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낌 & 음악

우리의 난자와 정자는 문제없을까?

마도러스 2014. 7. 11. 11:48


우리의 난자와 정자는 문제없을까?


건강한 난자(卵子)와 정자(精子)는 임신(姙娠)과 태아(胎兒) 건강, 아이의 성장 등은 건강한 가정을 꿈꾸는 부부(夫婦)에게 가장 중요한 전제 조건이다. 환경 호르몬은 인체의 호르몬(hormone) 분비에 영향을 미치고, 생식기 장애 특히 난자(卵子) 정자(精子)에게 영향을 끼친다. 또한, 성장 지연, 면역 기능 저하 등을 일으킨다. 본인 및 아이의 건강에도 직결될 수 있다. 식약청은 환경 호르몬을 내분비계의 기능을 뒤흔들어 어지럽히는 화학 물질로 분류한다. 환경 호르몬 중에 최근 주목받고 있는 것이 알킬 페놀류(Alkyl Phenol)이다. 합성 세제와 세척용 제품, 플라스틱과 고무 제품, 농약, 윤활유, 모발 염색약이나 모발 관리 제품 등에 사용되는 물질이다.


알킬 페놀류(Alkyl Phenol)는 가정용 랩이나 병마개 등의 원료에서 검출되고 있으며, 구강 섭취 및 피부 접촉을 통해 우리 몸에 흡입될 수도 있다. 알킬 페놀의 한 종류인 노닐 페놀(Nony Phenol)과 옥틸 페놀(Octyl Phenol)은 내분비계 장애 추정 물질로 생식과 발달을 조절하는 신체의 자연적인 호르몬 신호들을 방해할 수 있다. 그렇다면 일상 생활에서 환경 호르몬의 섭취나 노출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합성 세제 혹은 세정제와 접촉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가정에서 합성 세제는 최소량만 사용한다. 일회 용품 사용을 가급적 줄인다. 설거지 및 세탁시에 합성 세제. 세정제를 사용할 때는 반드시 고무 장갑을 착용한다. 표백제가 들어있지 않은 화장지를 사용한다. 섬유 탈취제 사용을 자제하거나 사용량을 줄여야 한다. 모발 염색이나 모발 관리의 빈도를 줄인다.


★ “그대 발길이 머무는 곳에. 숨결이 느껴진 곳에. 내 마음 머물게 하여주오. 그대 긴 밤을 지샌 별처럼. 사랑의 그림자 되어 그 곁에 살리라. 조용필(趙容弼) 가수가 부릅니다. → http://tvpot.daum.net/clip/ClipView.do?clipid=51410109 그대 발길 머무는 곳에 (조용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