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마음의 매듭이 풀려야, 인생도 풀린다.
★ 세상을 살다보면, 내 마음에 거슬리는 사람이 반드시 한두 명은 있게 마련이다. 거슬리는 사람이 없는 세계라는 것은 이 지상에는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내 마음에 안 드는 인간을 만났을 때는 항상 이렇게 생각해야 한다. “남의 잘못을 보고, 내 잘못을 고치라는 하늘의 뜻이다!” 그런 사람들은 내 인생의 교재라고 생각해야 한다. 내 방식대로 내 인생을 부드럽게 살아가는 것이 제일 현명한 방법이다. 나에게는 나의 길(my way)이 있고, 그에게는 그의 길(his way)이 있다. 나는 내 방식대로 살아갈 뿐이고, 그는 그의 방식대로 살아갈 뿐이다. 그 댓가와 보상(reward)은 각자가 각각 따로 받을 것이다. 상대방의 과도한 욕심이 나를 화나게 할 때는 너그러운 웃음으로 되갚아 줘라! 상대방의 거친 말투가 나를 화나게 할 때는 부드러운 말씨로 되갚아 줘라! 상대방의 오만 불손함이 나를 화나게 할 때는 예의 바른 공손함으로 되갚아 줘라!
★ 세상을 살다 보면, 나쁜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내 마음 속에 그에 대한 증오의 감정이 생기면, 곧바로 용서의 지우개로 지워버려야 한다. 세상의 모든 미움을 지워버린 나는 더 큰 사랑으로 성숙해 질 것이다. 나를 화나게 한 상대방은 가련함이 더 해질 것이다. 미움은 단지 순간의 지나침일 뿐 지니고, 사랑은 나의 마음을 더욱 풍요롭게 할 것이다. 사소한 것을 용서함으로써 우리는 더욱 성숙해져 나간다. 미움의 그림자는 늘 어딘가에 서성이고 있다. 미움에 지배 받지 않기 위해서 우리는 용서가 만든 지우개가 필요하다. 세상에는 사랑하고 싶은 좋은 사람들이 참으로 많다. 좋은 사람들을 잘 본받고, 내가 좋은 사람이 되면 그만이다. 항상 좋은 것만 생각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내 인생이 풍요롭게 된다. 세상은 생각하는 대로 된다. 내가 훌륭한 사람이 되기 위해 매일매일 도전하고, 변화해 나갈 때, 그만큼 내 인생은 풍요로워지는 것이다.
★ 세상을 살다보면, 괴로움과 슬픔이 따른다. 때로는 배신의 아픔으로 미움의 감정을 갖게 된다. 하지만, 누군가를 미워하면, 그것은 내 마음만 아픈 것이다. 미워하는 아픔과 괴로움은 내게 그 어떤 이득도 가져다주지 않는다. 희망 없는 아픔이고, 희망 없는 괴로움이다. 물론 사람이니까 그럴 수 있다. 사람이니까 자신의 이익에 따라서 배신할 수 있다. 그러니까, 그냥 내 마음에서 그들을 놓아 주면 된다. 마음에 미움을 담아두면 암울하고 무겁기만 하다. 지워라! 비워라! 내려 놓아라! 내 마음 속에 매듭의 실타래가 풀려야, 인생도 풀린다. 내 인생의 장부에서 미움의 감정을 풀어라! 내 마음의 매듭이 풀려야, 인생도 풀린다. 내 인생의 장부에는 기쁘고 좋은 것만 기록해 두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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