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느 응급실 의사가 전하는 찡한 얘기
★ 응급실에 근무하고 있는 어느 의사가 남긴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응급실에 실려 온 어느 할아버지 환자의 사망 직전에 심폐 소생술을 시행했는데, 그의 옆에서 할머니가 할아버지에게 속삭였던 고백 내용이 그의 가슴 속에서 영영 잊혀지지 않는다는 내용이다.
“오늘 투석하는 할아버지 한분을 하늘나라로 보내드렸다. 내가 CPR(심폐 소생술)을 멈추면, 사망 선언을 해야 하는데, 심폐 소생술의 가슴 압박 동작을 하는 와중에 내 옆에서 할머니가 할아버지 귓가에 대고 이렇게 속삭였다. '나랑 결혼해줘서 고마워요! 내 자식들의 아버지가 되어줘서 고마워요! 사랑해요!' 나는 할머니의 그 말을 평생 못 잊지 못하겠지?”
★ 하늘의 별 보다, 땅위의 꽃 보다 아름다운 사랑을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나누었을 것이다. 가슴이 쨍하게 울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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