 투명한 리더십이 있으며, 첫날부터 매우 적극적인 조치를 취해왔다고 말했다. 미국 언론에서도 한국의 신속한 대응과 비교하면서 미국 정부를 추궁하는 장면들이 잇따랐다. ‘폭스 뉴스진행자는 이날 미국 부통령 마이크 펜스에게 한국은 차에 탄 채로 검사를 받는 드라이브 스루(Drive through) 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고 지적했다. 미국 CNN 앵커 제이크 태퍼 역시 펜스 부통령과의 인터뷰에서 한국은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해서 9만명 이상의 시민을 검사할 수 있었다. 미국은 500명 정도만 테스트 받았는데, 왜 미국은 이 점에서 다른 나라들 보다 뒤처지느냐?”고 따졌다. 워싱턴의 한 외교 소식통은 미국은 한국이 신속하게 검사를 진행하고, 미국행 항공기 탑승객에 대해서도 선제적으로 발열 체크를 하고 있는 모습을 평가하며, ‘코리아 모델’(korea model)이라고 말하고 있다고 전했다. 코로나19에 대한 한국 정부의 적극적이고 투명한 대응에 대해 외국 정부로부터 긍정적 평가가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호주. 독인 정부 및 언론, 한국 정부 코로나19 감염 대응 긍정 평가

 

호주 내무 장관은 호주 A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한국에는 입국 제한을 걸지 않은 이유로 고수준 의료시스템과 정보 투명성을 들 수 있다!” 더튼 장관은 이란 보다 한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많은데 왜 이란에만 입국 금지령을 내렸는가라는 진행자의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했다. 호주는 중국과 이란에서 오는 모든 외국인에 대해 입국을 전면 금지하고 있다. 더튼 장관은 이란은 확진자 수를 누락한다는 의혹이 나오는 등 통계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고 있다는 우려가 있다. 반면, 한국은 확실히 더 발전된 의료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계속 확진 사례를 공개했다고 말했다.

 

독일의 유력 주간지인 슈피겔은 한국 정부는 철저한 투명성을 갖추고 코로나19에 대처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 등을 상세히 파악하고, 이를 명확히 기록·공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슈피겔은 한국은 스마트폰을 통해 매우 상세한 코로나19 상황 경고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이같은 대처법이 전세계 의료진들에게 중요한 단서를 제공할 수 있다고 했다. 슈피겔은 한국에서 코로나19 관련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민간이 개발한 스마트폰 앱(응용프로그램) 등이 나오고 있다고도 보도했다.

 

 

한국에서 확진자가 많이 늘어나는 이유?

 

20200120일 코로나19 한국 첫 발병 후, 20200225일까지 한국 정부는 46천여 명에 대해 신속히 코로나19 감염 검사를 실시했다. 이웃 일본은 겨우 18백명 정도 검사했다. 미국은 426명 검사에 지나지 않는다. 더구나 미국은 검사를 받으려면, 120-420만 이상의 검사비를 개인이 부담해야 한다. 일본도 검사료 보험 처리가 안 된다. 한국은 전부 국가가 검사하고, 양성이 나오면 국가가 책임지고, 치료도 해 주고 적절히 관리한다. 양성 반응자가 한국에 많아 한국이 위험해 보이지만, 가장 전염병에 안전한 나라이다. 실제로 외국 의료 전문가들은 한국의 코로나19 검사 속도에 감탄하며, 극찬을 아끼지 않는다.

 

태국에서는 의심자가 검사를 받을 경우, 1만 바트 (40만원) 검진비가 발생하는데, 태국 대졸 초임 월급이 15천 바트인 것을 생각하면, 말도 안 되게 비싼 비용이다. 게다가 수많은 미얀마. 라오스. 캄보디아 출신은 아예 검사 영역 밖에 있다. 미국조차 검사를 받으려면, 엄청난 개인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의료 보험이 없는 사람의 경우, 410-420만원, 의료 보험이 있는 사람의 경우, 120-200만원을 지불해야 한다. 게다가 나라가 너무 넓어서 이동하는 것조차 힘들다. 집계도 한국처럼 빨리 나오지 않는다. 이러니 누가 검사를 받으러 가겠는가? “그냥 혼자 아프고 말자!” 이런 생각을 할 수 밖에 없다. 한국에서는 코로나19 감염자 신고와 검사 과정이 엄청나게 빠르게 이루어진다.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다. 방역과 격리, 역학 조사 등의 질병 관 대처도 번갯불 속도나 다름없다. “질병관리본부가 있기 때문이다.

 

2000년 구제역이 발생하자, 김대중 대통령은 "방역은 제2의 국방"이라고 하면서, "방역은 상상 이상으로 강력하게, 피해 보상은 기대 이상으로 하라!"고 지시했다. 그 후, 2002년 사스(SARS)가 발생하자, 노무현 대통령은 질병과 전염병의 비상 사태에 대비한 인력 동원 체제를 세우라고 지시하며 질병관리청 신설에 대한 연구 검토를 지시했다. “질병관리본부가 설립되었다. 질병관리본부 덕분에 2020년 코로나19 대처가 훌륭하다는 세계 언론의 찬사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싱가포르. 홍콩이 다른 동남아 국가 보다 확진자 수가 두드러지게 많은 이유는 무엇인가? 정부가 경제적, 시스템적으로 국가 주도의 검역 방역 절차를 가동할 여유가 되기 때문이다. 다른 동남아 국가들은 그런 걸 할 여유가 없다. 게다가 여론은 통제된다. 심지어 라오스. 캄보디아는 코로나19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아무도 알지도 못한다그런데, 뜻밖에 그런 한국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 입에서 "나라가 지켜주지 못해서 아쉽다"는 말을 한다. 일부 저질 언론에서는 나라가 왜 국민을 지켜주지 못하고 있느냐? 이게 나라냐?” 라며, '폭동 직전'이라는 표현까지 쓴다. 코로나19 검사 받으려면 120-420만원이 넘게 개인 돈 써야만 하는 미국, 코로나19 집단 간염된 크루즈선 사람들을 내리게 해서 그냥 대중 교통 태워서 집으로 보낸 일본, 검사 받으려면 월급의 대부분을 내야 되는 태국 극민들에 비하면, 한국은 혜택 받은 나라이다.

 

누가 병에 걸렸는지 정부가 손 댈 생각조차 못하고 있는 미얀마. 캄보디아. 라오스, 그리고, 확진 검사 장비조차 제대로 갖춰져 있을 턱이 없는 필리핀 등에 비하면, 한국은 분명 선진 국가이다. 한국은 전화 한 통이면 방역이 되고, 당장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지금 현재, 한국의 의료 문명과 시스템은 다른 그 어느 나라 보다 문명적이고 선진적이다. 우리 언론은 이 정도의 민주주의와 거의 무한대에 가까운 언론의 자유를 누릴 자격이 과연 있는지 묻고싶다. 책임도 없고, 팩트 체크도 제대로 하지 않는 일부 언론 기자는 아무 말이나 마구 싸질러 댄다. 그게 이른바 언론의 자유란 말인가? 우리 한국의 문명은 최고 수준이다. 세계 최고 수준의 권리와 관련 당국의 헌신과 노고에 대해 "이따위 정부를 탄핵해 달라!"라고 청원을 넣는다.

 

 

확진자수 급증 배경에 선제적 대응이 한몫

 

미국싱가포르 등과 비교해도 검사 속도 엄청 빨라

 

2020021831번 코로나19 환자(61/)가 대구 신천지 교회에서 발생한 이후, 대구 경북 중심으로 코로나19 환자가 대구·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빠르게 늘어나는 배경에는 한국 보건 당국의 선제적인 대응이 한 몫을 하고 있다는 평가이다. 지역 사회를 통한 유행이 발생해서 우리나라 확진자수는 중국에 이어 가장 많은 상황이지만, 감염 환자를 찾기 위한 보건 당국의 적극성도 무시할 수 없다. 외국 언론들도 한국 보건 당국의 빠른 검사 속도에 극찬을 보내고 있다. 20200227,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은 사람은 56395건으로, 전날 같은 시간 대비 11414건 증가했다. 보건당국의 진단검사 진행 속도는 해외 어느 선진국과 비교해서 매우 빠른 속도이다. 미국은 20200224일 오후 4시 기준 총 426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했다. 이중 14명이 양성이다.

 

일본도 20200224일 오후 6시 현재 총 1,017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했다. 이 중 14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캐나다는 20200225일 기준 총 485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되어 11명이 확진자로 나타났다. 영국도 같은 날 오후 2시 기준 총 6,795명에 대해 검사가 진행되어 이 중 양성 13명이다. 호주는 20200226일 열린 기자 회견을 통해 검사 대상 약 3,000명 중 15명이 양성으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싱가포르는 20200225일 정오까지 총 1,364명에 대해 검사가 실시됐고, 91명이 양성자로 확인됐다일각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는 것이 아니라, 발견되고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장 정은경은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와 비교했을 때, 검사 실시 물량이 매우 많다. 경증부터 시작해서 조금이라도 역학적 의심되는 사례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검사하여 환자 발견 위해 노력하고 있고, 집단 감염 예방 노력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외국에서는 한국 보건 당국의 신속한 대응을 추겨 세우기도 한다. 미국 시사 주간지 타임(The Time)20200224'한국의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사태는 어떻게 통제 불능이 되었는가?' 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한국 전문가 인터뷰를 통해 한국에서 확진자가 많이 나온 배경으로 뛰어난 진단 능력과 언론 보도, 그리고 민주적인 시스템 등을 꼽았다. 검사 당국이 우수한 진단 능력을 발휘하고, 언론도 감시의 기능을 수행하면서 신속한 검사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한국 일부 지역에 '드라이브 스루'(Driving Through) 방식의 선별 진료소를 도입한 데 대해 갈채를 보내기도 한다. 세종시 보건소는 피검사자가 차량에 탑승한 채, 코로나19를 진행할 수 있는 선별 진료소를 운영 중이다. 진료 신청, 문진, 수납 등을 모두 차량에서 내리지 않고 처리할 수 있어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다. 그럼에도 여전히 검사 대기 수요가 줄지 않고 있다. 대구시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의 진원인 신천지 대구 교회 신도 9,000여 명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하고 있는데, 행정적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상태이다. 추가로 신천지 대구 교회 신도 212000명과 교육생 7만명 등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하면, 진단검사 대상자는 수십만 명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장 정은경은 "밀접 접촉자를 빨리 찾아서 확진되면, 자가 격리를 먼저 시키고, 그 다음에 일반적인 집단 시설과 의료 기관 등 집단 노출에 대한 일반 조사에 포커스를 맞추는 선택과 집중을 하는 전략으로 역학 조사 체계를 개편하고 있다. 지금은 심층적인 조사 보다는 신속한 조사가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코로나19, 폐에 사스. 메르스 같은 손상

 

코로나19 폐렴는 사스 보다 폐섬유증과 폐경화 덜 심각하다.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사망한 환자에 대해 부검을 실시한 결과, 중증 급성 호흡기 증후군 (SARS. 사스) 및 중동 호흡기 증후군 (MERS. 메르스)와 유사한 폐 손상이 확인됐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SCMP)20200228일 보도했다. 중국 내 코로나19 사망자의 첫 부검 결과가 이날 중국 학술지인 법의학 잡지에 공개됐다. 코로나19 폐렴 환자는 후베이성 우한에 살던 85세 남성으로 202001월 뇌졸증 증세로 병원에 입원한 뒤, 13일만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환자는 이후 보름 뒤, 코로나19와 호흡 부전으로 숨졌고, 우한 화중 과학기술 대학교는 사후 12시간 이내에 부검을 실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폐 손상은 사스(SARS) 때 보다 덜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출성 (염증으로 피 성분 스며 나오는 것)은 사스 보다 더 분명

 

보고서는 또한 다른 기관의 손상이 코로나19에 의한 것인지 다른 원인이 있는지 그 증거가 충분하지 않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복합 영상 분석 및 육안 검사 결과, 코로나19는 주로 하() 기도(lower airway) 부위와 및 폐포(Alveolus)에 손상과 염증을 일으켰다"고 전했다이어 "검사 결과, 폐섬유증(pulmonary fibrosis)과 폐경화는 사스(SARS) 보다 덜 심각한 반면, 삼출성 (염증으로 피의 성분이 맥관 밖으로 스며 나오는 것)은 사스 보다(SARS) 더 분명했다"고 설명했다. 보고서는 이런 관찰은 감염 환자가 사망하기까지 걸린 시간이 15일로 비교적 짧았다는 것과 관련이 있다며,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보고서는 또한 부검시 심장 근육의 상처 및 소장, 중추 신경계, 비장 및 기타 기관의 손상 징후를 찾아야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의 함정, 환자 절반은 체온 정상

 

코로나19 환자를 발열 여부만으로 선별하기 어렵다

 

신종 코로나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환자를 발열 여부만으론 선별하기 어렵다. 중국, 홍콩 등에서 오는 입국자의 발열 여부를 측정 선별하고, 38이상의 고열이 지속할 때 선별 진료소를 찾도록 안내하고 있지만, 이런 체크 리스트와 매뉴얼에 한계가 있는 것이다. 중국 환자의 경우, 입원 시점에서 체온을 측정하면 중증이지만, 37.5가 안 되는 환자가 52%이고, 환자 1천여 명을 조사했을 때도 56%는 체온이 높게 측정되지 않았다. 매뉴얼, 체크 리스트만 가지고 열이 있느냐, 없느냐를 판단하다가는 중증 환자를 놓칠 수 있다.

 

코로나19 폐렴의 25% 정도는 X선 검사로 확인하기 어렵다.

 

코로나19 폐렴을 진단할 때도 의료진의 면밀한 검진이 필요하다. 코로나19 폐렴의 특성상 흉부 X선 검사로 폐렴이 잘 확인되지 않는다. 중국에서 환자 1천여명을 대상으로 입원 시점에서 흉부 X선 검사를 했는데, 중증 환자인 경우에도 4분의 1은 폐렴이 보이지 않았다. 코로나19가 완치되어도 폐가 섬유화되어 영구적으로 손상된다는 소문에 대해서는 전혀 근거가 없다.

 

 

코로나19. 미국이 한국 보다 위험하다.

 

미국 의료보험 없는 사람, 코로나 검사 비용 410-420만원

 

202003, 미국에 신종 코로나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공포가 상륙했다. 20200229일에는 미국에서 코로나19 첫 사망자가 미국 워싱턴주에서 나왔다. 미국 언론들은 한국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중국에 이어 세계 2위라는 점을 반복적으로 보도했다. 미국 의료 시스템이 한국 보다 더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어 코로나19가 확산될 경우, 미국이 한국보다 위험할 수 있다는 걱정이 있다워싱턴의 의료 전문가는 미국에서 의료 보험이 없는 사람의 경우, 코로나19 검사 비용만 3400-3500달러 (410-420만원)에 달하고, 의료 보험이 있는 사람의 검사 비용은 1000-1700달러 (120-200만원)로 추산된다. 이 돈을 내고 검사를 받을 사람이 얼마나 있겠느냐?”고 반문했다. 이 전문가는 높은 검사 비용도 문제지만, 미국 의료 시스템이 아직 코로나19에 대한 대비가 철저하지 않은 상황이어서 검사를 기피하거나 숨어 지내는 확진자나 잠재적 보유자가 많을 것이라는 우려가 높다고 말했다. 미국 내에서 코로나19가 창궐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오는 이유이다.

 

높은 검사 비용으로 숨어 지내는 확진자 많을 가능성

 

한국에서는 중국 등 코로나19 발생 국가·지역을 방문했거나 확진 환자와 접촉 후 14일 이내 발열·호흡기 증상이 나타나면, 무료로 진단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의료진이 괜찮다고 하는데도 본인이 원해서 검진을 받을 경우, 16만원의 검진 비용을 내야 한다. , 이때도 양성 판정이 나오면, 검사비 전액을 환불받는다. 한국과 미국 상황이 천양지차(天壤之差)인 셈이다. 미국에서는 생필품 사재기, 모임의 취소와 연기, 업소들의 매출 감소, 마스크 부족 현상도 이미 시작됐다. 공포감을 조장하는 루머도 퍼지는 상황이다. 미국 지역의 코로나19에 대한 불안감이 크다. 마트에는 쌀과 물이 동이 났다. 라면과 휴지 등 생필품에 대한 사재기 현상도 벌어지고 있다. 모임을 취소하고 있다. 심리적 불안감은 확인되지 않은 소문으로 이어진다. 업체의 매출 감소도 이미 시작됐다. 코로나19 피해가 확산될 경우, 직원 감축이나 휴업도 고려해야 할 상황이다.


미국의 코로나19 공포가 한국 보다 더 큰 것 같다.

 

미국에서 마스크 품귀 사태는 이미 시작됐다. 대형 마트에서는 마스크를 구경할 수 없다. 마스크 구매 배송까지는 한 달이 더 걸린다. 201912월 말 100개에 11달러였던 1회용 마스크는 20200287달러까지 올랐다. 8배가 상승한 것이다. 미국 보건복지부 장관은 감염성 입자 흡입을 막아줄 ‘N95’ 마스크가 최소 27000만개 부족하다고 밝혔다. 워싱턴의 한 회사에서 일하는 회사원은 한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많긴 하지만, 그것은 한국 정부가 광범위하게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있으며,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기 때문이다. 의료보험 등 의료 시스템에 문제를 안고 있는 미국의 코로나19 공포가 한국 보다 더 큰 것 같다고 말했다.

 

 

마스크 착용 보다 손 씻기가 효과적

 

영국 보건당국(NHS)은 홈페이지의 공식 질의응답을 통해서 마스크는 병원에서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일반 대중들에게 알려진 혜택에 대한 증거는 거의 없다고 발표했다. 의료진들이나 코로나19 환자와 같은 공간에 있는 경우에만 마스크 착용이 필수적이라는 것이 영국 보건당국의 설명이다. 하지만, 좁고 밀폐된 공간에서 혹시나 있을지 모를 감염자로부터의 보호를 위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다.

 

유럽 보건당국인 유럽질병예방통제센터(ECDC)도 공식 질의응답을 통해 마스크는 주변 사람들에게 아픈 사람들의 감염이 더 이상 확산되는 것을 막는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다만 감염되지 않은 사람들을 보호하는 데는 마스크가 그다지 효과적이지 않다는 것이 유럽 보건당국의 지적이다. 세계보건기구(WHO)코로나19 환자를 돌보는 경우에만 마스크를 착용하면 된다. 기침이나 재채기가 나온다면,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권고하고 있다.

 

영국과 유럽 보건당국은 코로나19를 막기 위해 손 씻기를 가장 강조하고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눈, , 입을 통해 몸에 들어오기 때문에 씻지 않은 손으로 만지면 안 된다는 것이 보건당국의 설명이다. 더욱이 마스크를 착용했다고 할지라도 손으로 얼굴과 코, 눈 부위를 더 자주 만지게 되면, 오히려 바이러스가 침입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전문가들은 건강한 일반인이나 의료 관계자가 아닌 사람들에 대해 효과가 제한적이라며 마스크 구매를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다. 코로나19는 공기를 통해 퍼지는 비말 보다는 주로 오염된 물건의 표면을 만진 손을 통해서 감염이 되기 때문에 손 씻기가 감염 예방에 가장 중요하다는 것이 이들의 설명이다.

 

미국 공중위생국장 제롬 애덤스는 20200229정말 여러분, 마스크 좀 그만 사시라!”며 분노 섞인 트윗을 올렸다. 그는 마스크는 일반 대중의 코로나19 예방에 별 효과는 없다. 환자를 치료하는 의료 관계자들이 구하지 못할 경우, 지역 사회가 위험에 빠진다고 호소했다. 애덤스의 발언은 미국에서 공황 상태에 빠진 소비자들이 저마다 마스크를 사려고 서두르는 바람에 가격이 폭등하고, 가짜 상품까지 등장한 가운데 나왔다. 20200229일 아마존에서 마스크 한장 당 최소 10달러(12100)에 팔리고 있다.

 

 

북한, 코로나19 폐렴 피해 적지 않다.

 

북한 전역 확산때에는 북한 체제 치명타 입는다.

 

2020년 신종 코로나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발원지인 중국에 이어 우리나라는 세계 2위 코로나19 감염국이 됐다. 비상이 걸리기는 북한도 마찬가지이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북녘 땅에서는 아직까지 단 1명의 확진 환자도 없다고 한다. 폐쇄적인 북한 정부 속성과 주민들의 열악한 보건 환경을 감안하면 북측 주장을 곧이곧대로 믿기는 어렵다. 북한에 사무소를 두고 있는 국제 적십자사 연맹(IFRC)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의료 장비 및 진단 키트, 개인 보호용품 지원을 준비 중이다.

 

이미 북녘 땅에도 코로나19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는 정보는 차고 넘친다. 그래서, 정보 당국은 북한의 공식 주장을 신뢰하지 않는다. 북한이 북·중 국경을 봉쇄한 것이 무슨 의미겠는가? 그때부터 상황이 심각해진 것이다. 남한 보다 심하면 심했지, 피해 정도가 작지는 않다. 정보 당국 관계자는 지금은 버티고 있지만, 자신들이 감당할 수 없는 수준이 되면, WHO 등 국제 사회나 우리 정부에 도움을 요청하지 않겠나?”라고 예상했다.

 

북한은 코로나19 바이러스 청정 지역이 아니다.

 

20200204일 러시아 타스 통신은 북한 주재 모든 외국인은 20일까지 대사관 건물에 머물러야 하며, 평양 외교관들은 현재 반감금 상태라고 보도했다. 이들의 감염 가능성을 우려하는 조치이긴 하지만, 북한 내부 정보를 통제하려는 의도도 엿보인다. 타스 통신은 북한은 모든 외국인 외교관들의 출입을 통제함과 동시에 평양 내의 호텔. 상점. 식당. 공공 장소에서의 대외국인 서비스를 모두 중단했다고 덧붙였다. 최근 바이러스 감염으로 여러 명이 사망했다고 한다. 이는 많은 수의 확진 환자가 생겼음을 의미한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북·중 국경 지대에서 평양까지 확산했다는 소문이 있다. 광범위한 확산 가능성이 시사되고 있다.

 

북한 전문 매체 데일리 NK’20200207일 북한 내부 소식통 발언을 인용해서 ·중 국경 지역에서 북한 주민 5명이 원인을 알 수 없는 고열로 돌연 사망했고, 북한 당국은 기밀 유지를 지시했다고 보도했다. 20200212일에는 현재까지 코로나19로 사망한 사람은 평양에서만 3이라면서 추가로 코로나19 확진자 18명이 제3 인민 병원에 격리돼 있다고 소식통을 통해서 전했다. 인용된 소식통은 북한 보건 당국은 최근 사망한 20대 중국 유학생이 바이러스 진원지로 파악하고 있다고도 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발병 제로를 강조하는 이유?

 

20200216일 있었던 김정은 위원장의 금수산 태양 궁전 참배도 연장선상에 있다. 이날 참배에서 김정은 위원장은 수행 간부 수를 대폭 줄여 대동했다. 또한, 간부들은 서로 5m 정도 떨어져서 움직였다. 북한 내의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위기감을 대변하고 있다. 북한이 조선중앙통신이나 노동신문 등 관영 언론을 통해 확진자가 없다고 주장하는 것은 무엇보다 체제 유지를 위한 고육책으로 분석된다. 코로나가 북한에 대거 유입될 경우, 위태로운 북한 경제가 붕괴될 수 있다는 인식이 팽배해 있다. 주민 감시와 통제에 열성일 수밖에 없다.

 

북한의 경제 정책을 기획 수립 지도 감독 총괄하는 국가계획위원회가 북한 내의 코로나19 방역 대책을 총괄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북한은 항공과 도로, 철도 등 모든 통로를 차단했다. 외국인 관광객과 외교관, 출장객 등의 입북도 불허하고 있다. 국가 자체가 밀봉된 상태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보건위생체계의 취약성을 방증하는 조치라고 할 수 있다. 코로나19에 걸려 죽더라도 독감이나 지병으로 인한 사망으로 치부되고 통계에는 잡히지 않을 것이다. 정부 일각에서는 코로나19 사태가 경직된 남북관계를 풀 수 있는 변수가 될지 주목하고 있다. 북한 쪽에서 지원 등을 요청하면, 언제든지 협의에 나설 용의가 있다는 것이다. 감염병 확산 방지라는 공통된 목표가 남북 협력의 기회가 될 수도 있다.

 

 

코로나19, 전 세계 인구 70% 감염 예상


코로나19가 계절마다 반복되는 유행병이 될 것으로 예측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코로나19 바이러스 폐렴이 팬데믹(세계적 대유행병)’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미국에서도 코로나19 확산은 시간 문제라고 밝혔다. 학계에선 최악의 경우, 세계 성인의 70%가 코로나19에 걸릴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1년 안에 전세계 인구의 최대 70%를 감염시킬 것이라는 것이다. 20200224, 미국 시사 주간지 애틀랜틱의 기사에 따르면, 미국 하버드 대학(Harvard University) 전염병학 마크 립시치 교수는 1년간 전 세계 인구의 40-70%가 코로나19에 감염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립시치 교수는 각국이 코로나19 억제에 실패해서 이런 결과가 올 것으로 봤다. 다만, 독감처럼 노인이나 만성 질환자에게는 치명적이지만, 전염돼도 모르는 채로 지나가는 경우도 많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애틀랜틱은 립시치 교수 외에도 많은 전문가들이 코로나19계절마다 반복되는 유행병이 될 것으로 예측한다고 전했다또한, 립시치 교수는 미국 내 환자가 100-200명에 이른다고 주장했다. 중국에 가거나 중국에서 온 사람들과 접촉하지 않으면, 검사를 하지 말라는 권고 때문에 정확한 발병 숫자를 알기 어렵다는 것이다. 미국 방역 당국이 발표한 코로나19 확진자는 립시치 교수의 주장에 훨씬 못 미치는 수십명 수준이다. 이 매체는 "코로나19 사태가 지금처럼 계속 심각하다면, 사람들은 겨울을 '감기와 독감의 계절'이 아닌 '감기와 독감과 코로나19의 계절'로 부를 수 있다"고 말했다.



■ 지구촌 문명은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가?


● 최신 자료에 의하면, 지구(地球) 행성을 포함하는 우리 은하계는 현재, 전면적인 새로운 차원의 격동(激動) 격변(激變)의 시기에 직면해 있다!” 라는 소식이 들린다지구의 자장(磁場)이 크게 왜곡되고지구 내부의 단층들이 더욱 비틀린 상태로 이동하고 있다새로운 주파수의 에너지가 침투하기 시작하면서 인체의 면역 체계가 변화되고 있다이제지구는 전면적인 비상 사태 돌입하고 있는 중이다지구촌의 인류 문명은 지금 어디쯤에 와 있을까? 누구나 알고 싶어 하는 문명 전환의 문제는 갑자기 왜 생겨나는 것일까? 장차, 인류의 첨단 과학 기술들은 그것의 해법을 찾을 수 있을까? 아직까지 이 세상의 그 어떠한 과학. 종교. 철학도 그 해답을 명쾌하게 던지지 못하고 있다기독교는 흔히 말세(末世)를 외치고불교는 말법시대(末法時代)를 말한다그러나그것은 '장님이 코끼리 만지는 격'에 불과하다. 그렇기 때문에, 그것은 세상 사람들의 궁금증을 근본적으로 해소시키기에는 턱없이 모자란다현재지구에서 일어나고 있는 각종 자연 재해와 이상 현상은 흔히 말하는 지구의 종말이나 말세가 아니다. 이제, 우리 은하계는 새로운 문명대로 막 진입하려고 하고 있다. 그렇게 때문에, 우주의 새로운 천지가 열리려고 잠깐의 몸부림을 하고 있는 것이다과도기(過渡期현상이다.


★ 증산도(甑山道)에서 운영하고 있는 상생 TV 방송’ 내용을 보면, 지금이 바로 '우주(宇宙)의 환절기(換節期)' 라고 설명하고 있우주의 계절이 바뀌는 시간대이기 때문에 지구적인 차원의 거대하고 엄청난 지각 변동과 격렬한 진통(陣痛)에 직면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그리고문제가 있으면, 반드시 그 해답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지금은 우주 문명의 시간대가 여름에서 가을로 바뀌는 시기이다전염병이 극성을 부릴 수 밖에 없는 시기이2차 세계 대전이 10년을 가리니그 끝에 일본(日本)은 패하여 쫓겨 들어가고오랑캐 호병(胡兵) (중공군)이 침노하리라. (6.25 한국 전쟁그러나한강 이남은 침범치 못하리라서양의 주한 미군(美軍)은 어족(魚族)이라서 ’ 소리가 나면한 손가락을 튕기지 않아도 쉬이 들어가리라부산(東萊). 울산(蔚山)이 흐느적흐느적지진(地震화산(火山)으로사국(四國강산이 콩 튀듯 하리라!” (증산도 道典 5:405)이제 전에 없던 별놈의 괴질병(怪疾病)이 느닷없이 생기느니라이름 모르는 놈의 병이 생기면 약()도 없으리라그냥 가만히 앉아서 눈만 스르르 감고 쓰러지느니라장차 열 사람 가운데 한 명 살기가 어려우리니내 자식이라도 어찌 될지 모르느니라.” (道典 3:311) “앞으로 세상이 병란(病亂)으로 한번 뒤집어지느니라장차 이름 모를 온갖 병()이 다 들어오는데병겁(괴질병)이 돌기 전에 단독(丹毒, erysipelas) 천연두(時痘, smallpox)가 먼저 들어 오느니라천연두(時痘)의 때를 당하면태을주(太乙呪)를 읽어야 살 수 있느니라앞으로 만병이 들어오면조선(한국) 세상이 되느니라.” (증산도 道典 11:264).

 

 서양(西洋제국주의 열강이 조선(朝鮮)과 동양을 무기와 폭압으로 침략할 무렵세상 문명이 교만과 잔포(殘暴)로 천지를 흔들며 모든 죄악을 범행하니상제(上帝)님께서 서양 대법국(이탈리아 로마천개탑에 내려와 천하를 대순(大巡)하다가 조선(朝鮮) 30년을 지내면서최제우에게 동학(東學)의 대도(大道)를 세우게 하였으나동학(東學)의 참빛을 열지 못하므로, 1871대우주(大宇宙) 통치자이신 증산 상제(上帝)께서 조선 땅에 오시어9년간(1901-1909천지(天地) 공사(公事)를 행하시니장차 지구촌에 초과학 문명 펼쳐지리라! 이제만물의 생명이 다 새로워지고만복(萬福)이 다시 시작되느니라! “공자(孔子), 석가(釋迦), 예수(Jesus)는 내가 쓰기 위해 내려 보냈느니라!” (道典 2:40). 장차조선(朝鮮)이 천하의 도주국(道主國)이 되리라!” (증산도 道典 7:83). 


 현재지구촌은 전면적인 새로운 문명 세계로 돌입하려는 시기에 놓여 있다지구는 잠깐 동안의 진통(陣痛)을 겪은 후에새로운 문명이 도래(到來)할 것이다지구촌 문명은 우주적 차원의 전혀 새로운 문명으로 진입하게 될 것이다지구는 은혜의 행성이며장차 은혜와 사랑을 진실로 입증할 행성이 될 것이다이제증산도(甑山道)에서 말하는 미래 문명과 한국의 비젼(vision)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세계 만국을 살려낼 구원의 활방(活方)은 남조선(南朝鮮)에 있느니라!” (道典 7:14). 세계 대운(大運)이 조선으로 몰아 들어오나니만의 하나라도 때를 놓치지 말라! (道典 2:25). 앞으로는 조선(朝鮮)이 세계의 일등국(一等國)이 되느니라! (道典 7:14). 한국 땅이 개벽 후에 새로 (서해만주나오며개벽 후에한국은 세계 중심국이 되고한국어가 세계 공통어가 되며한국에서 신문명(新文明)이 열리니라! (道典 5:11 7:14.15). 앞으로는 소가 짝 없이 새끼 낳는 수가 있을 것이요사람도 그러하느니라 (道典 7:3). 손에 흙을 묻히지 않고 농사 지으며소와 말이 일하던 것은 기계가 대신하도록 할 것이니라곡식 종자도 한 번 심어서 거두어들인 후에 해마다 그 뿌리에 움을 길러서 거두어들이는 것이 생겨이제와 같이 심고 거두기에 큰 힘이 들지 않으리라! (道典 7:2). 도술문명(道術文明)의 대운(大運)은 우주 저 끝까지 통하리라! (道典 7:14). 사람마다 각기 주도신(晝睹神 낮에 감찰), 야도신(夜睹神 밤에 감찰)을 하나씩 붙여 밤낮으로 그 일거일동(一擧一動)을 치부(置簿)케 하리니신명(神明)들이 공심판(公審判), 사심판(私審判)을 할 때에 무슨 수로 거짓 증언을 하리오너희들은 오직 마음을 잘 닦아 앞으로 오는 좋은 세상을 맞으라. (道典 7:64). 천지(天地간에 가득 찬 것이 신()이니()이 없는 곳이 없고()이 하지 않는 일이 없느니라! (道典 226). 나의 공부는 삼등(三等)이 있으니상등(上等)은 도술(道術)이 겸전(兼全)하여 만사(萬事)를 뜻대로 행하게 되고중등(中等)은 용사(用事)에 제한이 있고하등(下等)은 알기만 하고 용사는 못하느니라. (道典 2:44). 후천에는 수명(壽命) 상등(上等) 1,200중등(中等) 900하등(下等) 700세니라! (道典 11:299). 나의 공부는 삼등(三等)이 있으니상등(上等)은 만사(萬事)를 뜻대로 행하게 되고중등(中等)은 용사(用事)에 제한이 있고하등(下等)은 알기만 하고 용사는 못 하느니라. (道典 2:35). 성경신으로 믿어 잘 닦으면상재(上才)는 병자를 바라만 보아도 낫고중재(中才)는 손으로 만져야 낫고하재(下才)는 주문을 읽어 낫게 하느니라. (道典 7:81). 불로장생(不老長生)으로 무병장수(無病長壽)하여 영락(榮樂)을 누리게 하리라! (증산도 道典 7:7).

 

★ 수천 년 역사를 내려오면서 사람들은 누구나 모두가 행복하게 잘사는 꿈의 세상을 갈망해 왔다그러나아직까지는 누구도 그 세상을 만나지 못했다하지만그 역사와 문명이 바뀐다초과학 기술 개벽을 통해서 열매 문명의 황금 시대가 개막되는 것이다조만간에 잠깐의 대환란(大換亂)을 극복한 후인류는 그토록 소망했던 평화 낙원을 현실 역사 속에서 건설된다이 얼마나 영광스러운 일인가장차 미래의 인류 문명은 역사상 전례 없는 찬란한 문명이 열린다자기 에너지와 전기 에너지가 모든 화석 에너지를 대체하고극도로 발달된 전자 통신 기술과 자동화 기술에 의해 모든 생산 활동이 이뤄진다미래의 자연 환경은 맑고 깨끗하며우주의 기운은 상서롭고 고결하여 누구나 평균 1,000살 이상 장수(長壽)를 누리게 된다그야말로 지상의 천국 문명이 열린다. “천하(天下대세(大勢)를 알고 있는 자천하의 살 기운이 붙어 있고천하(天下대세(大勢)에 어두운 자천하의 죽을 기운밖에 없느니라!” (道典 5:259). 모르는 놈은 손에 쥐어 줘도 모르느니라사람 못난 것은 쓸데가 없나니가난은 사람 가난(교만과 무지)이 가장 크니라.” (道典 8:10). 내가 하늘과 땅을 뜯어고쳐서후천(後天) 개벽(開闢)하고천하의 선악(善惡)을 심판하여 후천 선경의 무량대운(無量大運)을 열려 하나니너희들은 오직 정의(正義)와 일심(一心)에 힘써 만세의 큰 복()을 구하라. (道典 2:43). “너희가 그토록 애태우며 기다리나 눈 한 번 깜짝하는 때에 개벽(開闢)이 되느니라!” (道典 7:3). “청수(淸水)를 올리고 태을주(太乙呪)를 외우니문득 신안(神眼)이 열리고 이어서 무수한 기적(奇蹟)이 나타나거늘마침내 태을주(太乙呪)를 읽으면 ()의 감화가 내린다.는 소문이 널리 퍼지니라.” (증산도 道典 10:90)

 

★ 인간은 왜 무엇을 위해 태어나는가? 지금은 천지(天地) 성공(成功) 시대이다지구 1년은 인간이 녹을 먹기 위해 초목 농사를 짓는 주기이고우주 1년은 우주에서 지구를 중심으로 인간 농사를 짓는 큰 틀이다우주는 왜 인간 농사를 짓는가우주의 꿈과 이상을 우주의 열매인 인간을 통해 실현시키기 위해서이다우주 1년의 이치을 깨닫고 나면나 자신이 바로 이 우주의 꿈과 소망과 목적을 이루기 위해 지구촌에 태어난 진정한 우주의 주인공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내가 하늘과 땅을 뜯어고쳐후천(後天)을 개벽(開闢)하고천하의 선악(善惡)을 심판하여 후천(後天) 선경(仙境)의 무량대운(無量大運)을 열려 하나니너희들은 오직 정의(正義)와 일심(一心)에 힘써 만세(萬歲)의 큰 복()을 구하라이때는 천지성공시대(天地成功時代)니라천지 신명(神明)이 나의 명을 받들어 가을 운의 대의(大義)로써 불의(不義)를 숙청하고의로운 사람을 은밀히 도와주나니악한 자는 가을에 지는 낙엽같이 떨어져 멸망할 것이요참된 자는 온갖 과실이 가을에 결실함과 같으리라그러므로이제 만물(萬物)의 생명이 다 새로워지고만복(萬福)이 다시 시작되느니라!” (道典 2:43). “이른바 개벽(開闢)이라! 만물이 가을 바람에 혹 말라서 떨어지기도 하고혹 성숙하기도 함과 같이 참된 자는 큰 열매를 맺어 그 수()가 길이 창성할 것이요거짓된 자는 말라 떨어져 길이 멸망할지라그러므로신위(神威)를 떨쳐 불의(不義)를 숙청하고인애(仁愛)를 베풀어 의로운 사람을 돕나니삶을 구하는 자와 ()을 구하는 자는 크게 힘쓸지어다!” (道典 4:21) “마음을 잘 닦으라마음 불량한 놈은 병으로 솎으리니장차 후천(後天)을 당하여 닦지 않은 자는 죽이지는 않으나신명(神明)들이 다 알고 목덜미를 잡아 끌어내느니라태을주(太乙呪)를 열심히읽고상제()님을 잘 섬겨야 좋은 세상을 보게 되느니라후천(後天)을 가려면먼저 나를 버리라!” (道典 11:239). “태을주(太乙呪)는 오만년 운수(運數) 탄 사람이나 읽느니라!” (증산도 道典 7:73).


★ 우리나라에서 난리가 나간다불칼로 쳐도 안 들을 거냐대란지하(大亂之下)에 대병(大病)이 오느니라아동방(我東方3일 전쟁은 있어도 동적강(한강)은 못 넘으리라서울은 사문방(死門方)이요충청도는 생문방(生門方)이요전라도는 둔문방(遁門方)이니증산도(甑山道)로 내려서야 살리라! OO은 불바다요무인지경(無人之境)이 되리라괴질병(怪疾病)이 돌면미국(美國)은 가지 말라고 해도 돌아가느니라.” (道典 5:406). “장차바다가 육지 되고육지가 바다 되는 세상을 당하리라인종씨를 추릴 때는 병으로 다 쓸어 버릴 것이니십 리 안에 사람 하나 볼 듯 말 듯하게 되느니라개벽(開闢)이 되면군산(君山)은 모지라진 빗자루가 석 자루 서고인천(仁川)은 장이 썩고부산(釜山)은 백지(白紙석 장이 뜨느니라서울은 피가 석 동이요전주(全州)는 콩나물이 석 동이니라. 인종씨를 추릴 때여간 마음먹고 닦아서야 살아날 수 있겠느냐태을주(太乙呪)를 많이 읽어라밤이나 낮이나 밥 먹을 때나 일할 때나 항상 태을주(太乙呪)가 입에서 뱅뱅 돌아야 하느니라. (증산도 道典 11:263).


■ 곧 닥칠 천연두(天然痘) 및 괴질병의 치료법 


● 증산도(甑山道도전(道典)을 보면세상의 깜짝 놀랄만한 비결(秘結)들이 수없이 많이 나온다. “아무리 세상이 꽉 찼다 하더라도 북쪽에서 넘어와야 끝판이 난다(전쟁)의 시작은 삼팔선에 있으나큰 전쟁은 중국에서 일어나리니중국(中國)은 세계의 오고 가는 발길에 채여 녹으리라.” “장차 병란(兵亂전쟁)과 병란(病亂천연두괴질병)이 동시에 터지느니라전쟁이 일어나면서 바로 병(괴질병)이 온다전쟁은 괴질병(怪疾病)이라야 막아 내느니라. 그 때가 되면천하대세(天下大勢)가 너희들에게 돌아가리니내 일(새로운 문명 건설)이 일시에 이루어지느니라!” (道典 5:415). “선천 (先天개벽 이후로홍수와 가뭄과 전쟁의 겁재(劫災)가 서로 번갈아서 그칠 새 없이 세상을 진탕하였으나아직 큰 병겁(괴질병)은 없었나니이 뒤에는 병겁(괴질병)이 전 세계를 엄습하여 인류를 전멸케 하되 살아날 방법을 얻지 못할 것이라그러므로모든 기사묘법(奇事妙法)을 다 버리고오직 비열한 듯한 의통(醫統태을주 수행)을 미리 알아 두라!” (증산도 道典 7:33)


★ 인류가 정복한 유일한 질병이 바로 천연두(天然痘)이다. 1977년 소말리아에서 마지막 천연두 환자가 발생한 이후그 어디에서도 발병한 적이 없기 때문이다. 1980년에 사라진 질병이라고 WHO에서 공식 선언을 했고우리나라에서는 더 이상 예방 접종을 하지 않고 있다치사율 30% 이상이어서 제국을 멸망시키기도 했다★ 이미지구촌에서 사라졌던 바로 그 천연두(Smallpox)가 어느 날 갑자기 다시 크게 유행한다고 예언되어 있다. 과연언제 어느 곳에서 유행하게 될까증산도(甑山道도전(道典)을 보면일본(日本)은 화()중국(中國)은 난()서양(西洋)은 수()조선(朝鮮)은 병() 이라고 했다일본은 지진화산으로 뒤집어지고중국은 내부에 굉장한 혼란이 와서 판세가 뒤집어지고서양은 수판홍수로 뒤집어지고한반도는 괴질병으로 뒤집어진다는 것이다중국의 혼란과 난()판으로 인해서 한반도 분단의 쓰라린 역사가 해체되는 큰 손길로 작용한다는 것이다내가 거처(居處)하는 곳이 천하의 대중화(大中華)가 되나니청나라(중국)는 장차 여러 나라로 나뉠 것이니라. (증산도 道典 5:236).


★ 앞으로 천연두(시두)가 없다가 때가 되면대발할 참이니만일 시두(時痘)가 대발하거든 괴질병(怪疾病)이 날 줄 알아라.” (7:63) “천연두의 때를 당하면태을주(太乙呪)를 읽어야 살 수 있느니라.” (증산도 道典 11:264). 동의보감(東醫寶鑑)에는 천연두 치료법이 나오는데 '태을구고천존 일백독(一白讀)' 이라고 했다태을주(太乙呪)가 입에서 뱅뱅 돌도록 미리 읽어 두어야 한다는 뜻이다. “내가 이 세상의 모든 (기운을 태을주(太乙呪)에 붙여 놓았나니만병통치(萬病通治태을주(太乙呪)니라.” (3:313). “앞으로 세계 전쟁(戰爭)이 일어난다그 때에는 인력으로 말리지 못하고오직 병()이라야 말리느니라동서양의 전쟁(戰爭)은 병()으로 판을 고르리라()은 병란(病亂)이 크니라앞으로 좋은 세상이 오려면()으로 병()을 씻어 내야 한다병겁(病劫)이라야 천하통일을 하느니라” (2:139). “태을주(太乙呪)로 천하 사람을 살리느니라()은 태을주(太乙呪)라야 막아내느니라.” (증산도 道典 2:140).


★ 실제로도가(道家)에서는 신비한 효험이 있는 태을주(太乙呪주문이 전해져 내려오고 있. "훔치(吽哆훔치(吽哆태을천(太乙天상원군(上元君)훔리(吽哩치야(哆㖿도래(都來훔리(吽哩함리(喊哩사파하(娑婆訶)!을주(太乙呪)는 자미원(紫微垣)의 중심에 있는 북극성(北極星)의 태을천(太乙天상원군(上元君)의 기운을 받는 주문이다. '()'은 '매듭 풀릴 훔()'자이며모든 생명 소리의 열매 소리이므로 모든 문제가 해결되게 하는 약(기운이다영국(英國)의 한 과학자는 (세포와 정상 세포에 ()’자 소리를 계속 쏘여주니까(세포는 죽고정상 세포는 더 생기(生氣)가 충만했다고 한다모든 병적인 문제를 풀어내는 '매듭 풀릴 훔()'의 약(기운 때문이다. “청수(淸水)를 올리고태을주(太乙呪)를 외우니문득 신안(神眼)이 열리고 이어서 무수한 기적(奇蹟)이 나타나거늘마침내 태을주(太乙呪)를 읽으면 신()의 감화가 내린다.’는 소문이 널리 퍼지므로성도들도 이로부터 태을주(太乙呪)를 읽는 것으로 수련을 행하기 시작하니라!” (증산도 道典 10:90).


● 기독교 성경을 보면, “장차아버지 하느님이 직접 내려오신다!” (요한 복음 5:43) 라고 했다증산도(甑山道도전(道典)을 보면천기누설(天氣漏泄)에 가까운 구절이 나온다. “공자(孔子), 석가(釋迦), 예수(Jesus)는 내가 쓰기 위해 내려 보냈느니라!” (道典 2:40). “전쟁이 일어나면서 바로 병(괴질병)이 온다. (3전쟁은 병(괴질병)이라야 막아 내느니라.” (道典 5:415). “() 개벽은 일본(日本)에서 날 것이요() 개벽은 서양(西洋)에서 날 것이니라인천(仁川)에서 병이 나면전 세계가 (개벽을 당하리라!” (道典 7:43). 세상이 이렇듯 급박하게 돌아갈 때, ‘미리 나를 찾으라!’ 하여 안 믿을 자가 또한 있으리요! (증산도 道典 7:27). 세상의 모든 비결과 가르침이 고급 정보(情報속에 있는데세상 사람들이 고급 정보(情報)를 처음 접했을 때, “하등자(下等者)는 크게 반박하고 냉소(冷笑)를 하며중등자(中等者)는 긴가 민가 의심을 하고상등자(上等者)는 애써 익히고 힘써 행하려고 한다” 라는 말이 있다.


■ 장차지구촌 종교(宗敎문화가 확 모조리 바뀐다! 곰팡내 나는 기존의 모든 종교는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새로운 시대가 펼쳐진다는 뜻이다영성(靈性문화가 확 바뀐다지구촌에는 수많은 민족들이 살고 있다그들은 서로 다른 역사적인 배경과 자연 환경 속에서 매우 배타적인 종교 문화를 가지고 있다장차세상의 모든 종교(宗敎)의 장벽이 허물어진다. 이제우리는 지구촌 약 70억 인류의 문화가 통일되는 문명 전환기에 직면해 있다천지의 질서가 바뀐다세상의 질서가 바뀐다기존의 낡은 종교들은 무너지고새로운 문명과 사상이 자리를 잡을 것이다유교는 여자를 박대(薄待)하므로 망하고불교는 자손(子孫)줄을 끊어 놓으므로 망하고서교(西敎,기독교.천주교)는 조상(祖上)줄을 끊어 놓아서 망한다. “공자(孔子), 석가(釋迦), 예수(Jesus)의 유효 기간이 끝났다!” 라는 뜻이다서양 사람들이 자기들 스스로 예수가 은퇴했다! Jesus's retired!라고 하며교회에 나가지 않는 이유가 거기에 있다세계 10대 교회가 거의 한국에 자리 잡고 있을 만큼 한국은 기독교가 번창하고 있다한국 사람들이 서양의 역사와 문화를 잘못 이해하고 있기 때문이다무지(無知)의 소산이다.


● 기독교 성경을 보면, “장차아버지 하느님이 직접 내려오신다!” (요한 복음 5:43) 라고 했다증산도(甑山道도전(道典)을 보면천기누설(天氣漏泄)에 가까운 구절이 나온다. “앞으로는 적선적덕(積善積德)한 사람이라야 십 리 가다 하나씩 살 동 말 동 하느니라! 내 집안 사람이라고 다 사는 것이 아니요내 자식도 복()이 있어야 사느니라천하에서 개벽(開闢)이 된 후에라야 서로 상봉(相逢)이 되느니라! 그러면이제 태평시대(太平時代)가 오느니라.” (道典 7:24). 공자(孔子), 석가(釋迦), 예수(Jesus)는 내가 쓰기 위해 내려 보냈느니라!” (道典 2:40). “전쟁이 일어나면서 바로 병(괴질병)이 온다. (3전쟁은 병(괴질병)이라야 막아 내느니라.” (道典 5:415). 세상이 이렇듯 급박하게 돌아갈 때, ‘미리 나를 찾으라!’ 하여 안 믿을 자가 또한 있으리요! (증산도 道典 7:27). [글 작성 최병문. 증산도 덕진도장 063-211-16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