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중근(安重根) 의사의 인생 좌우명(座右銘)
“언충신(言忠信) 행독경(行篤敬) 만방가행(蠻邦可行)”
"말이 충실하고 신의가 있으며(言忠信), 행실이 돈독하고 경건하면(行篤敬), 오랑캐 나라에서도 가히 행실을 기쁘게 할 수 있다"
★ 권총 한 자루로 일본 제국주의를 처단했다. 1909년 10월 26일 오전 09시 30분, 만주 흑룡강성(黑龍江省) 하얼빈 역에 일본의 정치 거물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가 도착했다. 그리고, 러시아의 문무 관병과 악수를 나누는 찰나였다. 바로 그 순간, 6발의 총성이 울렸다. 이토 히로부미는 총을 맞고,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숨졌다. 총을 쏜 30대의 조선 청년은 ”코레아 우라!“(‘대한 만세’라는 의미의 러시아어)”를 외쳤고, 그 자리에서 체포되었다. 청년은 만주 뤼순 감옥에 144일 동안 갇혔다가 1910년 03월 26일, 32살의 젊은 나이에 형장의 이슬로 사라졌다. 그가 바로 대한의용군 참모중장인 안중근(安重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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