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을 마음 편하게 살아가는 비법
★ 일단, 비우고, 버리고, 놓아라! 세상에 대한 쓸데없는 껍데기 같은 교만. 자만. 불평. 불만. 질투. 미움. 권세. 집착. 허세. 욕심. 분노 등을 내려놓아라! 아득한 태초부터 굽이굽이 얻어온 나태. 태만. 낙심. 절망. 아집. 인색. 방종. 사치. 기만. 향락. 방탕. 오만. 무례. 건방 등의 나쁜 타성(惰性)을 모두 버려라! 나에게 패악(悖惡)을 저지른 사람에 대한 원한(怨恨). 앙심. 복수심도 버려라! 남 탓하는 것에 안달하지마라! 과도한 열등감. 자기 연민 때문일 것이다. 심기일전(心機一轉)하라! 강권을 숭배하지 말고, 약자를 천대하지마라! 세상에 난무하는 속물들의 빨간 유혹과 마귀들의 검은 허세 때문에 욕심(慾心)이 자극되고, 조잡한 소인배들의 장난질. 충동질 때문에 분노(憤怒)가 자극된다. 하지만, 그것을 지혜롭게 극복해야 한다. “모두 다 사랑하리! 가슴 터지도록!” 라는 말을 주문처럼 외우고, 서로 존중해야 한다. 사랑. 감사. 친절. 배려. 존경. 관용. 화목. 경청. 여유. 상생. 나눔. 다정. 신뢰. 용서. 칭찬. 공감. 이해. 관심. 화합. 소통 등을 실천하고,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라! 낮은 자세로 겸손해져라! 겸손할 줄 모르면, 소인배(小人輩)이다.
★ 누구나 자기 가슴 속에 맺혀있는 한(恨)이 있다. 그러나, 궁극적으로 그런 한(恨)도 비워내라! “기허수물(器虛受物) 심허수도(心噓즉受道)” 라는 말이 있다. 그릇을 비워야 물건을 담을 수 있고, 마음을 비워야 도(道)를 받을 수 있다. 마음을 비우고, 욕심을 버려라! 집착의 끈을 놓아라! 욕심을 버려야 건강도 오고, 능력도 생긴다. 마음 수련의 요체는 이완(relax)이다. 절대로 긴장(attention)이 아니다. 그렇게 최대로 이완(relax)하면, 능력을 하늘에서 주는 것이다. 몸을 극도로 이완시킴으로써 자신을 낮추고 그릇을 비워야 하늘에서 능력(能力)을 채워주는 것이다. 그것이 진정한 마음 수행법(修行法)이다. “도고십장(道高十丈)이면, 마고십장(魔高十丈)”이라는 말이 있다. ‘도(道)가 높아지면, 그와 동시에 마(魔)도 그렇게 높아진다’는 말이다. 그만큼 시련도 겪게 된다.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 인내. 끈기. 용기. 열정. 절제. 희망. 긍정. 소신. 공정. 정의. 해탈. 성장. 성취. 변화. 성실. 도전. 투지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 ‘의도기도(意到氣到)’라는 말이 있다. ‘의식(意識)이 도달하는 곳에 기(氣)가 도달한다’는 뜻이다. 하늘에서 밝고 맑은 상서로운 기운이 내려온다고 생각하면, 실제로 그렇게 밝고 맑은 기운이 내려온다. 일단, 의식을 부드럽게 호흡에 집중하라! 마음을 최대한 이완(relax)시켜라! 마음을 비우는 것은 오로지 자연(自然) 이완 호흡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코(nose)와 호흡기를 통하여 들어오는 밝고 맑은 기운을 몸의 구석구석에 순환시킨다. 그렇게 함으로써, 몸 속의 탁기(濁氣)를 자연스럽게 깨끗하게 비워낸다. 호흡에 의식을 집중해서 숨을 쭉 들이마시고 내쉬는 것을 반복하다보면, 어느새 그 호흡의 길이가 길어지는 순간이 온다. 자연(自然) 이완 호흡이 그렇게 오랜 세월 단련되면, 어떤 변화가 발생하는가? 몸에 있는 모든 피로한 기운, 부정적인 기운이 사라지고, 변태적인 정서, 불안정한 정서가 깨끗하게 정화(淨化)된다. 음양(陰陽)이 제대로 조율되기 때문에 마음의 중심이 서고, 자신감이 생기고, 모든 것을 밝은 마음과 올바른 마음이 생겨난다.
★ 우선, 밝고 맑은 기운을 받으려면, 먼저 탁기(濁氣)를 배출해야 한다. 몸 안의 해로운 기운을 모두 다 배출한다. 몸에 있는 모든 부정적인 감정. 상처받은 것. 억울한 것. 병든 것들을 모두 다 쏟아낸다. 그런 후, 최대로 이완된 상태(relaxed state)에서 숨을 다시 들여 마신다. 상서로운 기운을 몸에 꽉 채우는 것이다. 그렇게 자연(自然) 이완 호흡을 통해 효과적으로 탁기(濁氣)가 잘 배출되면, 그동안 쌓였던 만성 피로가 풀리고, 의지가 강해지며, 몸이 맑아진다. 내 안에는 싫어하는 마음, 힘들어 하는 마음, 뭔가를 욕심내는 마음들이 탁기(濁氣)가 되어 서로 엉키며 계속 꿈틀거리고 있다. 일단, 그것들을 서서히 호흡을 통해 뱉어낸다. 그러다 보면, 시나브로 서서히 마음이 깨끗하게 정화(淨化)되는 순간이 온다. 자기 자신의 탁기(濁氣)를 계속 줄기차게 뱉어낸다. 그러면, 어느덧 마음이 차분해지고 편안해져 오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몸의 기혈(氣血)이 뚫려서 기혈(氣血)에 탄력이 붙으면, 몸이 따뜻해지고 이 세상의 모든 장벽을 넘어서고 극복할 수 있는 저항력이 생긴다. 그리고, 심신(心身)이 안정되기 때문에 수명이 길어진다. [글: 최병문]
'건강(장생 회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성관계 절제하는 삶이 장수의 비결 (0) | 2019.05.16 |
---|---|
방하착(放下着), 집착의 끈을 놓아라! (0) | 2019.05.15 |
양배추! 식도염. 위염. 위궤양 개선 탁월 (0) | 2019.05.04 |
뱃속만 따뜻하게 해도 건강하게 산다. (0) | 2019.04.30 |
온생냉사(溫生冷死), 온수를 마셔야 산다. (0) | 2019.04.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