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내과)

■ 기름진 음식, 뇌 혈관 좁아지고, 독성 물질 쌓인다.

마도러스 2023. 5. 8. 23:33

 

■ 기름진 음식, 뇌 혈관 좁아지고, 독성 물질 쌓인다.

기름진 음식 (닭 돼지 소 고기), 뇌혈관 노화 및 기억력 감퇴 부추긴다.

 

기억력 감퇴는 뇌신경 세포를 죽이는 '베타 아밀로이드' (β-amyloid) 라는 독성 물질이 쌓이면서 시작된다. 이 물질이 누적되어 기억력에 영향을 일으키는 시점은 사람마다 다르다. ★ 기름진 음식 (닭 돼지 소 고기) 식습관 및 흡연 (smoking) 등은 뇌혈관을 빨리 좁아지게 만든다. 뇌혈관이 좁은 사람일수록 기억력 감퇴도 빨리 온다. 혈류를 통해 해마에 영양을 공급하고, 독성 물질을 비롯한 노폐물이 빠져나가야 하는데, 뇌(腦) 혈관이 좁아지면, 이 과정에 문제가 생기면서 뇌세포의 수가 감소하기 때문이다. 단기 기억을 장기 기억화 시키는 뇌(腦) 해마(Hippocampus)의 세포가 손상을 입으면, 최근에 생겼던 일부터 기억이 나지 않게 된다. 치매는 가족력이 있지만, 기억력 감퇴는 개인 차이가 있을 뿐 집안 내력은 없다.

고기가 먹고 싶으면, 오리 고기. 생선. 계란을 먹어라!!!

닭 고기. 돼지 고기. 소 고기는 동맥 경화를 일으키는 ‘포화 지방산’(saturated fatty acid)이 많기 때문에 혈관의 ‘동맥경화증’(atherosclerosis)을 일으켜서. 심장 혈관 질환 (협심증). 뇌 혈관 질환 (뇌 경색)을 잘 유발한다. ★ 하지만, 오리 고기. 생선. 계란의 지방은 오메가-3 지방산과 같은 ‘불포화 지방산’(unsaturated fatty acid)이다. 그래서, 혈관 건강에 아주 좋다. 오리 고기. 생선. 계란에 함유된 불포화 지방산은 심장 건강을 돕고, 항염증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체내 염증을 줄여주고, 혈류를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

스트레스(stress) 혹은 외상(trauma) 역시 기억력을 감퇴시킨다.

스트레스(stress)도 기억력 감퇴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이이다.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cortisol)뇌(腦) 해마(Hippocampus)를 녹이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으면, 단기 기억이 장기 기억화 되는 과정이 원활하지 못하게 된다. ★ 또한, 의식을 잃는 정도의 외상(trauma)을 입어도 기억력이 급격히 떨어질 수 있다. 외상 때문에 순간적으로 뇌혈류량이 줄면, 뇌세포가 죽고, 영구적으로 재생이 불가능해질 수 있다. 뇌 중에서도 특히 외상에 약한 뇌(腦) 해마(Hippocampus)가 큰 충격을 받으면, 뇌 세포가 영구적 손상을 입어 기억력에 영향을 줄 수 있다.

● 기억력을 떨어뜨리는 여러가지 질병들

수면 무호흡증(sleep apnea)은 기억력 감퇴를 일으키는 대표적인 질병이다.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 크리스틴 야페 교수팀이 치매가 없는 노년 여성 298명을 수면 무호흡증 여부에 따라 두 그룹으로 나눠서 2년간 조사한 결과, 수면 무호흡증 그룹의 44.8%에서 2년 후, 기억력 감퇴를 동반한 경도 인지 장애 혹은 치매가 나타났다. 수면 무호흡증이 없는 그룹은 31.1%였다. 수면 무호흡 때문에 깊이 잠들지 못하고, 자다가 뇌가 깨면, 정보 정리가 제대로 진행되지 않기 때문이다. 수면 무호흡증이 있으면, 체내 산소 농도가 떨어져서 뇌세포가 손상되어 기억력이 감소할 수도 있다. ★ 갑상선 기능 저하증(Hypothyroidism)도 기억력을 감퇴시킨다. 갑상선 기능저 하증에 걸리면 신진 대사가 더뎌져 집중력이 떨어지면서 단기 기억이 장기 기억으로 잘 저장되지 않는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 치료를 받으면, 기억력 감퇴도 해소된다. ★ 당뇨병(Diabetes mellitus), 동맥 경화(atherosclerosis)가 있으면, 뇌의 미세한 혈관이 좁아져 혈류가 감소하고, 노폐물이 쌓여 기억력을 포함한 뇌 기억력 기능이 떨어진다. 당뇨병(Diabetes mellitus)이 있으면, 뇌의 포도당 공급이 제대로 안 돼 기억력이 떨어진다. 꾸준한 운동과 올바른 식습관만 지켜도 이런 질병으로 인한 기억력 감퇴는 어느 정도 막을 수 있다. ★ 우울증(Depressive disorder) 때문에 세로토닌(Serotonin) 분비량이 줄면, 뇌신경 사이의 물질 교환 능력이 떨어져서 기억력이 감퇴한다. 노인에게 우울증이 생기면, 기억력 감퇴가 젊은 우울증 환자 보다 심하게 나타난다.

● 어려운 공부, 운동하면, 기억력 강화된다.

★ 기억력을 강화하려면, 새로운 공부(new study)를 하면 된다. 여러 개념을 연결하고 정리하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뇌 세포 사이의 연결 회로가 강화된다. 기억력을 강화하려면, 약간 어려운 공부를 해야 한다. 초등학교 6학년 수학 교과서를 다시 펼쳤더니, 쉽게 풀리지만, 중학교 1학년 수학은 약간 어렵다면, 중1 수학 공부가 기억력을 더 증진시킨다. 규칙적인 독서 역시 기억력 약화를 포함한 인지 기능 장애를 20% 줄여준다. 수필집 등 가벼운 책 보다 삼국지. 토지 등 대하 소설이나 추리 소설을 읽으면 더 좋다. ★ 운동(exercise)을 매주 3회 이상, 빨리 걷는 것을 30분 이상 하면, 뇌신경 세포를 활성화해서 기억력 감퇴 속도를 늦춰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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