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낌 & 음악

가사 분담, 남편과 아내의 생각 차이

마도러스 2014. 6. 14. 09:31


가사 분담, 남편과 아내의 생각 차이


가정 내에 가사 분담이 잘 이뤄지고 있냐고 질문했다. 남성의 80%잘 되고 있다고 대답했고, 여성의 80%잘 안되고 있다고 대답했고, 20%만이 잘 되고 있다고 대답했다. 이런 응답 비율의 차이는 가사 분담의 판단 기준에 대한 남녀의 견해 차이 때문이다.


가사 분담이 잘 되고 있다고 대답한 남자 응답자들(중복 응답 가능)은 쓰레기 버리기(26.2%), 청소(25.5%), 빨래. 설거지(23.5%), 요리(13.1%), 아이 돌보기(10.3%), 기타(1.4%) 등에 대해 가사 분담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가사 분담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대답한 남자(男子)에게 가사 분담을 못하는 이유를 물었다. ‘업무만으로도 너무 피곤하다’(32.6%), ‘야근이나 회식으로 인해 귀가 시간이 일정치 않다’(30.4%), ‘열심히 해도 아내가 잔소리를 하기 때문이다’(19.6%),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 그렇다’(10.8%), ‘기타’(6.5%) 등이었다.


가사 분담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대답한 여자(女子)들에게 가사 분담이 잘 안 되는 이유를 물었다. ‘배우자가 살림에 서투르고 답답하다’(40%), ‘아직까지 집안 일은 주로 여자가 한다는 인식 때문이다’(26.7%), ‘배우자가 집에 오면 피곤해 하기 때문이다’ (21.3%), ‘야근이나 회식으로 인해 귀가 시간이 일정치 않기 때문이다’(10.2%), 기타(1.8%) 등이었다. 맞벌이를 하고 있는 직장인 490명을 대상으로 취업 포털 커리어(career)가 2014년 06월 조사한 결과이다.


★ “I am sailing, I am sailing. 나는 항해하지, 나는 항해하지. 바다 건너 다시 집에 가는 거야. 거친 바다를 해치며 나아가지. 네 곁에 있도록, 자유롭게 되도록남상규(南相奎)가 부릅니다. → http://tvpot.daum.net/clip/ClipView.do?clipid=39432785 Sailing (Rod stewa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