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정신과)

■ 손발 저림의 원인, 혈액순환 탓? 의심 질환?

마도러스 2021. 1. 5. 04:18

 

■ 손발 저림(numbness)의 원인, 혈액순환 탓? 의심 질환?

 

흔히, 손발 저림(numbness) 증상이 있으면, 혈액 순환 장애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손발 저림이 생기는 원인은 다양하다. 증상이 지속되면, 발생 부위, 동반 증상, 진행 경과, 증상 정도 등을 파악해 병원에서 적절한 검사를 받아 원인을 알아내는 것이 좋다.

● 팔다리 대칭으로 저리면. ‘다발성 말초 신경병증

 

다발성 말초 신경병증(Polyneuropathy)을 앓으면, 팔다리가 대칭으로 저릴 수 있다. 다발 말초 신경병증은 팔다리를 비롯해 몸 전체에 퍼져있는 말초 신경 여러 개가 동시에 손상되는 질환이다. 저린 증상이 손끝이나 발바닥에서 시작해 점차 팔다리 전체가 대칭으로 저리다. 이때는 일상 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통증이 심해진다. 걷거나 달릴 때도 문제가 생기고, 젓가락질도 제대로 하지 못하게 된다.운동 신경 손상되면, 힘이 빠지고 근육이 점점 마르며 위축된다. 발목을 자주 삐거나 단추 잠그기, 지퍼 채우기와 같은 섬세한 동작이 어려워지면 의심할 수 있다. ★ 자율 신경 손상되면, 몸의 항상성이 깨지면서 땀 분비가 비정상적으로 이뤄지거나 대변. 소변 기능에 장애가 올 수 있다. 기립성 저혈압이나 어지럼증이 생기고 심하면 실신하기도 한다. ★ 저림 증상은 있는데, 검사 결과에서 이상이 없는 경우도 있다. 증상이 심하지 않은 말초 신경병 초기 단계이거나 매우 얇은 신경 섬유만 선택적으로 손상됐을 때가 대표적이다. 따라서, 손발 저림 증상이 지속해서 불편을 초래한다면, 검사 결과가 정상이더라도 신경병으로 추정해 진단하고 일찍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손목 터널 증후군(Carpal tunnel syndrome) : 손목의 손목 터널(Carpal tunnel)이 압박되어, 정중 신경(median nerve) 압박 때문에, 주로 1. 2. 3번째 손가락에 통증 및 저림이 있다. 단발성 말초 신경병증의 일종이다. 단발성 말초 신경병증은 뼈, 관절, 인대, 근육 등에 의해 말초신경이 압박돼 발생하는데, 한쪽 팔이나 한쪽 다리에서만 국한되어 저림이 생긴다. 증상은 손가락 저림과 함께 손목을 완전히 안으로 굽힐 때, 손 통증, 저림 등이 나타난다. 손을 많이 움직이면, 증상이 심해지며, 손을 털면 증상이 완화되는 특징이 있다.

척골관 증후군(Ulnar tunnel syndrome) : 손목의 척골관(Ulnar tunnel)이 압박되어, 척골 신경(Ulnar nerve) 압박 때문에, 주로 4. 5번째 손가락에 통증 및 저림이 있다. 가이욘관 증후군(Guyon's canal syndrome)이라고도 하며, 4. 5번째 손가락에 증상이 나타나며, 간혹 손바닥에도 증상이 나타난다. 밤에 통증이 심해지는 야간통이 특징이며, 오래될 경우, 운동 신경과 근육에 영향을 미쳐 손가락이 갈고리 모양으로 굽어지기도 한다. 오랜 시간 손바닥을 누르는 자세 등 압박의 영향이 가장 크다. 그 외 골절이나 과도한 사용, 갑작스런 체중증가, 임신, 류마티스 관절염도 원인이 될 수 있다.

주관 증후군(cubital tunnel syndrome) : 팔꿈치(elbow)의 주관(cubital tunnel)이 압박되어, 척골 신경(Ulnar nerve) 압박 때문에, 팔꿈치(elbow)부터 손목 안쪽을 지나서, 4. 5번째 손가락에 힘이 없고 저릿한 느낌을 준다. 의자 모서리에 팔꿈치 안쪽을 부딪히면, 전기가 오듯 통증을 느끼는 것 또한 척골신경 때문인데, 척골 신경은 주변에 보호해 줄 연부 조직이 거의 없기 때문에 일상 생활 속 작은 압박에도 취약하다. 주로 팔꿈치를 구부리고 턱을 괴거나 책상에서 PC를 사용할 때, 통화할 때, 팔 베개를 하고 잘 때 등과 같이 오랜 시간 팔꿈치가 굽혀있거나 눌렸을 때, 골절과 물혹, 당뇨병성 신경병증 등 내과계 원인에 의해서 발생한다.

● 어깨. 머리. 뒷목까지 통증 있으면. ‘목 디스크

 

손 저림과 함께 손가락에 전기가 오는 듯한 찌릿함이나 어깨 통증, 두통, 뒷목의 뻣뻣한 느낌이 동반되면 목 디스크일 가능성이 크다. 목에 위치한 뼈와 뼈 사이에 있는 디스크가 탈출하거나 파열돼 경추 신경(Cervical nerve)이 척수를 압박해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증상으로는 뒷목이 뻐근하고 어깨와 팔, 손이 저리다. 한편, ★ 허리(waist)의 척추 디스크(Herniation of interVertebral Disk)일 때는 다리 옆쪽과 뒤쪽이 저리다. ★ 척추관 협착증(spinal stenosis)이면 발목, 종아리, 허벅지, 엉덩이가 저리고 허리 통증이 동반된다.

 

흉곽 출구 증후군(Thoracic outlet syndrome)

 

흉곽 출구 증후군(Thoracic outlet syndrome)은 목에서 팔로 가는 신경과 혈관이 비정상적으로 압박되면서 손저림, 팔저림, 통증, 부종, 냉감, 무감각 등이 나타나는 증후군이다.

 

뇌졸중(腦卒症)의 전구 증상으로 팔다리 저림 증상 출현

 

뇌혈관 장애 신호 중 하나가 손 저림이다. 뇌졸중 전구 증상에서의 손 저림 특징은 갑자기 발생하고, 입술 저림 및 언어 장애. 얼굴 마비. 반신 마비 등의 신체 마비 증상을 동반하며, 남의 살처럼 감각 없다. 한편, 팔다리 통증 환자는 뇌졸중 발병률이 15-20% 정도 증가한다. 물론, 팔다리 저림 증상이 나타났다고 해서 모두 뇌졸중이라고 말할 순 없다. 하지만, 작은 증상도 큰 질병의 신호일 수 있으니, 조심스럽게 관찰해야 한다.

말초 동맥 색전증(peripheral arterial embolism) : 색전증(embolism)은 동맥경화반(arteriosclerosis plaque)이나 혈전(thrombus)이 혈류를 따라 흐르다가 혈관을 막아서 혈류를 막아버리는 것을 말한다. 저림. 무감각. 통증. 피부 차가움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몸의 한쪽에 힘이 없어지고, 뇌졸중의 다른 많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동맥 초음파 검사 및 동맥 혈관 조영 촬영술에 의해 막힌 부분을 찾아내어 진단할 수 있다. 항혈전제(antithrombotic drug)와 같은 약물 치료 혹은 수술 치료에 의해 증상이 완화된다.

손저림(hand numbness)의 기타 원인 질환

 

손발 저림을 유발하는 원인에는 혈액순환 장애, 당뇨병, 갑상선 기능 이상, 뇌졸중, 편두통약. 피임약 복용, 전해질 이상 등의 원인이 있으며, 드물게는 암 환자에게서도 손저림이 나타날 수 있다.

 

과호흡(hyperventilation) 및 정신적인 원인

 

갑자기 손발 저림은 과호흡(hyperventilation)으로 인하여 나타날 수 있다. 사람이 과하게 흥분할 경우, 과호흡을 하게 되며, 손발 저림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 때는 입술과 혀에도 저린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손발이 경직되거나 어지럼증을 함께 느끼기도 한다. 또한, 정신적인 요인으로 인하여 저림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목의 뻣뻣함과 머리가 무거운 느낌은 불안증이나 건강 염려증 등의 신경성에서 의해서 많이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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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칼륨혈증(hyperkaemia) : 칼륨(Kalium)이 5.5mEq/L 이상인 경우를 말한다. 심전도에서 T파 상승, 서맥. 저혈압이 발생하고, 저린 감각, 근육 무력감, 오심, 구토, 설사 등이 발생한다. 원인은 급성 신부전 (50% 이상 발생), 만성 신부전, 대사성 산증, 당뇨, 부신 피질 부전증(칼륨을 신장으로 배설하는 알도스테론 호르몬 부족), 화상, 조직 괴사증, 횡문 근육 용해증, 다량의 수혈, 심한 용혈, 종양 용해 증후군, 약물(angiotensin 전환 효소 저해제, angiotensin Ⅱ 길항제, digoxin, β-길항제) 등이 있다. 7.0mEq/L 이상에서 근육 무력감. 피로감. 반사 저하. 저린 감각. 오심. 구토. 설사 등이 나타난다. 심해지면, 근육 마비. 호흡 부전. 저혈압. 부정맥 등의 증상을 보이다가 심정지가 올 수 있다.

 

저칼륨혈증 (hypokalemia) : 칼륨(Kalium)이 3.5mEq/L 미만 상태를 말한다. 경증(3.5mEq/L 미만), 중등증(2.5~3.0mEq/L), 중증(2.5mEq/L 미만)으로 나눈다. 심전도에서 P파 상승, 빈맥이 발생하고, 근력 감소. 장 마비. 변비. 호흡근 약화 등이 발생한다. 원인은 세포의 K 흡수 증가[인슐린 과잉. 알칼리혈증], K의 신(renal) 상실[신세뇨관성 산증. 이뇨제. hyperaldosteronism], K의 장 상실[구토. 설사. 이완제 남용] 등이 있다. 3.0mEq/L 이하에서 피곤. 근육통. 무기력. 전신 마비의 증상이 나타나거나 평활근이 영향을 받으면, 마비성 장폐색, 근육 세포의 대사 이상으로 횡문근 융해의 위험성이 증가한다. 심실 재분극의 지연으로 심전도상 T파가 편평해지거나 U파 출현, QT 간격 연장 등이 나타난다.

 

K (potassium) : 3.5 미만시, 케이콘틴 (K 600mg) 처방, 3.0 이하시, kcl 보충한다.

6.0 이상시, 카리메트(Polystyrene Sulfonate Calcium) 처방한다.

 

염화 칼륨 40 (KCl 3g/20ml) 주사 : [최대: 7.5g/day] 1amp (3g/20ml)을 N/S 1L mix 후, 160 gtt(guttae) (160방울/분) 이하로 4시간 이상 점적 정맥 주사한다. 1amp (3g/20ml)을 오렌지 1-1.5L 한병 mix 후, 구강 복용하기도 한다.

chloride 과잉 상태가 되면, 산혈증 유발하므로 KCl을 potassium phosphate로 대치하기도 한다. 그런데, phosphate 과잉시에는 hypocalcemia를 유발할수 있으므로 주기적으로 혈청 calcium 측정이 필요하다.

 

고나트륨혈증 (hypernatremia) : 나트륨(Natrium)이 145mEq/L 이상인 경우를 말한다. 150mEq/L 이상이 되면 의식 장애, 경련 등, 뇌신경계의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원인으로는 수분 결핍[하수체성 뇨붕증, 신성 뇨붕증, 수분 보급 불능, 소화액 다량 상실, 당뇨병이나 고단백 유동식 투여에 의한 삼투성 이뇨, 다량의 조영제. 마니톨 투여 등에 의한 삼투성 이뇨]의 경우와 체내 나트륨 증가[hyperaldosteronism, 쿠싱 증후군, 신장애, 고나트륨액을 사용한 투석, 항생 물질 등의 나트륨 함유 약제의 다량 투여]의 경우가 있다. 또한 원인이 해명되지 않는 본태성 고나트륨혈증(중추성)도 있다. 158mEq/L 이상일 때 증상이 나타나고, 갈증. 오심. 구토. 식욕 부진. 빈호흡, 두통. 안절부절 못함. 운동 실조. 의식 혼미. 섬망. 경련. 혼수 등의 신경학적 증상이 나타나고 185mEq/L 이상이면, 사망한다.

 

저나트륨혈증 (hyponatremia) : 나트륨(Natrium)이 135mEq/L 이하인 경우를 말한다. 대부분의 경우, 신장 수분 배설 장애가 있는 상태에서의 지속적인 수분 섭취로 발생한다. 특히, 노인 환자에서 염분 섭취가 감소한 상태에서 수분 배설 장애가 있을 때에 발생한다. 기타 나트륨(Natrium) 고갈 [이뇨제 사용. 설사. 구토. hypoaldosteronism. 화상. 외상] 및 나트륨(Natrium) 희석 [ADH 과잉 분비. .선천성 심부전. 간경변증. 신증후군] 등으로 발생하며 Osmolality 역시 감소되어 있다. 한편, 고혈당증. 고지혈증. 고단백증에서도 나타날 수 있는데, Osmolality 증가(고혈당증), Osmolality 정상(고지혈증. 고단백증)으로 감별할 수 있다. 만성적인 경우, 125mEq/L 이하에서 뇌 부종을 초래하여 무기력. 피로감. 과민함. 두통. 어지럼증. 오심. 구토. 흥분, 근육 약화. 발작 등의 정신 신경학적 증상을 유발하고, 심하면 정신 이상. 간질 발작. 의식 장애 등이 나타나며, 사망까지 이를 수 있다.

 

3% N/S 500ml : 125 이하(뇌부종 위험). 110 이하(중증 감소)시 사용

→ • hypoaldosteronism, ADH 과잉 분비 검사

→ • 고위험 약물이므로 중심 정맥으로 투여하며, 부득이할 경우, 말초 정맥으로 20 gtt(guttae) (20방울/분) 속도 투여

 

0.45% N/S 500ml, 1000ml [멸균 생리 식염수]

→ • Na (sodium) : 145 이상 증가시 0.45% Nacl 사용 (1-2L)

 

고인산혈증(hyperphosphatemia) : P(인)이 5.0mEq/L 이상인 경우를 말하며, 심계 항진. 안절부절 증상이 나타나고, Hypocalcemia를 합병하여 Tetany를 나타내는 경우가 많다. 신부전으로 인한 예가 가장 많고, PTH 결핍 및 감수성 저하, 성장 호르몬 과잉, 골 흡수 항진, 요중 배설 감소, 조직 붕괴 항진, 비타민 D 과잉 등으로 발생한다.

저인산혈증(hypophosphatemia) : 부갑상선 호르몬(PTH) 과잉, 비타민 D의 결핍. 감수성 저하. 소장의 흡수 저하. 세뇨관 재흡수 장애, Al, Ca, Mg을 함유한 제산제를 계속 복용하는 경우 발생한다. → 심장. 호흡 기능 저하, 근육 약화, 피로. 혼돈. 뼈의 통증을 유발한다. Phosphate아미노산 대사 산물이므로, 매우 감소되어 있으면, ★ 아미노산 제제(Phosphate 포함)를 투여해 준다.

● 고칼슘혈증(Hypercalcemia) : 12.0 mg/dl 이상을 말한다. 심전도에서 QT 간격 단축, 빈맥, 고혈압이 발생하고, 근력 감소 등이 발생한다. 원인은 PTH 증가, vit D 증가, 갑상선 기능 항진증, 만성 신부전, 말단 비대증, 갈색 세포종, 부신 기능 부전, 비타민 A 과다, thiazide 이뇨제, 종양(폐암. 유방암. 골수종. 백혈병), 리튬 복용 등이 있다.

● 저칼슘혈증(Hypocalcemia) : 8.0 mg/dl 이하를 말하며, 7.5 mg/dl 이하이면, Tetany 발생 가능성이 있으므로 Calcium gluconate 보충이 고려된다. 심전도에서 QT 간격 연장, 서맥, 저혈압이 발생하고, 근육 경련 등이 발생한다. 저칼슘혈증 원인은 일광 부족, 약물이나 간질환, 지방변증(celiac disease), PTH 부족, 신질환에 의한 비타민 D 부족, 신증, 췌장염 등이 있다.

→ ★ 치료시, 주사제는 쇼크나 심장에 무리가 가서 쓰기가 부담되고, 그래서 카니트 (Calcium carbonate 500mg) tab을 처방한다. 하지만, 7.0 mg/dl 이하이면, 주사제를 부득이하게 사용할 수 있다.

● 고마그네슘혈증(Hypermagnesemia) : 신부전. 당뇨병성 산성증. 탈수. 리튬 복용. 갑상선 기능 저하증. Addison's disease.

6.0 mg/dl 이상 되면, 혈압 저하. 마비 증세 유발하고, 더 상승하면, 심정지. 호흡 부전이 발생한다.

● 저마그네슘혈증(Hypomagnesemia) : 만성 알콜 중독. 설사. 사구체 신염. 이뇨제 치료. 급성 췌장염. 신 세뇨관 흡수 부전. 장기간 수액 공급.

1.2 mg/dl 이하 되면, 경련. 심장 부정맥. 의식 장애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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