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는 의외로 '솔직하게 말하자'다. 생각보다 사람들의 눈은 날카로워서 금세 약한 부분을 잡아채기 때문에 오히려 솔직하게 약점을 내보이는 것이 그만한 여유와 자신감이 있음을 동시에 보여준다.
두 번째는 '깎아내리자'. 웃음이 무엇인가를 무너뜨리는 데서 온다면 나부터 깎아내리는 게 우선이다. 이왕이면 철저하게 '망가진다'.
세번째는 '듣는 사람에게 딱 붙는 얘기를 하자'는 것이다. 가게를 하다실패해서 살기가 어렵다는 사람에게 "힘내세요"라고 말해본들 위로는 오래가지 않는다.
김구라는 예전에 학교 앞에서 호프집 하다 망했던 일화를 들며 "그때 그럭저럭 먹고살았으면 연예인 포기했을 텐데 오히려 잘된 거 아닌가 싶다"고 자신의 이야기를 전해 듣는 사람과의 벽을 허물고 웃음까지 줄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한다.
책을 대충 넘겨보면 '뭐든지 많이 보고 읽어야 한다',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 등 평범하고 자극 없는 얘기들로 가득하다. 하지만 평범한 소제목에 달린 김구라의 '실제상황' 유머들을 따라가다 보면 일상에서 구사할 유머 한두 개쯤은 생각날 수 있다. 청년정신. 260쪽. (서울=연합뉴스) 2006.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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