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팬데믹

■ 코로나19보다 백신 사망자가 더 많다? 거짓 뉴스!

마도러스 2021. 9. 7. 05:18

 

 코로나19보다 백신 사망자가 더 많다? 거짓 뉴스!

 

 백신 때문에 죽는 사람이 코로나 때문에 죽는 사람보다 더 많다?

 

→ 아니다! 코로나19에 걸려서 사망할 확률은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후 사망할 확률보다 152배 높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1년 08월 18일 기준, 우리나라의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2,178이다.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시작된 2021년 02월 26일 이후로는 592명이다. 백신 접종 후 사망 신고 사례는 466이다. 백신 접종 후 사망 신고 사례는 말 그대로 선후 관계이다. 단지 시간상 연속적으로 일어난 일이라는 뜻이다. 정확하게는 백신 접종과 사망 사이의 인과 관계를 밝혀야 하는데, 현재까지 백신 접종이 사망의 원인으로 밝혀진 사례는 2건에 불과하다. 판정 보류 상황인 8건을 더해도, 백신 접종 후 사망 신고 사례는 10건 뿐이다.

 

 백신 맞고, 466명 사망? 통계 결과에대한 중대한 왜곡이다

 

백신 부작용 의심 신고 사례 건수와 실제로 백신 연관성 이상 반응 건수는 다르다. 통계적 오류를 범하는 행위이며, 통계 자료를 착각하고 판단하는 것이다. 질병관리청에서 발표하는 백신 접종 후 사망자 숫자 통계는 백신 접종과 인과 관계가 밝혀지지 않은 이상 반응 의심 사례 신고 건수이다. 실제 백신 연관성 사망자 통계가 아니라는 것이다. 질병관리청 코로나19 예방 접종 대응추진단은 '코로나19 예방 접종' 사이트에 예방 접종 현황과 이상 반응 의심 사례 신고 현황을 매일 공개하고 있다.

 

 백신 접종 늘면서, 코로나19로 사망하는 환자 치명률 감소

 

60세 이상 고위험군부터 백신 접종을 하면서 코로나19 치명률이 계속 낮아지고 있다.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은 2021 07 20 "2020 12월에 2.7%에 이르렀던 코로나19 치명률은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했다. 2021 06월에는 코로나19 치명률 0.24%까지 낮아졌다" 라고 말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21 07 13일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의 치명률은 1.8%인 반면, 1회 접종자의 치명률은 0.5%, 2회 접종 완료자의 치명률은 0.0% 상태이다.” 라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가짜 뉴스, 허위 조작 정보를 통하여 예방 접종 거부를 조장하여 집단 면역 체계 구축을 방해하는 행위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이다" 라며, 사안에 따라 관련 기관에 삭제. 차단 조치 심의를 요구하거나 처벌을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보다 백신이 더 위험하다가짜 뉴스!

 

■ [가짜 사이비 뉴스, 경보!!!] 최근, 인터넷에 괴이한 찌라시 자료가 나돌고 있어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가짜 사이비 뉴스에 현혹되면 안 된다. 요즘 갑자기, 인터넷 게시판에 이상한 괴소문을 퍼뜨리는 사람들이 있다. 그것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코로나19 보다 백신이 더 위험하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즉시 중단하라?” “코로나19 바이러스는 감기의 일종이다?” “정치방역 국민사기 그만하라?” “이왕재 서울대 명예 교수? (면역학 박사. 2010년 면역학회장)” 등등의 자료를 나열하고 있다. 상당한 과학적인 자료와 의학적인 자료를 제시하고 있지만, 결정적으로 결론을 도출해내는 부분이 잘못되어 있다.

 

● 한국인 대부분은 무증상 확진자여서 99.4%는 백신을 맞을 필요가 없다?

 

→ 아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 연구팀이 2020년 09월 미국 내과학회지에 발표한 ‘무증상 코로나19 감염의 유병률’ 논문을 보면, 국민 절반 가량을 검사했던 아이슬란드의 경우, 무증상자 비율은 43%로 집계됐다. 이탈리아의 한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무증상자가 41%였다. 일본의 경우, 무증상 확진자의 비율은 50% 이하 정도이다. 해외의 연구 결과를 종합해보면, 무증상 확진자의 비율은 50%가 안 된다.

 

● 코로나19 바이러스는 토착화되어서 감기처럼 약하게 됐다?

 

→ 아니다! 2020년 12월 03일 이후, 사망자가 나오지 않은 날이 없었다. 2021년에는 델타 변이 확산과 함께 중증 환자가 늘어나고 있고, 사망자도 증가하는 추세이다.

 

● 고양이와 호랑이를 구분 못하는 이상한 사람이다! 진짜 교수와 사이비 교수는 분명히 다르다. 가짜 풍년도 이쯤하면 날궂이 수준이다. 감기와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절대로 같은 바이러스가 아니다. 고양이한테 물리면 살지만호랑이한테 물리면 곧장 거의 죽음 수준이다. 물론, "고양이"하고 "호랑이" "고양이과"에 속하는 비슷한 종족의 동물임에는 틀림이 없다. 하지만, 이빨 굵기부터 다르다. 고양이한테 물리면 살지만호랑이한테 물리면 곧장 거의 죽음 수준이다.

 

● 코로나19 보다 백신을 왜 맞아야 하는지그 이유를 분명히 알아야 한다. 예를들면, 결핵(tuberculosis)을 예방하기 위하여 전국민이 의무적으로 BCG 예방 접종을 생후 4주 이내에 접종하고 있다. BCG 접종을 하지 않은 아이가 결핵에 걸리면, 중증 결핵에 걸려서 비참해지기 때문에 예방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다. 특히, 결핵성 뇌막염, 결핵성 신장염에 잘 걸린다. ★ 그런데, BCG 접종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BCG를 접종하고 나서 한 달이 지나면, 주사를 맞은 부위가 곪고, 흉터가 남기도 하며, 임파선이 붓기도 한다. 하지만, 부작용을 각오하고 맞는 것이 이익이 된다. 접종후 흉터가 생길 수 있는데, 놀랍게도 이것은 이상 반응이 아니고, 정상 반응이다. ★ BCG 접종은 첫째, 결핵균 감염을 예방하는 차원도 있고, 둘째, 결핵 감염시에 나타나는 치명적인 결핵 증상을 예방하는 것에 중점을 둔다. BCG 접종은 결핵 감염 빈도를 크게 줄이지는 못하고, 결핵 전파를 크게 감소시키지는 못하지만, 결핵균 감염이 발생했을 때에 치명적인 피해를 예방하는 것에 더 큰 목적을 둔다. ★ 코로나19 백신 역시 마찬가지이다. 첫째,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는 차원이 있고, 둘째, 코로나19 감염시에 나타나는 치명적인 증상을 예방하는 것에 중점을 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