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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비인줄 알았는데, 정밀 검사했더니, 대장암

■ 변비인줄 알았는데, 정밀 검사했더니, 대장암 변비는 전체 인구의 2-28%가 겪을 정도로 흔하다. 한 조사에서는 65세 노인 40%가 변비를 겪는다고 한다. 이 중에서 질병 때문에 생기는 변비가 어느 정도인지는 아직까지 정확히 밝혀지지는 않았다. 다만, 당뇨병. 갑상선질환. 고칼슘혈증 등 내분비 대사질환이 있거나, 파킨슨병. 중풍 등 신경질환이 있는 경우, 변비가 올 수 있다. 다발성경화증. 피부경화증이 있는 등 아교질 혈관 질환과 우울증 같은 정신적 질환이 있어도 변비가 동반된다. 대장암. 직장암 때문에 장이 협착되어도 변비가 생긴다. 변비 증상은 흔하지만, 가볍게 볼 것이 아니다. 대장암의 징후일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 건강한 사람의 배변 횟수는 주 3회 이상이라고 알려져 있다. 1주일에 2회 ..

건강 (내과) 2021.01.16

■ 폐목재. 잡초에서 석유화학 원료 뽑는 기술

■ 폐목재. 잡초에서 석유화학 원료 뽑는 기술 ● 일차 아민을 바이오 기반 화학 산업을 통한 생산법 세계 최초로 제시 ★ 석유에서 추출하던 화학물질의 기초 원료를 폐목재나 잡초 같은 ‘비식용 바이오매스’에서 뽑아내는 신기술을 국내 연구진이 개발했다. ★ 카이스트(KAIST) 생명화학공학과 이상엽 특훈 교수팀은 2021년 01월 11일 미생물 균주를 활용하여 비식용 바이오매스를 의약품 혹은 화학 용매 등을 만드는 핵심 원료인 ‘일차 아민’(primary amine)으로 전환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 최신호에 게재됐다. 연구진에 따르면, 석유화학산업은 일상생활 전반에 쓰이는 다양한 화학물질을 생산하는 기반이다. 하지만, 석유는 언젠가 고갈이 ..

화학. 소재 2021.01.16

■ 감귤의 헤스페리딘, 코로나19의 인체 진입 차단

■ 감귤의 헤스페리딘, 코로나19의 인체 진입 차단 ● 감귤의 헤스페리딘,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인체 세포 진입 차단 ★ 헤스페리딘(hesperidin)은 귤. 오렌지. 유자 등의 “내피 하얀 부분”에 주로 많이 함유되어 있다. ★ 2020년 02월 국제 학술지 'Acta Pharmaceutica Sinica B' 논문에 실린 '계산 화학적 코로나19에 대한 치료법 분석과 잠재적 치료제의 발견' 자료에서 중국(china) 연구진은 '코로나19' 표면 단백질 중 하나인 스파이크(spike)와 사람 세포의 수용체인 'ACE-2(Angiotension converting enzyme 2)'의 결합에 유일하게 달라붙는 물질로 헤스페리딘(hesperidin)을 확인했다. ★ 코로나19 '스파이크'는 인체 세포 '..

건강 (일반) 2021.01.16

■ 한국 1인당 국민소득, G7 이탈리아 추월했다.

■ 한국 1인당 국민소득, G7 이탈리아 추월했다. ★ 2020년, 한국 국민들의 생활 수준을 보여주는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주요 7개국(G7) 구성원인 이탈리아를 처음으로 추월한 것으로 추정된다. 한국의 1인당 국민소득은 3만 달러 초반대이다. 하지만, 2020년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충격을 크게 받은 유럽의 지표는 매우 많이 뒷걸음질한 결과이다. 2020년 01월 12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2020년 한국의 1인당 명목 GNI는 2019년 3만 2천 115달러에서 소폭 줄어든 3만 1천 달러 안팎으로 추정된다. 실질 성장률이 마이너스로 떨어진 것은 물론 명목 성장률마저 0% 초반대로 낮아지고, 원/달러 환율도 상승했기 때문이다. 다만, 한국의 1인당 GNI 순위 자체는 오히려 올라갈 것으..

■ 뇌질환 물질 10억 배 정밀 진단 검출 기술 개발

■ 뇌질환 물질 10억 배 정밀 진단 검출 기술 개발 ● KAIST, 생체분자 검출용 디지털 라만 분광기술 개발, 치매 신속 검사 카이스트(KAIST) 바이오 및 뇌공학과 정기훈 교수 연구팀이 치매 등의 뇌 신경 질환을 일으키는 몸속 원인물질을 기존보다 10억 배 이상 정밀하게 검출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2021년 01월 15일 밝혔다. 연구팀은 통신 분야의 대역 확산 기술(CDMA)을 라만 분광 검출법에 적용, 기존 신경 전달 물질 검출 기술의 한계를 극복했다. 라만 분광법은 특정 분자에 레이저를 쏘았을 때, 그 분자 전자의 에너지 준위 차이만큼 에너지를 흡수하는 현상을 통해 분자의 종류를 알아내는 방법이다. 연구팀이 개발한 ‘대역 확산 디지털 코드 분광 기술’은 다양한 분자 진단, 약물 및 암..

건강 (진단) 2021.01.15

■ 폭발 않고 휘어지는 전고체 배터리 국내 개발

■ 폭발 않고 휘어지는 전고체 배터리 국내 개발 ★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 김해진 박사 연구팀은 한국화학연구원, 성균관대, 인하대, 전남대 연구팀과 함께 안전하면서도 자유롭게 변형할 수 있는 전고체 배터리를 개발했다고 2021년 01월 13일 밝혔다. 현재, 리튬이온 배터리는 전자와 이온이 양쪽 극을 오가는 통로인 전해질이 액체 물질로 이뤄져 있다. 액체 전해질은 배터리 폭발과 화재의 원인이 된다. 신체와 맞닿는 웨어러블 기기나 전기차의 배터리로 사용하는 데 한계가 있는 이유이다. 국내 연구진이 구부리거나 구겨도 안정적으로 작동하는 전고체 배터리를 개발한 것이다. 폭발 위험이 있는 리튬이온 배터리를 대체할 전고체 배터리가 향후 웨어러블 기기 전원으로도 쓰일 것으로 기대된다. ★ 리튬이온 배터리는..

에너지.발전 2021.01.15

■ 물고기 같이 헤엄치는 군집 로봇 물고기 개발

■ 물고기 같이 헤엄치는 군집 로봇 물고기 개발 ● 실제 물고기처럼 무리를 이루는 로봇 물고기, 美 하버드 대학 개발 스스로 무리를 이룰 수 있는 작은 로봇 물고기를 미국 하버드대학 연구진이 개발했다. 이는 실제 물고기가 무리 속에서 서로의 움직임을 직관적으로 동조하는 습성에서 영감을 얻어 만든 것이다. 연구진에 따르면, 몸길이가 약 10㎝인 이 로봇 물고기는 카메라 두 대와 청색 LED 전구 3개가 탑재돼 있으며, 같은 로봇 물고기들과 서로 위치와 거리를 감지하면서 움직일 수 있다. 블루봇(Bluebot)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이 로봇은 생김새도 물고기와 흡사하다. 이는 설계 과정에서 인도양과 태평양 산호초 지대에 주로 서식하며 이른바 ‘블루탱’으로 흔히 불리는 남양쥐돔의 생김새에서 착안했기 때문이다. ..

로봇 혁명 2021.01.15

■ 협력 이익 공유제, 함께 잘사는 나라 만들자!

■ 협력 이익 공유제, 함께 잘사는 나라 만들자!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21년 01월 13일 "코로나19 이익 공유제는 연대와 상생으로 함께 잘사는 나라를 만들자는 보완 방안"이라고 했다. 코로나19 이익 공유제를 제안한 뒤, 야당 등으로부터 '기업 팔 비틀기'라는 비판에 직면하자, '코로나19 양극화 극복'이라는 명분을 다시 한 번 부각한 것으로 풀이된다. 민주당은 이날 코로나 이익 공유제 실행 방안을 논의할 태스크포스(TF) 팀도 출범시켰다. 이낙연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한국은행은 2020년 우리나라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사상 처음으로 G7 이탈리아를 넘을 것으로 추정했다. IMF(국제 통화 기금)도 한국 경제 규모가 세계 10위권 내로 진입할 것이라고 했다..

■ 현생 인류가 그린 가장 오래된 돼지 벽화 발견

■ 현생 인류가 그린 가장 오래된 돼지 벽화 발견 ● 인도네시아 동굴서 4만 5천년 전 그린 것으로 측정 인도네시아 동굴에서 현생 인류가 그린 가장 오래 된 돼지 벽화가 발견됐다. 앞서 발견된 멧돼지 그림 보다 1천년 앞선다. 오스트레일리아 그리피스대 애덤 브럼 교수 연구팀은 2021년 01월 14일 “인도네시아 현지 연구팀과 함께 술라웨시섬의 석회 동굴 두 곳에서 각각 4만 5,500만년 전과 3만 2천년 전에 그려진 동물 그림들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연구팀 논문은 과학저널 ‘사이언스 어드밴시스’ 2021년 01월 14일에 실렸다. 연구팀은 2017년과 2018년 각각 술라웨시 석회동굴 두 곳에서 붉은색과 짙은 자주색의 무기 안료로 그린 2개의 술라웨시 워티피그 그림을 발견했다. 술라웨시 워티피그는 ..

인류의 기원 2021.01.14

■ 코로나19 백신, 2일간 왼팔 스치기만 해도 통증!

■ 코로나19 백신, 2일간 왼팔 스치기만 해도 통증! ● 코로나19 백신 접종 직후에는 2일간 왼팔 스치기만 해도 통증 "이틀간 저는 왼팔에 통증이 있었고, 동료는 미열이 있었습니다." 경북 지역에 거주하는 50대 미군 부대 직원 A씨가 2021년 01월 12일 전한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접종 후 신체 반응이다. 그는 2021년 01월 04일 칠곡 왜관에 있는 미군 부대 내 병원에서 코로나19 백신 모더나(Moderna)를 접종했다. 한국인이지만, 미국에서 먼저 한국으로 공수된 미군 접종용 코로나19 백신을 근무지에서 맞았다. 그는 "한국인 동료 7-8명이 당일 같이 백신을 접종했다. 다들 독감 주사와는 다른 독한 주사같다고 하더라"고 분위기를 전했다. ● 미군 중에도 젊은 층은 백신 접종 ..

한국. 뉴스 2021.01.12

■ 한국 기계 산업 세계 8위, 국가 차원 지원 절실!

■ 한국 기계 산업 세계 8위, 국가 차원 지원 절실! ● 고용 창출 1위 기계 산업을 국가 차원에서 지원해야 한다. 2018년, 한국의 기계 산업의 수출 규모가 세계 8위로 미끌어졌다. 한국 기계산업 진흥회가 최근 공개한 ‘2018년 UN 통계로 본 주요국의 기계 산업’ 자료에 따르면, 2018년 우리나라의 기계 산업의 수출은 235조원 (2,170억 달러)으로 세계 8위인 것으로 집계됐다. 중국이 무섭게 추격해오면서 10년 만에 기계 산업의 수출 경쟁력도 역전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나마 기계 분야에서 세계 선두권을 지킨 품목은 조선을 비롯해 금형, 보일러, 광학기기 등 분야인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 기업들이 대거 멕시코로 생산 기지를 이전했고, 프랑스 등은 친기업 정책을 펼친 영향이 컸다. 최근 코..

기계 장비 2021.01.12

■ PCR 보다 12배 빠른 분자 진단 기술 개발

■ PCR 보다 12배 빠른 분자 진단 기술 개발 2021년 01월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매일 1,000명 안팎으로 쏟아지자 방역 당국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임시 선별 검사소를 운영하며, ‘신속 항원 검사’를 도입했다.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숨은 감염자’를 선제적으로 찾아내기 위한 조치이다. 전문가들은 코로나19 사태 초기 한국이 방역 모범국으로 불린 이유로 신속하고 광범위한 검사가 가능한 의료 체계를 꼽는다. 하지만, 현재 활용되는 진단기술은 시간이 오래 걸리거나 정확도가 떨어지는 등 완벽하진 않다. 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되면서 기존보다 더욱 빠르고 정확한 진단기술을 개발하려는 경쟁에 불이 붙고 있다. ● 국내 연구진, PCR보다 빠른 ‘분자 진단’ 기술 개발 ★ 현재 코로나19 진단에..

건강 (진단) 2021.01.12

■ 코로나19, 변이→새 백신→변이→새 백신, 방역 전쟁

■ 코로나19, 변이→새 백신→변이→새 백신, 방역 전쟁 ● mRNA 방식의 화이자. 모더나 유리, 제약사들은 두더지잡기 게임중 코로나19 백신 제조사들이 변이 바이러스가 백신 효능을 떨어뜨릴 경우에 대비해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고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가 2021년 01월 10일 보도했다. 파이낸셜 타임스는 "주요 제약사들이 코로나19 백신 승인을 받은지 불과 몇 주 만에 임상시험을 다시 진행하고, 백신 효능 저하를 상정해 공식을 수정할 준비를 하고 있다"면서 이를 '고양이 쥐잡기 게임'이라고 표현했다. 두더지 잡기 게임처럼 잡아도 잡아도 계속 튀어나온다는 의미이다. 이 상황은 기존 코로나19 바이러스보다 최대 70% 전파력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 영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 변이 바이러스가 전 세계로 퍼지면서..

■ 월성 원전 1호기 검찰 수사는 대통령 겨냥 쿠데타

■ 월성 원전 1호기 검찰 수사는 대통령 겨냥 쿠데타 이용빈 국회의원은 2021년 01월 11일 "검찰의 '월성 원전 1호기' 수사는 대통령을 겨냥한 검찰 쿠데타"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용빈 의원은 이날 국회 과학기술 정보방송 통신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안전성 관점에서 본 월성1호기 문제와 대안' 주제 전문가 웨비나 (웹. 세미나)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용빈 의원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노후 원전의 안전성 문제는 제쳐두고, 경제성 평가만 따진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고 지적했다. 그는 "안전성 검증이 확보되지 않은 노후 원전의 경제성 타령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하는 살인 행위를 방조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 에너지 패러다임의 전환기에서 원전 안전 철학이 반영된 생명 경제..

한국. 뉴스 2021.01.12

■ 전기차, 1회 충전으로 1,000km 달린다. 니오 ET7

■ 전기차, 1회 충전으로 1,000km 달린다. 니오 ET7 2021년 01월 11일, 중국 자동차 업체 니오(NIO)가 ‘니오 데이’ 행사를 통해 전기 세단 ET7을 공개했다. 2019년 공개한 ET 프리뷰 콘셉트를 기반으로 디자인했다. 길이 5m가 넘는 넉넉한 크기와 풍성한 자율주행 장비, 경쟁 모델 대비 넉넉한 주행거리가 특징이다. ET7은 앞뒤 차축에 전기 모터를 1개씩 얹었다. 모터 효율과 성능을 끌어올리기 위해 실리콘 카바이드(SiC) 전원 장치를 넣었다. 덕분에 최고출력 653마력, 최대토크 86.6㎏·m를 뿜어낸다. 0→시속 100㎞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3.9초면 충분하다. ★ 배터리 옵션은 70㎾h와 100㎾h 2가지이다. ★ 1회 충전 주행거리는 NEDC 기준 각각 500㎞와 700㎞..

자동차 2021.01.11

■ 동아일보 사장 딸, 하나고 부정 편입 아빠 찬스 연루

■ 동아일보 사장 딸, 하나고 부정 편입 아빠 찬스 연루 2020년 11월 동아일보에 입사한 동아일보 김재호 사장 딸 김아무개씨가 검찰이 수사 중인 '하나고 부정 편입 혐의 고발 사건' 당사자인 것으로 확인됐다. 동아일보 사장 딸이 2020년 동아일보에 입사한 것과 2014년 하나고 부정 편입 의혹에 동아일보 사장 딸이 연루된 것은 이미 각각 알려진 사실이지만, 대상자가 동일인임이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른바 '아빠 찬스' 의혹이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동아 미디어그룹 소속인 채널A는 2020년 11월 23일 "채용 연계형 인턴 가운데, 26명이 최종 합격했다"면서 합격자 명단을 보도했다. 이 가운데, 동아일보 기자 합격자 명단에 적혀 있는 김아무개씨는 동아일보 사장 딸이다. 앞서 은 2020..

■ 조선일보. 동아일보가 변종 변태 돈벌이 하는 방식

■ 조선일보. 동아일보가 변종 돈벌이 하는 방식 ● 영화 ‘족벌 두 신문 이야기’ 관객과의 대화. 언론개혁은 언론사의 ‘변종 돈벌이’ 통로를 차단하는 것에서 시작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조선일보. 동아일보 창간 100년을 맞아 2021년 12월 31일 개봉한 영화 ‘족벌 두 신문 이야기’ 관객과의 대화가 2021년 01월 07일 유튜브로 진행됐다. 영화 연출을 맡은 김용진 뉴스타파 대표는 “영화를 통해 근본적으로 하려고 했던 이야기는 언론개혁이다. 주류언론이 장악한 언론 생태계를 그대로 두면, 한국 사회 앞날이 어둡다는 그런 문제의식에서 영화가 출발했다”고 강조하며, “제대로 저널리즘을 수행하지 못하는 언론은 도태돼야 하지만, 한국 상황은 기이하다. 불량 상품을 계속 생산해도 언론기업으로서 사세가 확..

■ 사람 잡는 나라 백정 검찰 (역사학자 전우용)

■ 사람 잡는 나라 백정 검찰 (역사학자 전우용) “위암으로 진단하고 환자 배를 갈랐는데, 암세포가 안 보이자, 폐. 간. 신장. 대장 부위에까지 마구잡이로 칼을 대는 의사가 있다면, 그에게 맞는 칭호는 의사가 아니라 '인간 백정'입니다. 지금의 검찰(檢察)은 나라의 환부를 수술하는 '의사'가 아니라, 환부가 나오든 말든 아무 데나 찌르고 쑤시는 '나라 백정'이라고 해야 할 겁니다. 이들을 그냥 두면, 나라가 죽습니다.” [역사학자. 전우용(全遇容)]

■ 박정희, 한.일 협정 때, 6,600만불 뇌물 받았다.

■ 박정희, 한.일 협정 때, 6,600만불 뇌물 받았다. ★ 2014년 06월 25일, KBS ‘일요스페셜’ 프로그램에서 ‘베일 속의 한일 협정 문서, 한일 양국은 왜 40년 동안 침묵하나?’ 라는 주제 내용이 방송되었다. ‘KBS 일요스페셜’ ‘한겨레 신문’ 등이 보도한 민족 문제 연구소 보고에 의하면, 굴욕적인 1964년 06월 03일 한.일 회담에 임한 후, 한국 집권자 박정희(朴正熙)가 일본 쪽으로부터 6,600만 달러의 뇌물을 받은 다음, 1965년 06월 22일 한국에 불리한 한·일 협정을 체결해 준 것이 밝혀졌다. 당시 6,600만 달러는 오늘날의 몇 백억 달러에 이르는 거액이다. [2018년 물가 기준, 몇백조-1,000조원 거액 뇌물] ★ 당시, 일본은 3년간 점령했던 필리핀에게도 무상..

현대사 (한국) 2021.01.09

■ 건선(Psoriasis) 원인은 HPV 바이러스 감염 때문

■ 건선(Psoriasis) 원인은 HPV 바이러스 감염 때문 ● 건선(Psoriasis)의 발병 원인은 우리 몸의 면역 세포 중에 주로 T 세포가 관여한다고 알려져 있다. T 세포 과도한 활성화로 인하여 면역 세포들 사이의 신호 전달을 하는 사이토카인(Cytokine)들의 분비 증가를 촉발하고, 각질 세포의 형성이 증가되며, 염증 반응이 일어나는 것이다. 면역 세포가 과활성화되어 자기 세포 자체를 공격하는 자가 면역 질환으로 피부뿐만 아니라 관절, 혈관 등 다양한 조직을 공격하여 염증과 통증을 일으킬 수 있다. 건선 환자는 만성 피로. 수면 부족. 영양 부족 등의 생활 습관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 ★ 비타민D 결핍은 건선, 습진, 아토피 피부염 등 기타 피부 질환과 관련이 있다는 임상 연구 결과가 발표..

건강(피부과) 2021.01.09

■ 세계 최고 부자 머스크의 끔찍한 유년 시절

■ 세계 최고 부자 머스크의 끔찍한 유년 시절 ★ 아이언맨', '괴짜' 등으로 불리던 일론 머스크(Elon Musk)에게 또 다른 수식어가 생겼다. 세계 최고의 부자이다. 전기 자동차 회사 테슬라(Tesla)의 주가가 폭등하면서 기존 세계1위 억만장자였던 미국 인터넷 쇼핑몰 ‘아마존’(Amazon)의 제프 베조스(Jeff Bezos) 창업자마저 뛰어넘은 것이다. 2020년 01월 08일 미국 블룸버그통신은 테슬라 주가가 8% 가까이 급등하는 등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머스크(Musk)의 순자산이 1,950억 달러(213조 4,900억원)를 기록, 제프 베조스 아마존 창업자를 100억 달러(약 11조원) 차이로 제치고, 세계 1위 부자가 됐다고 보도했다. 미국 CNBC 집계로도 머스크의 순자산은 1,85..

위인과 교훈 2021.01.09

■ 충격! 경주 월성 원전에서 방사능 누출 매우 심각

■ 충격! 경주 월성 원전에서 방사능 누출 매우 심각 ● 2021년 01월 08일 포항 MBC 보도, 충격적 ‘방사능 누출’ 침묵하는 언론들 2021년 01월 08일 포항 MBC는 경주시 양남면 월성 원전 1호기 방사능 누출 관련 보도를 했다. 포항 MBC는 최근 한국수력원자력 자체 조사 결과, "월성원전 부지가 광범위한 방사능 오염에 노출됐을 수 있다는 자체 조사 결과가 나왔다. 2020년 월성 원전 1호기 부지 10여 곳의 지하수 검사 결과, 모든 곳에서 방사성 물질인 ‘삼중수소’가 검출됐다. 원전 구조상 방사성 물질은 안전을 위해 완전히 밀폐, 격리돼 지정된 설비를 제외하고는 검출돼서는 안 된다. 하지만, 조사 결과, 많게는 71만 3,000 베크렐, 관리 기준의 18배에 이르는 상당량의 삼중수소가..

방사능 사고 2021.01.09

■ 20분의1 저렴한 촉매로 물에서 수소 생산

■ 20분의1 저렴한 촉매로 물에서 수소 생산 ● 코발트·철 등 값싼 금속 활용, 기존 전압 60% 사용, 수소 생산 속도 높여 ★ 수소가 친환경 미래 연료로 각광받는 가장 큰 이유는 물에서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른바 그린수소이다. 그린수소는 미래 수소 경제 시대의 핵심인 청정 에너지원이지만, 생산 단가가 높다. 아직 대부분 수소를 석유 정제 과정의 부산물로 얻거나(부생수소), 천연가스에서 추출(개질 수소)하는 이유이다. 물 분해로 수소를 생산하는 방식은 크게 전기 분해(수전해), 광분해, 열분해 3가지로 나뉜다. 아직 모두 실험실 수준이다. 그나마 상용화에 가장 가까워진 것은 전기 분해(수전해) 기술이다. 수전해의 역반응을 이용해 가정, 산업, 전기차 등에 전력을 공급하는 수단이 연료전지이다. ★..

환경 2021.01.08

■ 소양증. 가려움증. 간지럼증의 유발 질환 및 치료법

■ 소양증. 가려움증. 간지럼증의 유발 질환 및 치료법 ● 피부 건조 : 가려움증은 피부 건조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가장 많다. 겨울철의 잦은 목욕, 과다한 비누 사용, 건조하고 높은 실내 온도에서 가려움증이 악화된다. 히스타민(histamine). 사이토카인(cytokine). 프로스타글란딘(prostaglandin). 프로테아제(protease) 등이 과다하게 분비되어 발생한다. 만약, 가려움증. 소양증이 온몸에 걸쳐 나타난다면, 전신질환이 아닌지 확인해봐야 한다. ​ ● 노인 피부 : 노인 피부는 건조해서 가려움증이 잘 발생한다. 노인은 피부 표피 세포에서 만드는 피부 보호 물질인 천연 보습 인자 생성이 줄어든다. 그래서, 피부 건조 가려움증은 70세 이상 노인의 약 66% 이상에서 발생한다. 피..

건강(피부과) 2021.01.08

■ 미국 의사당 폭력사태, 트럼프 대통령이 선동

■ 미국 의사당 폭력사태, 트럼프 대통령이 선동 ● 시위대, 바이든 대통령 취임식장 아수라장으로 만들고 의회 난입 200년 미국 민주주의 상징인 의회 의사당에 보수 공화당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이 난입하는 과정에서 4명이 목숨을 잃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트럼프 대통령을 퇴임 전에 탄핵시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다시 나온다. 2021년 01월 06일은 사실 트럼프 대통령 '최후의 날'이었다. 미국 상하원이 합동으로 회의를 열어 각 주에서 보내온 선거인단 투표 결과를 추인한 후, 모든 대선 과정에 종지부를 찍기 때문이다. 민주당 바이든 대통령 취임식장을 의미한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그에 앞선 시간 백악관 앞에서 '최후의 파티'가 열렸다. '미국 재건을 위한 행진'이라는 이름이 붙은 트럼프 지지자들 집회였..

세계. 뉴스 2021.01.08

■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부작용, 독감 백신의 10배

■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부작용, 독감 백신의 10배 ● 알레르기 100만명당 11명꼴 (독감 백신 10배), 독감 백신은 1.3명 미국 질병통제 예방센터(CDC)에서 화이자의 신종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접종 이후, 아나필락시스 알레르기 반응을 겪은 사람이 100만명당 11명 정도 비율로 나타나고 있다며, 일반 독감백신 대비 약 10배 높은 부작용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그렇지만 미국 내 일일 확진자가 4 000명에 육박하면서 백신의 잠재적 위험보다는 이익이 크다며 접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화이자 백신은 전세계 각지에서 알레르기 부작용 사례의 발생과 함께 최근 포르투갈에서 기저질환이 없던 40대 간호사가 접종 후, 2일만에 사망한 이후 부작용 공포가 매우 커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

■ MMR 백신, 코로나19 발생률 낮추지만, 95% 이상은 아니다.

■ MMR 백신, 코로나19 발생률 낮추지만, 95% 이상은 아니다. ● 호주 뉴질랜드 면역학회 회장인 스티븐 터너 교수는 화이자, 바이오엔테크,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효능을 비교하며, "문제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예방 효과가 62% 정도로 화이자(95%), 바이오엔테크(95%), 모더나(94.1%) 백신 보다 떨어진다는 점을 지적했다. 한편,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아스트라제네카는 2020년 11월 23일 발표에서 백신 후보 물질(AZD1222)에 대한 임상시험 결과, 평균 70%의 예방 효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참가자 2만 3,000명를 상대로 투여 방식을 달리해 시험을 진행했다. 그 결과, 두 차례 완전 투여했을 때, 62% 정도의 효과를 보였다. 반면, 정량의 절반만 투여했을 때..

■ 정인이 사건, 입양아 학대 살인한 교회 목사 자녀

■ 정인이 사건, 입양아 학대 살인한 교회 목사 자녀 ● ‘정인이 방지법’ 2021년 01월 임시 국회 처리 합의 ‘정인이 사건’은 16개월된 입양 아이 정인이가 양부모의 아동 학대로 인하여 2019년 10월 13일 참혹하게 사망했던 사건이다. 여야(與野) 국회는 2021년 01월 05일 양부모 학대로 생후 16개월 만에 숨진 ‘정인이 사건’ 재발을 막기 위한 ‘정인이 방지법’을 임시국회에서 우선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현행 아동법은 부모가 요구할 경우, 학대당한 아이를 가정으로 돌려보내는 원(原)가정 보호 원칙을 명시하고 있어서 악법 개정이 시급하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2021년 01월 05일 정부 서울 청사에서 ‘아동 학대 대응 긴급 관계 장관회의’를 소집하고, ‘정인이 사건’ 재발 방지 대책을 논의한..

■ 정인이 사건, 입양아 학대 살인한 교회 목사 자녀

■ 정인이 사건, 입양아 학대 살인한 교회 목사 자녀 ● ‘정인이 방지법’ 2021년 01월 임시 국회 처리 합의 ‘정인이 사건’은 16개월된 입양 아이 정인이가 양부모의 아동 학대로 인하여 2019년 10월 13일 참혹하게 사망했던 사건이다. 여야(與野) 국회는 2021년 01월 05일 양부모 학대로 생후 16개월 만에 숨진 ‘정인이 사건’ 재발을 막기 위한 ‘정인이 방지법’을 임시국회에서 우선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현행 아동법은 부모가 요구할 경우, 학대당한 아이를 가정으로 돌려보내는 원(原)가정 보호 원칙을 명시하고 있어서 악법 개정이 시급하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2021년 01월 05일 정부 서울 청사에서 ‘아동 학대 대응 긴급 관계 장관회의’를 소집하고, ‘정인이 사건’ 재발 방지 대책을 논의한..

아동 학대 2021.01.06

■ 손발 저림의 원인, 혈액순환 탓? 의심 질환?

■ 손발 저림(numbness)의 원인, 혈액순환 탓? 의심 질환? 흔히, 손발 저림(numbness) 증상이 있으면, 혈액 순환 장애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손발 저림이 생기는 원인은 다양하다. 증상이 지속되면, 발생 부위, 동반 증상, 진행 경과, 증상 정도 등을 파악해 병원에서 적절한 검사를 받아 원인을 알아내는 것이 좋다. ​ ● 팔다리 대칭으로 저리면. ‘다발성 말초 신경병증’ ★ 다발성 말초 신경병증(Polyneuropathy)을 앓으면, 팔다리가 대칭으로 저릴 수 있다. 다발 말초 신경병증은 팔다리를 비롯해 몸 전체에 퍼져있는 말초 신경 여러 개가 동시에 손상되는 질환이다. 저린 증상이 손끝이나 발바닥에서 시작해 점차 팔다리 전체가 대칭으로 저리다. 이때는 일상 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

건강 (정신과) 2021.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