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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곤란한 아이 성교육, 몇가지 요령

마도러스 2014. 7. 17. 11:25


참 곤란한 아이 성교육, 몇가지 요령


동의보감(東醫寶鑑)을 보면, 잠자면서 꿈속에 사정(射精)을 하는 병증(病症)에 대해, 항아리에 든 물이 넘치는 것으로 설명한 비유가 나온다. 한 달에 1-2번 정도는 몽정(夢精)을 해야 정상이다. 항아리 속에 적당히 물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자꾸 항아리를 흔들어서 물이 흘러 넘치게 하는 경우가 자위 행위(masturbation)이다. 그것이 지나치면 보배로운 진액(眞液)을 낭비하니, 건강의 적신호가 들어온다. 아이들의 자위행위를 보고 놀란 부모들이 "하지마!", "때찌!"라며 아이의 행동을 제지한다. 하지만, 절대 혼내서는 안 된다. 그러면, 아이들은 부모 몰래 자위행위를 하게 된다. 아이의 자위행위는 아이가 성장하는 과정으로 여겨야 한다. 놀이 기구. 운동. 인형. 로봇 등에 아이가 관심가질 수 있는 흥밋거리를 마련해 줘야한다.


"엄마, 나는 어디서 태어났어?"라는 아이의 질문에 많은 부모들은 당황스러워 하고, "크면 알게 돼"라고 말할지도 모른다. 이는 굉장히 잘못된 행동이다. 아이들이 궁금해 하는 것은 솔직하고 자세하게 잘 설명해주는 것이 좋다. 궁금증을 그 자리에서 풀어주지 않으면, 아이들은 궁금한 내용을 계속해서 생각하게 되기 때문이다. 아기가 어떻게 만들어지고 어디서 태어나는지, 남자와 여자의 성기의 기능은 같지만 모양은 다르다는 것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면서 아이의 궁금증을 풀어줘야 한다. 예를 들어 "여자는 아기가 자라나는 자궁(子宮)이 있어서 따뜻하게 해야 하기 때문에 안으로 들어가 있고, 남자는 엄마 뱃속까지 안전하게 정자(아기씨)를 날라야 하기 때문에 성기가 길다"는 식으로 구체적으로 말하는 것이다. '음순', '음경', '클리토리스', '보지', '자지' 등 다양하게 불리는 성기(性器) 이름을 정확히 알려주는 것이 좋다.


고등학교 1학년 남학생이 탈모(脫毛)가 심하고, 아침마다 무척 피곤해 했다. 눈빛은 흐리고, 얼굴에는 여드름(Acne)이 있었다. 야동(야한 동영상)을 자주 보고, 자위(自慰) 행위를 자주 한다고 했다. 자제하려고 해도 잘 안 된다고 했다. 그 학생에게 성적 흥분을 진정(鎭靜)시키는 약(藥)과 정(精)이 부족해진 것을 보충해 주는 약(藥)을 처방했더니, 얼마 후 상태가 많이 회복되었다. 동양 의학에서는 ‘정의비밀(精宜秘密)’ 즉 정(精)은 마땅히 깊이 간직되어야한다고 강조했다. 동의보감(東醫寶鑑)에 따르면, ‘더운 여름철에 땀을 많이 흘리면, 신장(腎臟)의 정(精)이 고갈되며 뱃속은 차가워진다. 그래서, 여름철일지라도 차가운 음식을 먹지 말아야 하며, 잠자리를 조용하게 하고, 심기(心氣)를 고르게 하여야 한다. 이열치열(以熱治熱)로 여름철일지라도 따뜻한 음식을 먹어야 한다’ 라고 적혀있다.


★ “在那裏 在那裏 見過爾. 짜이나리 짜이나리 지엔꿔니. 어디선가 어디서인가 당신을 본 것 같아요. 당신의 미소는 이렇게 낯익은데, 도무지 생각나지 않아요. 아! 꿈 속이었네요.” 등려군(鄧麗君) 부릅니다. → http://tvpot.daum.net/clip/ClipView.do?clipid=37172581 첨밀밀甛蜜蜜 (등려군 鄧麗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