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학.성공비결

■ 적당한 스트레스(Stress)가 주는 싱싱한 삶

마도러스 2021. 6. 7. 08:30

 적당한 스트레스(Stress)가 주는 싱싱한 삶

 

 옛날 영국에서 멀리 떨어진 북해에서 청어 잡이를 하는 어부들에게는 어떻게 하면, 북해에서 잡은 청어를 영국 런던까지 산 채로 운반할 수 있을까? 라는 걱정거리가 하나 있었다고 한다. 그것은 청어를 잡아 항구에 들어와서는 그것을 다시 시장에다 내다 파는 것이었는데, 청어란 물고기는 그물로 잡아 올리면 성질이 급하여 얼마 못가서 죽어버린다. 그래서, 그동안 잡자마자, 곧 냉동시켜 시장에 가져다가 내다 팔았다. 그러나, 잡은 청어들은 런던에 도착하는 동안에 싱싱하지 못했다. 그래서, 번번이 제 값을 받지 못하고 팔았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유난히 한 어부만은 늘 청어를 죽이지 않고, 산 채로 가져와서 큰돈을 벌고 있었다. 동료들은 그 비결(祕訣)이 궁금했다. 그래서 그 비결을 물어보았다.

 

한참을 망설이던 그 어부는 다음과 같이 말해 주었다. “비결이랄 게 뭐 있는가! 난 그저 청어가 들어 있는 통에 청어를 잡아먹는 메기 한 마리를 집어넣었지! 그렇게 하면, 몇 마리는 잡혀 먹히겠지만, 다른 수백 마리의 청어는 잡혀 먹히지 않으려고 긴장하며, 계속 도망을 다니거든! 그러니까, 그 물고기들이 런던에 도착해서도 싱싱하지 않고 배길 수 있겠나?” 이에 어부들은 메기와 청어가 천적(天敵)이기에 아까운 청어를 왜 메기 밥이 되게 하느냐며 믿지 않았다. 그러나, 몇 명의 어부는 반신반의(半信半疑)하며, 그 이야기를 듣고 그대로 실천에 옮겨 보았다. 놀랍게도 메기를 싣고 갖던 배의 청어는 싱싱한 채로 거의 살아서 런던 시장에 내다 팔 수 있었다.

 

영국의 역사학자 토인비(Toynbee) 역사의 연구 라는 12권 분량의 책에서 인류 역사는 도전(挑戰)과 응전(應戰)이라고 강조했다. 토인비(Toynbee)는 인간 역사 과정에서 26개 문명의 등장과 쇠퇴를 검토했다. 인류 문명은 엘리트 지도자로 이루어진 창조적 지도 아래 도전(挑戰)을 성공적으로 성취함으로써 등장한다. 그리고, 지도자들이 창조적으로 대응하고, 응전(應戰)하기를 멈추었을 때에 쇠퇴한다. '청어와 메기' 이야기는 인류 역사학자 토인비(Toynbee)가 자주 쓰는 예화(例話)이다. 우리 인생에서 삶을 더욱 싱싱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이 어떤 것인지를 비유적으로 잘 설명해 주고 있다. 누구나 그동안 살아오는 동안에 작은 시련이 있었지만, 그러한 시련을 통하여 더 윤택한 삶을 살게 되었던 기억들이 몇 개쯤은 있을 것이다. 때로는 너무나 심신이 고단하고 피곤할 때, 인생이라는 무대에서 주어진 역할을 다 했으니, 무대에서 내려오고 싶을 때가 있다. 갑작스런 전혀 새로운 변화가 닥치면, 그에 대한 두려움을 누구나 갖기 마련이다. 새로움에 대한 도전(挑戰) 보다는 현재 상황에 그저 적응하며 안주하려고 한다. 인생(人生)이란 작은 배(ship)이다. (ship)는 항구에 정박해 있으면, 그것의 가치를 발휘하지 못한다. 거친 파도를 헤치며 바다로 나아갈 때에 비로소 그 가치와 능력을 발휘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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