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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김정은 가짜 대역 있다 (영국 the Sun지)

마도러스 2020. 5. 11. 00:23





북한 김정은 가짜 대역 있다 (영국 the Sun)

     

김정은의 대역이 있다는 이야기가 외국 유명 언론을 통해서 나오고 있다. 이미, 미국의 정보 당국까지도 김정은 대역을 분간하기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김정은 위원장은 최근 급격한 변화를 보이고 있다. 허벅지의 굵기가 짧은 기간 동안에 달라지는가 하면, 20180401일에는 대한민국의 예술단과 통일부 관계자들에게 "김정은 위원장에게 전달해주겠다" 라고 김정은 스스로가 자기 자신이 가짜라고 간접적으로 말하기도 하였다. 김정은에게는 과연 대역 배우가 실제로 있는 것일까?

               

북한에서는 김정은 위원장의 경호 때문에 대역을 쓴다는 얘기가 있다. 그래서, 성형 수술도 똑같이 해 놓고, 그리고 그만큼 살도 찌우고 목소리도 미리 연습을 한다. 김정은 위원장 대역을 쓰고 있다 해서 인공위성에서 본 김정은이 대역일 가능성이 있다!” 이런 얘기도 지금 나오고 있다.

             

가짜 대역 김정은 위원장 얼굴 모습 : 치아 모양이 다르다. 앞니가 고르지 않다. 앞니 치아 2개가 가운데로 돌아가 있다. 치아 사이 사이에 빈틈이 많다. 이마도 둥근형이 아니라 일자형이다. 눈썹이 초생달 눈썹이다. 눈 꼬리가 웃을 때에 하회탈처럼 길게 째져 있다. 법령선(팔자 주름)이 입을 감싸지 않고 입 안으로 들어간다. 이마의 주름선의 위치도 다르다. 귀 모양도 약간 다른 것 같다. 귀 모양을 보면, 귀볼이 다르다. 코가 오똑한 것도 다르다. 손을 자꾸 꼬는 모습을 보인다. 다리가 불편하다. 헤어 스타일도 다르다. 골상 자체도 더 커 보인다.

              

20200423일 중국 대외 연락부 고위 간부가 북한의 요청에 의해 의료진 50명을 이끌고 베이징을 출발해 북한으로 들어갔었다. 20200425일자 노동 신문 역시 우리가 어려운 것은 사실이라고 발표했었고, 평양까지 봉쇄했었다. 그런데, 20200501일 김정은 위원장이 평양시 순천 인 비료 공장 준공식에 !’ 하고 나타났다고 북한은 사진과 함께 동영상을 공개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20200415일 자신의 할아버지 김일성 생일, 태양절에 나가지 않았다! 또한, 20200425일 인민군 창건일에도 불참했다. 이것은 북한에서 아주 심각한 일이다. 원래, 김정은 위원장의 모습은 무게가 있고 당당하고 자신감이 있다. 그런데, 대역 같은 사람은 왠지 좀 긴장되어 보인다. 자기가 대역이라는 것이 들통나면, 국제적인 망신이 될 수 있으니까, 실수라도 할까봐 왠지 좀 초조해 보인다.

     

201804, 남한측 예술단이 북한에 가서 남북 교류 친선 공연을 했었다. 20180401일에 저녁이었다. 평양에 동평양대극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예술단의 공연에 관람을 했던 사람이 바로 김정은 위원장이다. 그 옆에는 남한측 문화체육부장관 도종환이 함께 있었다. 그런데, 김정은 위원장이 남한측 예술단과 통일부 관계자들에게 다음과 같이 얘기했다. “이런 자리가 얼마나 좋은 자리인지 문재인 대통령에게 전해 달라! 평양 시민들에게 이런 선물을 해 줘서 고맙다. 그리고, 김정은 위원장에게 전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정은 위원장에게 전하겠다라고 얘기를 했던 것이예요. 북한식 유머인가? 김정은 위원장이 자기 입으로 김정은 위원장에게 전하겠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김정은 위원장이 자기 입으로 김정은 위원장에게 전하겠다!” 라고 얘기를 했다는 것이예요. 이것은 있을 수가 없는 일이거든요!

     

김정은 김정은 위원장에게 전하겠다무슨 뜻?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804030303518373

                  

YTN 앵커 : 김정은 위원장이 언급한 내용들 중에서 많은 분들이 좀 고개를 갸우뚱 했던 부분이 있습니다. 다시 한 번 보실까요. 평양 시민들에게 이런 선물을 줘서 고맙다고 하면서, “김정은 위원장에게 전하겠다!” 이렇게 얘기를 했단 말입니다. 이것을 어떻게 이해를 해야 될까요?


            

인터뷰 (세계북한연구센터 안찬일 소장) : 글쎄, 저게 김정은 위원장이 지금 말한 겁니까?

                               

앵커 : 본인이 본인에게 말하겠다 해서 이것을 일종의 좀 북한식 농담이다라고도 해석하는 느낌도 있더라고요.

                             

인터뷰 (세계북한연구센터 안찬일 소장) : 글쎄요? 김정은 위원장이 뭔가 조크를 잘 던져서 우리 특사나 상당히 분위기를 이끌었는데, 그것을 문재인 대통령에게도 선물, 평양 시민에게도 선물, 나에게도 선물 이런 식으로 표현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왜 저런 워딩이 나왔는지? 혹시 기자들이 이번에 가서 홀대를 받아서 취재가 잘 안 된 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 어쨌든 제가 볼 때 가을까지 기다린다는데 너무 깁니다. 얼음장을 녹이기, 핵무기를 녹이기 시작하면, 결실이 맺어질 때까지 가을까지 너무 길어지니까, 한 번쯤 더 예술단 공연이 진행돼야 되고, 이번에 훌륭한 연예인이 갔지만, 또 앞으로는 북한 주민들이 우리 대한민국의 MP3, MP4를 가지고, 우리 대한민국의 노래를 아주 다 즐겨 듣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가 볼 때는 이번에 트로트 가수들 예를 들면 이자연의 찰랑찰랑이라든지 혜은이의 당신은 모르실 거야라든지 이런 정상급 트로트 가수들이 많이 가서 북한 주민들이 가사도 외우고 따라한다는 것, 저게 노래를 배우려고 한 것입니다. 더 많이 광범위하게 전파하는, 문화적으로 접근하면 말하자면, 대결과 강대강은 저절로 완화가 되기 때문에 이런 수단이 좋다는 것이 우리가 입증하지 않았습니까?

                             

앵커 : 안찬일 소장님의 취향을 많이 얘기하시는 것 같아요. 북한 주민들의 취향이 맞는 거죠?

                              

인터뷰 (세계북한연구센터 안찬일 소장) : 다 뭔가 약간의 앙케이트를 해서 말씀드리는 거지 제 생각을 말씀드리는 것은 아닙니다.

                            

앵커 : 다음에는 더 많은 트로트 가수들도 가서 공연을 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YTN 뉴스, 입력: 2018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