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낌 & 음악

밤에 밤잠을 설치는 가장 큰 이유?

마도러스 2014. 6. 17. 11:37


밤에 밤잠을 설치는 가장 큰 이유?


미국 수면 의학 학회에 따르면,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잠이 들기도 힘들지만 밤새 제대로 잠을 잘 자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면의 질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 사람들은 보통 화려한 침대 시트와 푹신해 보이는 이불, 좋아하는 베개 등을 떠올리기 마련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런 것들 보다 수면과 관련해 가장 신경을 써야 하는 부분은 실내 온도”라고 말했다. 이는 체온뿐만 아니라 침실의 온도까지를 포함하는 것이다.


사람은 기온이 18℃-22℃인 곳에서 몸이 시원해야 잘 잠들고 밤사이 자주 깨지 않고 푹 잘 잔다. 따라서 여름철에는 온도 조절이 중요하다. 침실 기온이 너무 높아서도 안 되고, 또 겨울용 잠옷을 입을 정도로 추워서도 안 되기 때문이다. 실내가 너무 더워 에어컨 등으로 기온을 낮췄을 때는 통기성이 좋은 옷을 입고, 새벽에 기온이 내려갔을 때는 얇은 이불 등으로 보온을 하는 게 좋다. 더울 때는 깔개 위에 쿨 매트 등을 까는 것이 좋다. 베개는 몸에 맞는 것을 골라야 한다. 또한 잠자기 전에는 빛을 차단해서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melatonin) 생산이 증가시켜야 한다. 숙면을 위해 조명은 물론 TV와 전자기기 등을 모두 꺼야 한다.


★ “인생은 나그네길.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가? 구름이 흘러가듯 떠돌다 가는 길에 정(情)일랑 두지 말자. 미련일랑 두지 말자. 인생은 나그네길. 구름이 흘러가듯 정처 없이 흘러서 간다.” 최희준 가수가 부릅니다. → http://tvpot.daum.net/clip/ClipView.do?clipid=604253 하숙생 (최희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