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한글 예찬

[스크랩] 세계 문자사상 가장 진보된 글자가 한글이다.

마도러스 2006. 6. 17. 17:09
세계 문자사상 가장 진보된 글자가 한글이다.

 

                           출처: http://cafe.daum.net/do92 , dosu8888@daum.net


 세계에서 문맹률이 가장 낮은 나라는 우리 나라이다. 한자나 영어 알파벳을 어렵다고 느끼는 것은 한글이 편리하고 쉬운 문자라는 것을 반증한다. 우리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컴퓨터에는 한글 자판이 있다, 양손으로 자음과 모음을 오가며 아주 빠른 속도로 타자 할 수 있다. 알파벳, 일본문자, 한자(漢字) 등은 그것이 불가능하다.

 

오늘날 정보화 시대에서 한글은 더욱 진가를 드러내고 있다. 휴대폰을 사용할 때도 매우 편리하다. 훈민정음의 천지인( · - | ) 세 개의 버튼을 사용하면 쉽게 모음을 입력할 수 있다. 세계 어떤 문자도 이것을 흉내낼 수 없다. 최근 한글의 체계를 컴퓨터에 도입하는 한국어(韓國語) 공학(工學)이 주목을 받고 있다. 다시 말해 디지털 세계의 총아로서 한글이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표음(表音)문자이면서 음절(音節)문자인 한글은 단순한 표음(表音)문자인 알파벳, 한자에 비해 검색이 훨씬 용이하다고 한다.

 

이 점을 고려하면, 한글을 다국어 번역 시스템에서 “중간언어”로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며, 학계에서 이미 연구가 진행 중이다. 한글의 우수성은 이처럼 놀라운 것이다.


 한글은 음양오행(陰陽五行)의 원리로 만들어 졌다. 우리 민족 문화의 뿌리는 음양오행(陰陽五行)의 문자이다.


말과 글은 물론이요, 음식, 주거, 의복, 의학, 음악 등 어느 하나 음양오행과 관련되지 않은 분야가 없다. 한글은 천지인(天地人) 삼재(三才) 원리와 음양오행(陰陽五行) 원리를 바탕으로 창제되었다.

 

한글의 기본 형태는 천(天), 지(地), 인(人), 원(圓), 방(方), 각(角)의 형태로 나누어 지는데, 천(天)은 (?), 지(地)는 (―), 인(人)은 (|)로 표시하여 모음(母音)을 만드는 데에 이용한다. 하늘은 둥글어서 둥근 점 (?)이고, 땅은 평평하여  (―)자이고, 사람은 서 있는 것이어서 (|)로 표시하는 것이다.


 

 원(○), 방(□), 각(△)은 자음(字音)을 만드는 데에 이용한다. 원방각의 구조는 인간을 말한다. 원(○)은 사람의 머리이고 방(□)은 사람의 몸통이다. 각(△)은 손발의 움직임을 상징한다. 또한, 원(○)은 열매 맺는 모양을 말하고, 방(□)은 잎이 넓게 자라는 모양이며, 각(△)은 만물이 싹트는 모양을 나타낸다.

 

우주 만물은 오행(五行)의 원리에 따라 존재하는데, 우리말의 소리법칙도 이 원리에 맞추어 창제되었다. 따라서 한글은 이 세상의 온갖 소리를 그대로 표현해 낼 수 있는 유일한 언어이다.

 

소리는 입안의 『목구멍-어금니-혀-이-입술』을 통하여 나온다. 자음(子音)은 오행의 다섯 가지 기본음이 있고, 각 기본음에서 파생하여 계열음이 생김을 알 수 있다.

 

예를 들면 기본음 ㄷ에서 ㅡ을 떼면 ㄴ이 된다. 또한 ㄷ에 ㅡ을 보태면 ㅌ이 되고 ㄷ에 ㄱ을 보태면 ㄹ이 된다. 또 ㄷ에 ㄷ을 합치면 ㄸ이 된다. 한글이 얼마나 지혜롭게 이루어 졌는가를 새삼 느낄 수 있다.

 

글 작성: 최병문 (010-4607-3746)

 

 

 

출처 : 세상을 여는 인간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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