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일반)

■ 달걀, 코로나 막고 면역력 키우는 푸드 백신

마도러스 2020. 11. 25. 21:29

 

■ 달걀, 코로나 막고 면역력 키우는 푸드 백신

 

 달걀엔 비타민A. 셀레늄. 철분 등 면역력 강화 7개 성분

 

우리가 흔히 접하는 달걀에는 면역력을 강화하는 아미노산. 비타민A. 비타민D. 비타민B6. B12. 셀레늄. 철분  7가지 성분이 풍부해서 코로나19 시대에 푸드 백신(food vaccine)이 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대한영양사협회. 계란 자조금 관리위원회가 25 코로나19 시대의 푸드 백신, 계란 바로 알기를 주제로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광화문 빌딩에서 간담회 열렸다. 대한영양사협회 이영은 회장(원광대 식품영양학과 교수)은 주제 발표에서 달걀에는 면역력을 높이는 단백질. 비타민 A. D. B6. B12. 미네랄. 철분  7가지 영양소가 듬뿍 들어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영국의 영양 관련 국제 학술지(BMJ Nutrition, Prevention and Health)는 면역력 강화 성분으로 비타민 A  14가지를 지목됐다. 우선, 달걀이 면역력 강화에 이로운 7가지를 꼽아봤다.

 

 첫째, 필수 아미노산을 골고루 섭취할 수 있는 최고급 단백질이 풍부하다. (1알당 약 6g). 몸속에 단백질이 부족하면, 면역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대식세포와 T세포의 기능도 약화한다. 우리 몸은 코로나19. 인플루엔자 등 바이러스나 세균 같은 외부 병원체가 침입하면 여기에 대응하기 위해 항체를 만든다. 항체는 단백질로 구성되므로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선 달걀 등을 통해 양질의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둘째, 달걀에는 비타민 A 1알당 70가량 들어있다. 비타민 A 섭취가 부족하면, 점액이 말라 세균 등 병원체의 체내 침입 방어력 약해져 인플루엔자(독감) 등 호흡기 감염이 증가한다. 신체 면역을 담당하는 B세포. T세포 기능도 떨어진다.

 

 셋째, 달걀에는 비타민 D가 풍부하다. 한 알당 10가량 들어있다. 비타민 D가 부족하면, B세포. T세포 증식과 면역글로불린(IgG)의 생성이 억제된다. 비타민 D를 적게 섭취하면, Th1 사이토카인이 줄어들어, Th1/Th2 사이토카인 균형이 깨질 수 있다는 것도 면역력을 낮추는 이유이다. 비타민 D는 햇볕을 받으면, 피부에서 생성되는 햇볕(sunshine) 비타민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와 차가운 날씨로 인해 실내에서 지내는 시간이 길어진 겨울철에는 달걀 섭취로 비타민 D를 보충할 필요가 있다.

 

 넷째, 비타민 B6(피리독신)가 들어 있다. 비타민 B6는 면역 담당 세포인 B세포. T세포 생성과 성숙에 기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섯째, 비타민 B12(코발라민) 1알당 0.4 함유되어 있다. 비타민 B12는 자연 살해(NK) 세포 활성과 T세포 생성. 성숙을 돕는다.

 

 여섯째, 대표적인 항산화 미네랄인 셀레늄(Selenium)이 풍부하다. (1알당 18). 셀레늄의 하루 권장 섭취량이 60이므로 하루 세끼 달걀을 먹으면 권장량을 채울 수 있다. 셀레늄은 항산화 효과를 나타내고, T세포. B세포를 활성화해서 면역 기능을 높인다. 부족하면, 항산화 방어 능력이 떨어지고, 백혈구 숫자가 감소하며, NK세포 기능도 떨어진다.

 

 일곱째, 달걀 노른자에 상당량 함유된 철분(iron)도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 우리 식생활에서 달걀은 철분 공급 식품 순위에서 2위일 정도로 철분의 주요 공급원이다. 철분은 빈혈 예방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면역력 강화도 돕는 미네랄 성분이다. 철분 섭취가 부족하면, 빈혈. 피로감. 감염 등에 노출될 위험이 높아질 뿐만 아니라 대식세포 기능 감소, T세포 반응 능력 감퇴, IgG 분비 저하 등 면역력도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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