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학.성공비결

1009번 거절 당한 사나이, KFC 회장

마도러스 2006. 7. 17. 20:37

1009번 거절 당한 사나이, KFC 회장  


당신은 켄터키 프라이드 치킨을 먹어본 적이 있는가?  코널 샌더슨(Colonel-Sanders)이 창업하려고 했을 때 그는 닭튀김 조리법 외에는 아무 것도 가진 것이 없는 퇴역자였다. 오로지 그것 뿐이었다. 조직도 없었고, 정말 가진 것이라고는 아무것도 없었다. 전에는 조그만 식당을 하나 가지고 있었지만, 다른 곳으로 큰 길이 나는 바람에 망하고 말았다.


그가 처음으로 사회보장 연금을 받았을 때 그는 자신의 닭 튀김 조리법을 팔아서 돈을 벌어 보기로 작정했다. 그의 첫 번째 생각은 그것을 식당 주인들에게 팔아 그들로부터 로열티를 받는 것이었다. 그것은 처음 비즈니스를 시작하는 사람에게는 별로 현실성 있는 아이디어가 아닐 수도 있었다.


그는 차에서 잠을 자가며 전국을 돌아 자신을 도와줄 사람을 찾았다. 그는 1009번이나 거절을 당했지만 마침내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났다. 어떤 사람이 “예스”를 한 것이다. 그리고 마침내 그는 사업가가 되어 있었던 것이다.


사람들 중에는 코널 샌더슨과 같은 노인의 신체적 힘과 카리스마를 가지고 있는 사람 역시 적지 않게 있다. 하지만 샌더슨은 그들과 확실히 구별되는 무엇인가를 가지고 있었다. 그것이 무엇인지 감이 잡히는가?


코널 샌더슨은 1000번이 넘는 거절을 듣고서도 바로 다음 집에 “예스”라고 말할 사람이 살고 있으리라 전적으로 믿으며, 그 집 문을 두드릴 수 있도록 자신에게 용기를 불어넣는 능력을 지니고 있었던 것이다.


케이에프씨 [KFC Corporation]는 커널 샌더스(Colonel H. Sanders:1890∼1980)가 1930년 켄터키주(州) 코빈에 있는 주유소에서 일하면서 여행객을 위한 음식을 만든 것이 기원이다. 레스토랑을 운영한 것이 아니라, 주유소 내의 식탁에서 음식을 제공한 것이었다.


사람들이 점점 모여들자 샌더스는 주유소 건너편에 142명이 앉을 수 있는 레스토랑으로 자리를 옮겼다. 그후 10년 동안 11가지 독특한 맛의 치킨 양념을 완성시켰으며, 그 비법은 오늘날까지도 유지되어 오고 있다.


1952년부터는 치킨 프렌차이징 시스템을 시작하였으며, 1964년에는 미국과 캐나다를 포함하여 600개 이상의 매장을 프렌차이즈로 만들었다.


1964년, 샌더스는 미국에 있는 회사를 존 Y. 브라운(John Y. Brown Jr.)을 비롯한 몇몇 투자가들에게 매각하였다. 이어 1971년 회사에서 직영하는 매장이 전세계에 걸쳐 3,500개 이상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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