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사 (한국)

대마도는 국제법상 한국 반환 가능하다.

마도러스 2018. 4. 4. 23:36


대마도는 국제법상 한국 반환 가능하다.

 

● 대마도는 한국 영토이며한국이 반환 받는데 국제법상 문제될 것이 전혀 없다는 사실을 아십니까? 1592년 도요토미 히데요시(豊臣秀吉)의 명령으로 일본인 '구기'가 제작한 '조선팔도총도'(朝鮮八道總圖)에 '울릉도'와 '독도'(于山島)가 그려져 있고, '대마도'(對馬)가 경상도에 속한 것으로 그려져 있다또한, 1830년 일본에서 만든 '조선국도'에도 울릉도독도대마도가 조선 영토로 그려져 있다그런데일본은 조선의 불행한 시기의 소용돌이를 이용해서 '대마도'를 슬그머니 도둑질한 후, 1871년에 일방적으로 '이스하라현'으로 편입했다그 후 1876년에는 '나가사키현'에 편입했고아예 자기들 영토로 삼아 오늘에 이르고 있다.

 

● '對馬島本是我國之地' (대마도는 본시 우리 땅이다라고 '세종대왕'이 선언한 것을 실록에서도 기록하고 있다. '대마도'라는 지명은 마한(馬韓)과 마주보는 땅이라 하여 우리 선조는 '대마도'라 명명하였다역사적으로 조선 조정은 어떤 형태로든 일본에 '대마도'를 넘겨준 일이 없다일본은 '대마도'를 도둑질했고식민지 시대를 거치면서 '대마도'는 일본 땅이라고 세뇌(洗腦)하고 있는 것이다우리는 조작된 일제 식민 사관에 젖어 지금까지 '대마도'는 일본 땅이라고 여기고 살았던 것이다.

 

● '이승만초대 대통령은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 수립을 선포하고불과 사흘 후 08월 18, "대마도는 우리 땅이므로 일본은 속히 반환하라"고 천명했다.1950년 6.25 사변 직전까지 3년여 동안 60여 차례나 요구했다일본은 역사 학회고고 학회 등으로 하여금 '대마도'에 관하여 왜곡된 논문들을 발표케 하면서 변명을 해 왔다쓰시마의 역사적 위치(1949), 대마 문제(1951) 논문 등이 그 증례이다. 1950년 6,25 전쟁이 발발하고미국 소련이 대립하자일본은 "이때다"하고 미국에 로비를 했다그리고, 1951미국은 한국을 배제한 채일본과 전후(戰後처리 협정인 '샌프란시스코 협정'을 다음과 같이 체결해 버렸다. "일본은 한국의 독립을 인정하고제주도거문도 및 울릉도를 비롯한 도서는 한국에 모든 권리와 소유권 및 청구권을 포기한다." 이 샌프란시스코 협정에서 미국은 '독도'와 '대마도'에 대해 영토 속국을 명백히 하지 않고 빼버린 것이다이승만 대통령은 이에 불복하고 우선 평화선 선포를 통해 우선 '독도'라도 어족(魚族보호 차원에서 '독도'를 실효 지배 할 수 있도록 조치하였다. 2005년에 확인된 미국 국무부 외교 문서에 따르면, 1951년 04월 27일 한국 이승만 대통령은 '대마도'에 관해 다음과 같이 요구하고 있다. "한국은 일본이 '대마도'에 대한 모든 권리호치청구를 분명히 포기하고그것을 한국에 돌려줄 것을 요청한다." (In view of this fact the Republic of Korea request that Japan specifically renounce all right, title and claim to the Island of Tsushima and return it to the Republic of Korea). 여기에서 "specifically renounce" 구절을 주시해야 한다이는 외교 문서로서는 최고로 강력한 의사 표시였다. '대마도반환 문제는 남북 통일과 마찬가지로 우리 민족의 숙원 사업이다.

 

● '대마도'를 우리 땅으로 회복하는 문제에 있어 국제 관례의 관점에서 아무런 제약이 없다왜냐하면, 1862년에 미국의 영토가 된 일본 남부 '오가사와라'(小笠原군도를 일본이 미국으로부터 일본 영토로서 인정받고 반환 받았던 이러한 국제적 사례가 있기 때문이다이것은 '대마도반환에 있어서 결정적 역할을 할 것이다그때일본이 내놓은 지도 삼국 접양 지도 '하야시 시헤이' (林子平제작프랑스어판이 그 근거였다미국이 '오가사와라군도가 일본 영토임이 맞다고 판단하게 한 그 지도에 '오가사와라'가 일본 영토로 되어 있었기 때문이다미국의 영토인 일본 남부 '오가사와라군도가 이 지도에 일본 영토라고 표기 되어 있었기에 미국은 아무소리 못 하고미국 영토 '오가사와라'(小笠原군도를 일본에 반환했던 것이다그런데바로 이 지도에 '독도'와 '대마도'가 분명히 한국 영토로 표기 되어 있는 것이다정말 놀라운 사실이 아닙니까?


● 최근이에 준하는 증거가 또 발굴되었다지리학자로 영국에서 활동하였던 이태리인 'J.H.Kernot'씨가 1790년에 작성한 "일본과 한국"이라는 지도에서 '울릉도'와 '독도'뿐만 아니고, '대마도'도 한국 영토로 그려져 있는 사실이 발견 되었다이 지도에는 '대마도'가 'STRAIT OF COREA'로 표시되어 있고특히 '독도'와 '울릉도', '대마도'의 관할 국가를 표시하는 지도 바탕 색깔을 한국 본토와 같은 황색으로 나타내어 이들 섬이 한국 영토라는 사실을 한눈에 알 수 있게 하고 있다조선 초기, '세종대왕'은 '이종무'로 하여금 '대마도'에서 해적질하며 살고 있는 왜구를 토벌하고 확실하게 경상도에 예속시켰다.

 

● '부산'에서 '대마도'까지는 49km, 일본 '후쿠오카'에서는 139km 거리이다부산에서 대마도'가 보이지만 일본에서는 대마도가 보이지 않는다한반도에서 보이는 그 섬이 일본열도에서는 보이지 않는다는 사실을 떠올리며 마냥 신기해 할 수는 없다대마도는 현재 일본의 영토라고 하지만우리나라와 더 가까운 섬이다. '대마도'에는 고대로부터 한국인이 건너가 살았다. “以白山爲頭 大嶺爲脊 嶺南之對馬 湖南之耽羅 爲兩趾” (백두산은 머리이고대관령은 척추이며영남의 대마와 호남의 탐라를 양발로 삼는다). 이 글귀는 1750년대 제작된 해동지도’(海東地圖)에 있는 글귀이다이렇게 '대마도'는 우리의 땅이고우리 민족의 한쪽 다리인 것이다그런데일본이 그 '대마도'를 자기들 멋대로 자기영토로 편입시켜 버렸다우리는 일본이 잘라간 그 한쪽 발(嶺南之趾)을 되찾아야 한다. '대마도'는 명백한 한국 영토이다.

 

● 한편, '독도'는 역사적으로 신라 때에 '이사부장군이 접수 했던 땅이다일본 메이지(明治때의 태정관지령(太政官指令)에서도 '독도'는 일본 영토가 아님을 인정했다는 사실을 일본도 잘 알고 있다그런데저들이 왜 이렇듯 독도 시비를 멈추지 않고 있을 까요이유가 있습니다바로 '대마도'가 한국 영토로 거론이 불거지는 것을 막기 위한 고도의 연막 작전인 것이다. '대마도'가 한국 영토라는 사실이 거론되는 것이 두려운 일본은 이것을 막기 위해서 '독도'가 자기네 땅이라고 시비를 걸고 있는 것이다일본은 대마도가 한국 땅이라는 사실이 정치적으로 부각되는 것을 미리 차단하기 위해 '독도시비를 계속 걸며, ‘대마도에 관한 관심거리를 차단하고 있는 것이다일본의 속셈이 가증스럽지 않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