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사 (한국) 86

독립 운동가, 의열단 이종희(李鍾熙) 장군

■ 독립 운동가, 의열단 이종희(李鍾熙) 장군 이종희 장군은 의열단장 김원봉과 함께 광복군 제1지대를 지휘한 독립 운동가이다. 일제는 마지막까지도 그의 본명을 알지 못했는데, 이인홍, 이집중이라는 두 가명을 사용했기 때문이다. 아마도 그 덕분에 독립 운동을 오랫동안 할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한다. 이종희(1890.04.19-1946.03.28)에 관한 기록은 의열단으로부터 시작한다. 1924년 10월 의열단의 활동을 적은 일제 관헌의 기록물에는 이종희가 의열단원으로 등록되어 있다. 따라서, 그가 30살이 넘은 나이에 독립 운동을 하기 위해 중국으로 망명한 이유는 크게 두 가지 이유라고 생각한다. 첫째, 1919년 만세 시위 운동의 영향으로 무장 투쟁을 하기 위해 중국으로 망명했다. 둘째, 상하이에서 임시 ..

현대사 (한국) 2020.06.15

조국을 배반한 백선엽 장군은 극형감

■ 조국을 배반한 백선엽 장군은 극형감 ● 백선엽 장군은 조선 독립군 소탕 특설 부대 출신이다. ★ 박경석(88세) 육군 예비역 준장은 "프랑스였다면, 백선엽 장군의 행동은 극형감이었다" 라고 성토했다. 백선엽(101세) 장군의 사후 현충원 안장과 관련된 논란에 대해서 2020년 06월 09일 ‘오마이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현행법이 그러니 어쩔 수 없겠지만, 후과가 클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백선엽은 일제(日帝) 시대에 간도 특설대에서 독립군을 잡는 데에 앞장선 사람이다. 일본 군대 출신이라고 해서 모두 친일파라는 이야기는 아니다. 하지만, 최소한 간도 특설대로서 독립군을 잡으러 다닌 사람을 국립 묘지에 안장하게 할 수는 없지 않겠나?" 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내가 백선엽 가족이라면, 현충원에..

현대사 (한국) 2020.06.11

■ 거짓 선동. 이권 다툼. 저질 추태, 중단하라!

■ 거짓 선동. 이권 다툼. 저질 추태, 중단하라! ★ 정의연(정의 기억 연대)에서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께 돈을 주지 않았다? 아니다! 이용수 할머니의 거짓말이었다. 모금액에서 1억원을 할머님께 지급했다. 그 외에도 여러가지 후원을 하고 있다. 맛있는 것을 먹자고 했는데, 돈이 없다고 했다? 수요 집회 후에 가깝거나 때로는 멀리 가서 할머님들에게 식사 대접을 했다. 30여년 집회 과정에서 이용수 할머님이 서운한 부분도 있을 수 있겠으나, 정의연에서 할머님들을 굶기거나 홀대한 것으로 지나치게 왜곡 보도하여 국민 분노를 일으키게 하면 안 된다. 정의연과 윤미향 의원측에서 할머니의 거짓된 말씀에 일일이 대응하지 않은 것은 이용수 할머니가 노인이시며 위안부 피해자이기 때문에 배려하는 것이다. ★ 정의연(정의 기..

현대사 (한국) 2020.06.09

■ 질병관리본부 출범시킨 노무현의 혜안

■ 질병관리본부 출범시킨 노무현의 혜안 ★ 2000년 구제역이 발생하자, 김대중 대통령은 "방역은 제2의 국방"이라고 하면서, "방역은 상상 이상으로 강력하게, 피해 보상은 기대 이상으로 하라!"고 지시했다. 그 후, 2002년 사스(SARS)가 발생하자, 노무현 대통령은 질병과 전염병의 비상 사태에 대비한 인력 동원 체제를 세우라고 지시하며, 질병관리청 신설에 대한 연구 검토를 지시했다. 그래서, “질병관리본부”가 설립되었다. ‘질병관리본부’ 덕분에 2020년 코로나19 대처가 훌륭하다는 세계 언론의 찬사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한국에서는 코로나19 감염자 신고와 검사 과정이 엄청나게 빠르게 이루어진다.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다. 방역과 격리, 역학 조사 등의 질병 관 대처도 번갯불 속도나 다름없다. ..

현대사 (한국) 2020.06.08

일본의 간악스런 쪽바리 망동은 중단돼야 한다.

■ 일본의 간악스런 쪽바리 망동은 중단돼야 한다. ■ 일제(日帝) 강제 징용에 대한 2018년 한국 대법원의 배상 판결을 이유로 일본 정부는 2019년 07월 02일 한국으로 수출되는 반도체 핵심 소재의 수출 규제 조치를 전격 단행했다. 2019년 07월 21일 치러지는 일본의 '참의원 선거에서 우익 성향의 표를 얻으려는 매우 야비한 책동(策動)인 것이다. ★ 일본의 경제 보복 조치는 과거 강제 징용의 책임을 지지 않으려는 파렴치하고 후안무치(厚顔無恥)한 본성을 보여주는 망동(妄動)이다. 반도체 핵심 소재의 한국 수출 규제 조치는 일본이 과거 죄악(罪惡)을 치졸한 방법으로 회피하려는 쥐새끼 같은 행동에 불과한 것이다. ★ 2018년 한국 대법원의 강제 징용 배상 판결은 천추만대(千秋萬代)를 두고도 씻을 ..

현대사 (한국) 2019.07.09

김대중이 경부고속도 반대했나? 아니다!

김대중이 경부고속도 반대했나? 아니다! ★ 박정희(朴正熙)가 유신 독재로 민주주의와 인권을 탄압했지만 경제를 발전시켜서 대한민국을 가난에서 구했다고 주장한다. 박정희 시대 경제 발전의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경부 고속 도로 개통이다. 하지만, 진실은 어떤가? 경부 고속도로 건설은 이승만(李承晩) 정권의 자유당과 장면(張勉) 정권의 민주당에서 검토가 있었다. 하지만, 시기 상조의 문제점 때문에 고속 도로 건설이 지연되고 있었다. 1967년 05월 03일에 있을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현직인 박정희와 야당의 윤보선과 치열한 선거전을 전개하고 있던 때, 박정희는 공약 사업으로 1) 서울-인천 2) 서울-동해안 3) 서울-목포 4) 서울-부산 사이에 고속도로를 건설키로 하기 위해 건설부에서 기초 조사 중이며, 호남..

현대사 (한국) 2015.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