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저희가 지금 잡으러 갑니다]
2016.05.28일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미국에서 학대와 성폭행에 시달린 김건우(가명)군의 안타까운 이야기가 방송됐습니다.
"죽도와 골프채 심지어는 벨트로 때렸습니다. 집 현관 앞에서 개와 잠을 자고, 밥도 거기서 먹도록 했어요. 못을 조이는 공구로 성기를 조이는 고문을 했어요.”
“수프를 줄테니까, 성관계를 하자고 했어요. 성냥불로 발가락을 지지는 고문을 했어요. 그리고 혀로 변기를 핥게 했어요. 개의 성기를 핥으며 자위를 하게 했어요.”
아무런 처벌없이 8년이란 세월이 흘렀지만, 김건우(가명)씨는 가해자들이 반성하고 용서를 구하기를 기대했습니다. 하지만, 가해자들은 전혀 반성의 기미가 없었습니다.
방송과 뉴스를 지켜본 시민들은 분노를 금치 못했고, 이들을 처벌해달라는 청원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위 더 피플'이라는 이 서명 운동은 백악관 홈페이지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30일 안에 10만명의 서명이 필요합니다.
코네티컷주 법원 기록에 따르면, 용의자로 지목된 A씨는 1급 폭행과 미성년자에 음란 행위 강요, 아동 신체 부상 위험 등의 혐의로 코네티컷주 경찰에 체포됐다. 위의 혐의 외에 협박과 난폭 행위, 미성년자에 술을 먹인 혐의 등도 받고 있다. A씨는 체포 직후 2만5000달러의 보석금을 내고 풀려난 뒤, 법원 출석을 하지 않아 체포 영장이 다시 발부된 상태이다. 방송에 따르면, A씨는 당시 15세 소년이었던 피해자를 2개월간 학대했다. 그는 피해자에게 음식을 주지 않았으며 나무 판자로 폭행했다.
● 미국 백악관 청원 (서명) 사이트
https://petitions.whitehouse.gov/petition/extradite-jae-phil-ahn-republic-s-korea
● SBS 뉴스 원본 : [저희가 지금 잡으러 갑니다]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60603200518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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