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것은 건망증일까? 치매일까?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며 할머니 3명이 신세타령을 했다.
★ 첫번째 할머니 : 아! 글쎄, 나는 요즘 계단을 한번 오르다가 잠시 쉬면, 내가 지금 올라가는 것인지? 내려가는 것인지? 당췌 헷갈려
★ 두번째 할머니 : 말도 말어! 나는 침대에 잠시 앉았다하면, 내가 지금 잠자다가 일어났는지? 누우려고 앉은 건인지? 너무 헷갈려
★ 세번째 할머니 : 잠자코 이야기를 듣고있더니, 살며시 웃으면서 한마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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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시방 우리가 버스에서 내린겨? 버스를 타야 하는겨? ㅋㅋㅋ
■ 건망증 : 볼일 보고, 지퍼를 안 올린다.
■ 치 매 : 지퍼를 안 내리고, 볼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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