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왜 가족에게 더 짜증을 낼까?

우리는 왜 가족에게 더 짜증을 낼까?

우리는 가장 가까이에 있는 사람에게 짜증을 가장 많이 내곤 한다. 형제 자매 혹은 부부 간에 잘 다투고, 아빠 엄마에게 쉽게 짜증을 내곤한다. 심리학에서는 ‘일상(日常)적인 공격성’이라고 칭한다. 공격성의 유형에는 3가지가 있다. 직접적인 공격성. 간접적인 공격성. 소극적인 공격성 등이다. ‘직접적인 공격성’은 소리치기. 때리기 등 상대에게 상처가 되는 행동이나 말을 의미한다. 대체로 가족처럼 가까운 사람들이 대상이며, 대체로 여성보다 남성에게 많이 나타난다.

‘간접적인 공격성’은 특정 물건이나 제3자를 통해 우회적인 상처를 주는 것으로 상대가 아끼는 물건을 파괴한다거나 루머를 퍼뜨리는 등의 방식을 말한다. ‘소극적 공격성’은 아무것도 하지 않음으로써 상대에게 상처를 주는 방식으로 상대의 전화를 무시하거나 생일이나 기념일 등에 참석하지 않는 행동이다. ‘간접적인 공격성’ 및 ‘소극적 공격성’은 남녀 간에 별다른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 우리에게 해를 끼치는 상대는 대체로 우리가 잘 아는 사람이며, 우리가 항상 염려해야 할 상대는 결코 낯선 사람들이 아니다.

가장 가까운 사람을 가장 알뜰하게 잘 챙겨야 한다. 왜냐면, 가까운 사람들이 무너지면, 나의 금쪽같은 행복도 모래성처럼 와르르 무너지기 때문이다. 가까이에 있는 사람부터 잘 챙기고 행복하게 해 주어야 진짜로 잘 사는 것이다. 내가 진짜로 정복해야 할 산은 저 먼 곳에 있는 먼 산이 아니라 바로 내 가까이에 있는 산이다.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이 행복해지면, 나 역시 저절로 행복해는 것이다.

★ “나는 내 안에 살고, 내 꿈 속에 살고 있죠. You're My Heart, You're My Soul. 당신은 나의 사랑, 당신은 나의 영혼. 나는 내가 가는 어느 곳이든 밝게 빛나게 할 거예요. You're My Heart, You're My Soul. 당신은 나의 사랑, 당신은 나의 영혼. 난 당신을 영원히 붙잡고 있을 거예요, 당신과 함께 머물거예요.” 모던 토킹(Modern Talking)이 부릅니다. → http://tvpot.daum.net/clip/ClipView.do?clipid=54664047 You're My Heart, You're My Soul (Modern Talk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