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일반)

■ 김치 유산균, 메르스 예방 치료에 효과적이다.

마도러스 2020. 11. 25. 05:18

 

■ 김치 유산균, 메르스 예방 치료에 효과적이다.

 

김치에서 추출한 유산균이 메르스(MERS. 중동 호흡기 증후군)를 포함한 코로나 바이러스 등 바이러스성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영남대학교 산하 연구기관인 맞춤 의료 연구단은 말레이시아 USM 대학, 다국적 기업 3M 등과 국제 공동 산학연 컨소시엄을 구성해서 1년 동안 남용 논란이 있는 가축 사료 내의 항생제 대체 물질 등에 대한 연구를 수행했다.

 

연구 결과, 김치에서 추출한 유산균 가운데 락토바실러스 사케이 프로바이오 65’ (Lactobacillus sakei Probio65) 균주가 기존 가축 사료 내의 항생제를 대체할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또한, 동물 코로나 바이러스(PED-CoV)에 감염한 어미 돼지 2,000 마리에게 이 균주를 투입한 결과, 1주일 만에 100% 정상으로 회복한 임상 시험 결과도 도출했다.

 

이것은 동물이 김치 유산균을 섭취하면, 혈액 내의 항체인 면역글로블린-A (Ig A)를 분비시키고, 이를 통해 바이러스 공격에서 숙주를 방어하는 메커니즘을 입증한 것이라는 것이 컨소시엄 측의 설명이다. 박용하 맞춤 의료 연구단장은 이번 연구 결과는 코로나 바이러스와 인플루엔자 질환, 아토피 같은 면역 질환을 동시에 다스릴 수 있는 신약을 개발할 가능성을 연 것이라고 의미를 설명했다. 김치가 세계인의 건강을 지켜줄 뛰어난 헬스푸드라는 것을 과학적으로 입증한 셈이다.

 

동물이 김치 유산균을 섭취하면, 점막에서 혈액 내 항체를 분비시키고, 이를 통해 바이러스의 공격으로부터 숙주를 방어해서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을 방지한다는 메커니즘을 과학적으로 입증했다.

 

김치에서 추출된 락토바실러스 사케이 프로바이오65 (Lactobacillus sakei Probio65)는 현재까지 인류가 발견한 그 어떤 유산균보다도 광범위하게 코로나 바이러스, 인플루엔자, 병원성 세균 등에 대해 방어 효과를 동시에 지니고 있으며, 면역 개선 효과까지 발휘한다는 것이 여러 차례의 실험을 통해 입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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