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소아청년)

남자도 좌변기에서 앉아서 소변 본다.

마도러스 2014. 3. 10. 15:07


남자도 좌변기에서 앉아서 소변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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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앉아서 소변 보는 것과 비뇨기계 청결의 상관 관계


비뇨기과 전문의들은 남자(男子)가 좌변기(座便器)에 앉아서 소변을 보는 것과 배설 기관의 건강(健康)과의 상관 관계에 대하여, “좌변기(座便器)에 앉은 자세에서는 배설 기관의 괄약근이 쉽게 열리기 때문에 남자(男子)도 좌변기(坐便器)에 앉아서 소변을 보는 것이 비뇨기계 건강(健康)에 좋다”라고 말한다.


“아무리 주의하려고 해도 서서 소변을 보면, 소변 물방울이 좌변기에 튀게 됩니다. 그래서, 앉아서 소변을 보게 되는데 주변도 깨끗하고 좌변기 청소하는 인력도 아끼는 셈이지요.” 


“사람에 따라 소변 물방울이 1m 이상 튀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서서 소변을 좌변기에 쏘아 대면, 정작 우리 몸과 옷에 튈 수 있고, 주변 세면 도구 등에도 오염되어 세균이 증식(multiplication) 될 수 있습니다.”

 

“어느 날 아침에 대변을 보러 좌변기에 앉았는데, 엉덩이 피부 밑으로 축축한 느낌이 전해져 오더군요. 좌변기에 묻어있던 지저분한 소변이 엉덩이에 묻는 거였어요.” 


■ 남자도 좌변기(座便器)에서 앉아서 소변 본다.


선진국(先進國)에서는 대부분의 남자(男子)들이 모두 좌변기(坐便器)에서 앉아서 소변을 본다. 좌변기에 앉아서 소변을 보는 것은 청결(淸潔)의 문제이고, 화장실을 같이 쓰는 타인(他人)에 대한 배려(配慮)의 문제이다.


나는 죽어도 그렇게는 못 하겠다!” 라고 말하는 남자도 있다. 좀 더 아내를 사랑하고 딸을 사랑한다면 받아들여 줄 수도 있는 문제인데 말이다. 다른 사람을 위해, 가족을 위해, 그리고 가정의 행복을 위해 소변 볼 때, 좌변기에 앉아서 보는 것이 정말로 멋진 남자가 되는 기본(基本)이다.


■ 남자가 흘리지 말아야 할 것은 눈물만이 아니다.


남자가 흘리지 말아야 할 것은 눈물만이 아니다.” 영화 광고에서 쓰던 문구인데, 요즘은 공중 화장실에도 붙어 있다. 멋진 남자(男子)는 누가 잔소리 하기 전에 좌변기(座便器)에 앉아서 소변을 본다. 예의 바른 남자는 좌변기에서 앉아서 소변을 보는 것이 기본(基本)이다.


그런데, 아직도 상당수의 남자들은 좌변기에서 소변을 잘못 보고 있다. 결국, 집안에서 좌변기 주변과 화장실 바닥에 튀어있는 남자 소변 때문에 여자들이 짜증이 난다고 아우성이다. 여자들은 남자들에게 소변 볼 때 좌변기에 앉아서 보라고 잔소리를 한다. 그래도 어떤 무정(無情)한 남자들은 들은 척도 안 한다.


■ 선진국(先進國)은 남자가 앉아서 소변 본다.


미국(America)에서는 2000년 08월, ‘서서 소변 보기에 반대하는 엄마들’이라는 시민 단체가 설립되어 캠페인을 벌였다. 독일(Deutschland)에서는 1980-1990년대 텔레비전 프로그램에서 ‘앉아서 소변 보기’를 홍보한 뒤, 화장실에 ‘앉아서 소변 보기’ 홍보 포스터가 익숙한 풍경이 됐다.


영화(映畵) ‘어바웃 슈미트(About Schmidt)’에서 남자 주인공 슈미트(Schmidt)가 아내에 대해 늘어놓은 불평이 있다. “아내는 항상 나보고 좌변기(座便器)에 앉아서 소변을 보라고 해! 내가 좌변기 좌석을 올리고 서서 일(소변)을 보겠다는데, 아내는 그건 안 된대.” 하지만, 슈미트(Schmidt)는 그렇게 불평을 하더라도 정작 소변을 볼 때면, 기꺼이 좌변기에 앉아서 소변을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