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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북동 카페”, 휴식과 향긋한 맛이 있는 카페

마도러스 2019. 6. 4. 14:02

 

● 카페 이름 : “진북동 카페

● 곳 전북 전주시 덕진구 숲정이로 7-2번지 (전북 전주시 덕진구 진북동 1160-14 번지)

● 영업 시간 : 1) 월요일 : 정기 휴일 

                 2) 화.수.목.금.토.일 : 오전 10시 - 오후 9시 

 

● 그 카페에 가면, 왠지 모르게 그 사람의 아름다움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모든 사람이 꽃 같은 아름다움을 갖고 있지만, 모든 사람이 그 아름다움을 보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그 카페에 가면, 그 사람의 꽃 같은 아름다움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 카페에 가면, 왠지 모르게 정다운 느낌이 싹트기 시작합니다. 따뜻한 느낌이 생겨나는 곳입니다. 그윽한 향마저 베어 나옵니다. 세상 사람들은 그곳을 길지(吉地) 혹은 명당(明堂)이라고 부릅니다. 물(水)과 불(火)의 조화가 왕성한 곳입니다.

 

최근, 그런 카페 하나가 아담하게 생겨났습니다. 조인트(Joint) 개업 형태입니다. 어찌 보면, 도심 한복판의 단독 주택을 개조해서 최소 비용으로 만든 곳이라서 겉모습이 약간 이색적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일단, 안으로 들어가서 오밀조밀 잘 구성된 공간 세계를 감상하고 나면, 무한한 내공을 느낄 수 있는 참으로 좋은 곳입니다. 그다지 크지는 않지만, 아무튼 정원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