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치형 피임약, 6개월간 피임 효과 개발
★ 여성용 피부 부착형 피임제가 개발되고 있다. 미국 조지아 공대 화학 및 분자생물공학과 마크 프라우스니츠 교수 연구팀은 2019년 01월 14일 피부에 5초만 붙였다 떼면, 한 달 내내 약효가 지속되는 여성용 피임 패치를 개발해 ‘네이처 의공학’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100원짜리 동전만 한 패치에 몸속에서 천천히 분해되는 고분자 미세 바늘을 달았다. 패치를 피부에 붙였다 떼면, 바늘이 부러지면서 피부 속으로 들어가는데, 이 과정에서 바늘 안에 들어 있던 호르몬 약물이 천천히 나와서 1달간 임신을 막는다. 연구팀은 약효 지속 기간을 6개월로 늘리고, 생산 비용을 100달러(약 11만 원) 미만으로 낮춰 피임 패치를 상용화할 계획이다.
해당 패치를 붙이면 미세침이 분리돼 나와 피부 속으로 스며든다. 이 미세침은 인체에 전혀 통증을 주지 않으며, 외과 수술용 흡수성 봉합사로 만들어져 안전하게 인체에 흡수된다. 이후 수개월에 걸쳐 혈액 속에 피임약을 주입하며, 날마다 복용해야 하는 경구 피임약 보다 효과도 뛰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여성들 스스로 1달에 1번 5초 동안 패치를 붙여 피임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목표이다. 최종 목표는 피임 효과가 6개월간 지속되도록 개발하는 것이다.
★ 남성용 젤 타입 피임제가 개발되고 있다. 2018년 12월 미국 국립 아동보건 인간발달 연구소(NICHD)는 부부 420쌍을 대상으로 바르는 남성용 피임 젤 ‘NES/T’의 임상 시험에 들어갔다. 피임 젤이며, 어깨나 등처럼 몸 아무 곳에나 바르면, 프로게스틴(합성 progesterone) 혼합물이 체내에 스며들면서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생산을 막는다. 테스토스테론은 고환에서 정자를 생산하게 하는데, 프로게스틴(합성 progesterone) 혼합물이 이 과정을 중단시켜 정자가 만들어지지 못하게 한다. 약효는 3일 정도 지속된다.
★ 여성용 피부 부착형 피임제도 개발되고 있다. 마크 프라우스니츠 미국 조지아 공대 화학 및 분자생물공학과 교수 연구팀은 2019년 01월 14일 피부에 5초만 붙였다 떼면, 한 달 내내 약효가 지속되는 여성용 피임 패치를 개발해 ‘네이처 의공학’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100원짜리 동전만 한 패치에 몸속에서 천천히 분해되는 고분자 미세 바늘을 달았다. 패치를 피부에 붙였다 떼면, 바늘이 부러지면서 피부 속으로 들어가는데, 이 과정에서 바늘 안에 들어 있던 호르몬 약물이 천천히 나와 한 달간 임신을 막는다. 연구팀은 약효 지속 기간을 6개월로 늘리고 생산 비용을 100달러(약 11만 원)미만으로 낮춰 피임 패치를 상용화할 계획이다.
★ 미국 벤처 기업 에핀 파마는 정자에 달라붙어, 이동성을 떨어뜨리는 방식으로 피임을 하는 EP055라는 약물을 개발해 2018년 04월 학술지 ‘플로스 원’에 발표했다. 원숭이를 대상으로 시험했더니, 18일 후에야 생식 능력을 회복했다.
★ 스웨덴 벤처 기업 서클 바이오 메디컬은 하루 종일 약효가 지속되는 키토산 성분의 질 좌약을 개발하고 있다. 자궁 경부의 점막에 키토산이 달라붙어 정자가 통과하지 못하게 하는 원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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