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이비인후과)

■ 귀에 벌레가 들어갔을 때의 응급 처치

마도러스 2019. 12. 2. 00:27



■ 귀에 벌레가 들어갔을 때의 응급 처치

 

1) 가정에서는 참기름(sesame oil). 식용유. 올리브유 등을 귀에 넣어서 죽인 후, 벌레를 꺼낸다. 참기름(sesame oil) 속에는 방부제 리그난(lignan) 성분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매우 유용하다.

 

2) 만약에 물(water)을 사용하면, 긁힌 상처 혹은 고막 천공 부위에 2차 감염(infection)이 발생하여 더 고생할 수 있으므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

 

3) 병원(Hospital)에서는 귀에 헥시딘(chlorhexidine) + 리도카인(lidocaine) 용액을 넣어서 벌레를 죽인다. 외이도염. 중이염이 있는 환자의 경우, 알콜(alcohol)은 통증(pain)을 유발하므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

 

4) 귀에 후레쉬로 빛을 비추지 말아야 한다. 귀에 밝은 것을 갖다 대면, 벌레는 더 깊이 숨어 들어갈 수 있다.

 

5) 귀를 후비지 말아야 한다. 그러면, 벌레가 더 날뛴다.

 

6) 우리 체온 보다 너무 차거나 더운 액체를 넣으면, 어지럼증이 유발되므로 주의한다.

 

7) 발톱이 있는 벌레의 경우(바퀴 벌레), 핀셋 같은 것을 사용하면, 발버둥 치다가 날카로운 발톱으로 귀에 상처를 내므로 반드시 죽인 다음 꺼내야 한다.

 

8) . 쌀 같은 것이 들어갔을 때는 그것들이 불어나서 잘 나오지 않는 경우가 있으므로 그것을 수축시킨 후에 꺼내야 한다. 그래서, 귓속에 알콜을 넣어 수축시킨 후, 꺼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