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한글 예찬

정보 통신 시대엔 한글이 국제 공용어

마도러스 2011. 9. 7. 13:59


정보 통신 시대엔 한글이 국제 공용어


한글은 순정음(純正音), 즉 잡음이 섞이지 않은 순수한 음성 기호 체계이다. 지구촌의 어떤 언어(言語)나 어떤 음성(音聲)도 한글을 응용해 완벽하게 문자화(文字化)할 수 있다. 그리고, 컴퓨터 환경에서 한글은 전기적 신호로 완벽한 전환이 가능하다. 로마자의 경우 24개의 알파벳으로 이뤄져 있지만, 발음 기호는 무려 100개가 넘는다. 한글은 28자 자체가 발음 기호여서 몇 개의 유성음 기호만 추가하면, 모든 음성과 언어를 완벽하게 소화해낼 수 있다.

 

앞으로 컴퓨터를 비롯한 우리 생활의 모든 기계들은 음성(音聲)으로 통제될 것이므로, 컴퓨터와 정보 통신 및 인터넷 등에서 모든 언어(言語)에 응용 가능한 한글이 국제 공용 문자로서 적합하며, 한글의 국제화 가능성은 매우 밝다고 국제 정음 기호 사업 위원회(IPH)에서 밝혔다. 유네스코(UNESCO)에 따르면, 전 세계 약 3,000여 종족이 그들의 문자가 없어서 그들의 언어가 소멸될 위기에 처해 있다고 한다. 위원회는 이들 소수 민족에게 한글을 보급하는 작업을 추진 중이라고 1999년 09월 23일 밝혔다.

 

21세기 벽두(劈頭)부터 우리나라는 정보화 국가의 선진국 자리를 이미 차지했다. 이웃나라인 중국과 일본은 정보화에 있어서 우리나라를 따라오지 못하고 있다. 그것은 왜일까? 다름 아닌 한국인이 사용하는 한글의 우수성 때문이다. 컴퓨터 자판(字板)을 보면, 왼손은 자음, 오른손은 모음을 치게 되어 있다. 오른손, 왼손을 번갈아 가면서 아주 빠른 속도로 타이핑(typing)을 할 수 있다. 세상에 이런 문자(文字)가 다시 없다.

 

외국인들을 상대로 우리 한글을 가르쳐 보면, 불과 40분 만에 한글을 표기할 수 있다고 한다. 우리가 학창 시절 영어 알파벳을 모두 배우는데 몇 일이 걸렸는가? 또한 휴대폰을 보면 천지인(天地人) 삼재(三才)를 형상한 ․ ㅡ ㅣ 세 개의 단추를 사용하여 모든 모음을 표기할 수 있다. 세상에 이런 문자는 다시 없다.


일본(日本)은 “히라까나 가타카나”를 쓰는데 이걸 외워서 타이핑하려면 무척 힘들다. 중국(中國) 또한 한자(漢字)를 컴퓨터 자판으로 입력하려면 아주 힘들다. 삼재(三才)와 오행(五行)의 우주 원리가 담긴 한국(韓國)의 한글은 읽기 쉽고 사용하기 편리하여 세계 언어 학자들이 모두 세상에서 가장 우수한 최고의 문자(文字)라고 칭찬한다. “장차 우리나라 말과 글을 세계 사람이 배워 가리라. 한국(조선) 문명을 세계에서 배워 가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