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일반)

■ 감귤의 헤스페리딘, 코로나19의 인체 진입 차단

마도러스 2021. 1. 16. 10:36

 

 

■ 감귤의 헤스페리딘, 코로나19의 인체 진입 차단

 

 감귤의 헤스페리딘,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인체 세포 진입 차단

 

 헤스페리딘(hesperidin) . 오렌지. 유자 등의 내피 하얀 부분에 주로 많이 함유되어 있다.  2020 02월 국제 학술지 'Acta Pharmaceutica Sinica B' 논문에 실린 '계산 화학적 코로나19에 대한 치료법 분석과 잠재적 치료제의 발견' 자료에서 중국(china) 연구진은 '코로나19' 표면 단백질 중 하나인 스파이크(spike)와 사람 세포의 수용체인 'ACE-2(Angiotension converting enzyme 2)'의 결합에 유일하게 달라붙는 물질로 헤스페리딘(hesperidin)을 확인했다.  코로나19 '스파이크'는 인체 세포 'ACE-2'에 결합하여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인체 세포 안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한다.  헤스페리딘(hesperidin)은 이것을 차단하여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인체 세포 안으로 진입하는 것을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 연구진은 "헤스피리딘이 ACE-2와 스파이크 단백질의 상호 작용을 방해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범부처 신약개발 사업단 김태억 개발사업 본부장은 "헤스페리딘(hesperidin)은 이 과정에서 부착력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얼마나 많은 양을 체내에 투입해야 효과를 낼 수 있을지에 대해선 아직 알려지지 않은 상황이다" 라고 밝혔다. 감귤은 코로나19 바이러스 억제 연구에서 주목받고 있는 과일이라는 점에 특히 주목해야 할 필요가 있다.

 

 인도네시아 연구진 역시 감귤의 헤스페리딘(hesperidin) 성분이 바이러스(Virus) 감염이 시작되는 스파이크 단백질(S protein)과 숙주세포의 세포막 단백질 결합을 방해하여 바이러스 감염을 억제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우리나라 농촌진흥청 감귤 연구소에서도 감귤을 이용한 관련 연구를 진행 중이다.  헤스페리딘(hesperidin)은 항산화 효과, 함염증 효과, 항암 작용, 중성 지방 및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작용, 모세현관 보호 작용을 한다. 국립암센터의 자료를 보면, 감귤은 강력한 항산화 효과로 인해 암 예방에 도움을 준다. 상처 회복 및 세포 손상을 방지하고, 노화 지연, 폐 기능 증진 효과가 있다. 또한, 멜라닌의 생성을 억제시켜 미백에 도움을 준다. 헤스페리딘(hesperidin)은 혈관 강화 작용을 가지기 때문에 비타민 P 중의 하나로 여겼으나 최근 비타민에서 제외되었다.  헤스페리딘(hesperidin)에서 유래한 성분인 디오스민(Diosmin)을 함유한 약품은 치질 환자에서 정맥 혈관 강화제로 이미 사용되고 있다.

 

 감귤을 많이 먹으면, 발생하는 뜻밖의 신체 변화

 

감귤에는 헤스페리딘(hesperidin), 베타 크립토잔틴(β-cryptoxanthin), 메톡시플라보노이드(Methoxyflavonoid), 비타민 C 등을 포함해서 의외의 성분들이 많이 들어 있다. 감귤은 비타민 C가 풍부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골다공증 예방과 염증 억제에 도움이 되는 성분도 포함되어 있다. 새콤달콤한 맛에 반해 감귤을 자주 먹다보면, 여성 건강의 최대의 적인 골다공증을 막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감귤의 골다공증 예방 효과, 어떻게 생겨날까?

 

국립 원예특작 과학원의 자료를 보면, 감귤의 노란색을 띠게 하는 카로티노이드 성분 중, 베타 크립토잔틴(β-cryptoxanthin)이 골다공증 예방 효과를 가져 오는 핵심 성분이다. 이 성분은 골다공증 예방과 더불어 뼈에서 칼슘이 빠져나가게 해서 뼈를 갉아먹는 피골 세포의 활동을 억제하기 때문에 뼈의 건강과 항상성에 도움을 준다. 골다공증(Osteoporosis)은 뼈의 강도가 약해져서 쉽게 골절되는 질환으로 중노년 여성들이 겪는 '무서운' 질병이다. 넘어져서 대퇴골(넓적 다리뼈)이 부러지면, 오래 입원하고, 결국 생명을 위협한다. 여성은 폐경에 의한 여성 호르몬 감소로 인해 급격한 뼈의 감소가 나타난다. 남성도 골다공증이 있지만, 폐경이 없기 때문에 여성에 비해 훨씬 적다.

 

 귤의 비타민C 함량은 사과의 20배 정도에 달한다.

 

국립 원예특작 과학원에 따르면, 감귤(온주 밀감) 1개당(120g) 비타민 C 30-40mg 함유되어 있어 하루 2-3개만 먹어도 일일 권장량을 채울 수 있다. 비타민C 함량은 사과(1.23mg /100g) 20에 달한다. 우수한 항산화 효능으로 감기와 만성 질환을 예방하고, 노화를 막는 효과가 있다. 세계 각국의 전문가들은 비타민 C는 천연식품에서 얻는 것이 안전하고 효과가 크다고 말하고 있다.

 

 귤은 염증(inflammation) 및 암()에 대항하는 힘을 길러준다.

 

감귤에는 다른 채소나 과일에는 없는 메톡시플라보노이드(Methoxyflavonoid) 성분이 들어 있다. 이 물질은 특히 염증(炎症)에 대항하고, ()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다. 감귤 뿐 아니라 다양한 색소의 채소와 과일을 자주 먹고, 운동을 하면, 건강하게 오래 사는 데 도움이 된다. 우리 몸속에 쉽사리 낫지도 않고 오래 끄는 염증(炎症)이 있다면, 온갖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만성 염증은 증상 없이 잠복해 있다가 다양한 질병을 일으킨다. 신경과 미세혈관을 침범하여 무서운 당뇨 합병증과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높인다.

 

■ 남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보는 것이 비젼(Vision)이다. ★ 건강 관련 자료 및 혁신적인 문화 소식을 소개하고 공유하고자 합니다. ★ 그래서, → ★젊음(靑春), 생명공학의 열망(熱望)! 네이버 밴드로 초대합니다. → http://www.band.us/#!/band/559632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