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宗敎) 개혁

탄허 스님의 한반도 통일 예언

마도러스 2015. 3. 10. 19:27


탄허 스님의 한반도 통일 예언

 

■ 탄허 스님이 1975년 무렵, 충북 제천시 한수면 송계리에 있는 월악산(月岳山) 덕주사(德周寺)에 들렀다고 한다. 덕주사는 신라 마지막 임금이었던 경순왕의 딸인 덕주(德周) 공주가 머물렀던 절이다. 마애불을 덕주 공주가 세운 것이라고 전해질 만큼, 덕주사는 망국 공주의 한(恨)이 서려 있는 절이다. 탄허 스님이 왔을 때, 덕주사 주지를 맡고 있었던 월남(月南) 스님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던 중에 이와 같은 예언이 탄허 스님에게서 나왔다는 것이다. 당시 이 이야기를 접한 사람들은 황당한 이야기로 여겼음은 물론이다.​

"월악산 영봉(靈峰) 위로 달이 뜨고, 이 달빛이 물에 비치고 나면, 30년쯤 후에 여자 임금이 나타난다. 여자 임금이 통치하고, 3-4년 있다가 한반도 통일이 트이게 된다."


■ 월악산(月岳山)은 충북의 제천과 충주에 걸쳐 있는 산이다. 그런데, 1985년 충주댐이 완성되는 것이 아닌가! 충주댐에 물이 차기 시작하니까 월악산 달이 드디어 물에 비치게 되는 것 아닌가! 1985년부터 30년을 계산하면 2015년이다. 여성 대통령의 통치 기간인 것이다. 과연, 제18대 대통령이 통치(2013-2017년)하고, 3-4년 있다가 한반도 통일이 트이는 꿈같은 역사가 실현될까?


■ 1995년 01월 3,300여 명이 넘는 사망. 실종자를 낸 일본 고베 대지진 사건이 터졌을 때, 탄허 스님이 살아 생전에 주역(周易)을 풀어 미리 일본 고베 대지진을 예언했었다는 사실이 여러 언론을 통해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는 불교(佛敎)뿐만 아니라 유교(儒敎). 도교(道敎) 등 동양 사상 전반, 특히 그중에서도 가장 난해하다는 ​화엄경(華嚴經)과 주역(周易)의 으뜸 권위자로 평가받은 당대의 학승이었다. 그는 1983년 자신의 임종(臨終) 시간을 불과 10시간 차이로 예언하고 열반했으며, 그의 몸에서 13과의 사리가 나온 고승이다.

 

1950년 6·25 한국 전쟁과 울진. 삼척 공비 침투 사건을 사전에 예견하고, 각종 재난을 대비함으로써 자신의 예지 능력을 입증한 일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그는 베트남 전쟁 당시 미국(美國)이 베트남에서 이기지 못하고 물러날 것이라는 사실도 미리 예언했다. 또한, 그는 “한국의 젊은이들이 갈수록 예뻐지는데, 그들이 세계적으로 이름을 떨칠 때, 국운이 상승하고 한국(韓國)이 세계의 중심 국가가 될 것이다.”라고 하였다.

 

종교(宗敎)는 과연 어떻게 변모할 것인가의 문제가 ​궁금스러운 일이지만, ​모든 껍데기를 벗어버리고, 종교의 거짓 실체와 알몸이 세상으로 훤하게 드러날 것이다. 현재의 종교(宗敎)는 멸망(滅亡)할 것이고, 버림받게 될 것이다. 현재의 종교(宗敎)는 모두 없어질 것이다. 신앙인끼리 반목(反目) 질시(嫉視)하고, 네 종교. 내 종교가 서로 옳다고 하며, 결국 서로 원수(怨讐)처럼 쟁투하기 때문이다. 신앙인끼리 서로 이방인(異邦人) 취급해서 마치 상대방을 동물처럼 여기는 천박한 종교의 장​벽(障壁)이 모두 무너지게 될 것이다. 그 장벽이 허물어지면, 초종교(超宗敎)가 될 것이다. 김일부(金一夫) 선생은 ​​유(儒). 불(佛). 선(仙)이 하나가 된다고 했고, 강증산(姜甑山) 선생도 그렇게 된다고 ​했다.”

 

또한, 탄허 스님은 “인류사의 열매가 바로 한반도에서 맺어질 것이다.” 라고 했다. “한반도의 한국 문제 해결은 곧 지구촌의 세계 문제 해결과 직결되며, 우리나라를 중심으로 시작과 끝이 나온다는 것이다. 오래지 않아 우리나라에는 위대한 인물들이 나와서 조국을 통일하고, 평화적인 국가를 건설할 것입니다. 모든 국내의 문제를 해결하고, 우리의 국위를 선양할 것입니다. 그리고 보면, 한국은 세계적인 신도(神都), 다시 말하면 정신적인 수도(首都)의 근거지라 하여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강대국의 지하 핵폭발, 각종 소규모의 전쟁들이 계속해서 연달아 일어날 것이다. 그러나, 인류를 파멸시킬 세계 전쟁은 결코 일어나지 않고, 지진에 의한 자동적인 핵폭발이 있게 되는데, 이때, 핵무기 보유국들이 말할 수 없는 피해를 받을 것이다. 남을 죽이려고 하는 자는 먼저 죽고, 남을 살리려고 하면 자기도 살고 남도 사는 법이기 때문이다.”


“장차 한국(韓國)은 동남해안 1백리 땅이 피해를 입게 되지만, 서해안 쪽으로 약 2배 이상의 땅이 융기(隆起)해서 한국 땅이 늘어날 것이다. 또한, 지금은 중국 영토로 되어 있는 만주(滿洲). 요동(遼東) 반도 일부가 우리 한국(韓國) 영토로 속하게 될 것이다. 이런 파멸의 시기에도 한반도는 가장 적은 피해를 입게 되는데, 이는 한반도(韓半島)가 지구(地球)의 주축(主軸) 부분에 위치해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