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형 전기차 출시, 주행 거리 620km!
최대 주행 거리 623km 전기차가 중국에서 2019년 11월 출시된다. 2017년 02월 설립된 중국을 대표하는 전기차 스타트업 아이웨이즈(愛馳. AIWAYS)가 첫 번째 A+급 스마트 순전기차 SUV U5를 2019년 11월 출시한다. 2019년 09월 05일 개막하는 제22회 청두 모터쇼에서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예상 판매가는 20만-30만 위안 (한화 3,416만-5,125만 원)이다.
2019년형 U5는 5인승으로 NEDC 기준 주행 거리가 503km에 달한다. 아이웨이즈 특유의 항속 배터리팩은 트렁크 하단에 위치한다. 주행 거리를 추가로 120km를 늘려 최대 623km까지 달릴 수 있다. 최대 출력은 187.6마력, 최대 토크는 32.1kgf.m이다. 차체는 전장 4680mm, 전폭 1865mm, 전고 1700mm이며 휠베이스는 2800mm로 크기만 보면 중형 SUV이다. 전기차 답게 실내 공간을 넓게 뽑아내 대형급에 가깝다.
아이웨이즈 U5는 차체 경량화를 위해 차체 상단부는 강철, 아래는 알루미늄으로 제작했다. 여기에 전력량 65kWh의 리튬 배터리를 탑재했다. 배터리 에너지 밀도가 181Wh/kg에 달한다. 운전자를 위한 네트워크 연동 3단 계기판, 12.3인치 디스플레이, 그리고 앞 뒤 줄 승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파노라마 선루프가 달려 있다.
U5는 12개의 초음파 센서, 3개의 밀리미터파 레이더, 5개의 HD CCTV 카메라, 그리고 차량 내부에 2개의 CCTV 카메라를 장착해 총 22개의 감지 센서로 작동하는 스마트 운전 보조 시스템을 탑재했다. 자동차 이미지 처리 칩 개발 업체인 모빌아이(Mobileye)의 최신 칩 ‘EyeQ4’를 사용해 L2급 자율 주행 보조 시스템이 가능하다.
U5는 또 얼굴 인식 기능인 FACE ID는 물론 차량 전체를 개방적이고 개성 있게 배치한 커스텀 기능도 제공한다. 아울러 차내에 여러 개의 각종 단자를 사전에 설계해 사용자가 자신의 필요에 따라 맞춤형 차량 설정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게임기, 빨래 건조 옷걸이, 체감 시트, 미니바, 태양광 충전기 등을 추가로 장착할 수 있다.
아이웨이즈는 2017년 02월 설립되어 중국 자동차의 스마트화 선도 업체로 자리매김하며, 차를 만드는 신세력으로 불렸고, 자동차 업계의 진화를 이념으로 고품질에 가장 마음에 들고 편안한 신에너지차. 주행 서비스 만들기에 주력해서, 인간과 자동차 관계를 재정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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