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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총비결 (薛聰秘訣)

마도러스 2008. 12. 2. 17:01


설총비결 (薛聰秘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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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총비결(薛聰秘訣)은 통일 신라 시대의 설총(薛聰)이 전하는 애도가(哀悼歌)이다. 설총(薛聰)은 원효 대사와 진평왕의 딸 요석 공주와 인연이 되어 태어난 사람이다. 설총은 아버지 원효 대사의 영향을 받아 처음에는 승려가 되었으나 어머니 요석 공주의 간절한 부탁으로 승복을 벗고 학문을 했다.


당시에는 학문하는 모든 사람들이 중국 당나라에서 들여온 어려운 한문(漢文) 책을 사용할 수 밖에 없었는데, 설총은 한문학의 대가인 강수와 함께 한자의 음과 뜻을 빌어서 우리 나라 말을 표기하는 데 쓸 수 있는 이두(吏讀)를 완성시켰으며, 신문왕 때는 임금의 고문 역할을 했던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


설총은 그의 저서 ‘설총비결 (薛聰秘訣)'에서 조선(朝鮮) 말(末)에 용화세존(龍華世尊)이 한국 땅에 오실 것을 예언하고 있으며, 용화세존(龍華世尊)께서 펼치시는 무극대도(無極大道)의 중심지가 대전(大田)이 될 것이라고 예언하고 있다.


설총은 한국에서 나오는 무극대도(無極大道)가 천하(天下)를 통일하며, 세계 만국이 무극대도(無極大道)와 한국의 은혜에 감사할 것이라는 내용을 적어 놓고 있는데, 중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조선(朝鮮) 한양의 운수가 끝날 무렵, 용화세존(龍華世尊)이 말대(末代)에 오시리라. 뿌리도 여자 성씨(姜)에 두고, 일이 이루어짐도 여자 성씨(安)에 있어 간방(艮方)의 태전(太田. 옛 대전 지명)은 용화낙원(龍華樂園)의 중심지라.”


먼저 믿는 자들이 소울음 소리(牛聲. 태을주)는 들었으나 통하지 못하리라. 먼저 믿는 자들의 걸음걸이는 지극히 급하였건만, 늦게 믿는 자들의 걸음은 어이 그리 더딘고.” “배은망덕(背恩忘德)하고 의리(義理) 없음이여. 예절도 의리도 없다. 가련토다. 모두 제 죄로 멸망당하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