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는 말이 많다는 것이 사실일까?

여자는 말이 많다는 것이 사실일까?

 

자신의 성별이 여자(女子)라면, 평소 주변 남자들 보다 본인이 더 수다스럽다는 생각이 드는가? 반대로 남자(男子)라면 여자 보다 과묵(寡黙)하고 조용한 편인가? 최근 연구에 따르면, 대화의 양은 성별 보다는 대화의 여건에 따라 달라졌다. 미국 노스이스턴(Northeastern 대학교 과학자들은 2014년 07월 남자(男子)와 여자(女子)의 대화 양을 측정하는 실험을 했는데, 남자와 여자는 주어진 환경에 따라 대화의 양이 달라진다는 점을 발견했다.

 

연구팀은 서로 다른 환경에서 대화(對話)의 양을 12회 측정했다. 측정 결과, 여자(女子)들은 점심 시간 대화에서는 아주 미세할 정도로 남성들 보다 좀 더 많은 대화를 하는 경향을 보였다. 반면, 남자(男子)들은 장시간 토론을 하는 자리에서 보다 훨씬 적극적으로 대화에 참여하는 경향을 보였다. 연구팀은 성별에 따른 남녀(男女) 간 대화 양의 차이는 주어진 환경과 상황에 따라 달라진다고 결론지었다. 여자(女子)들이 항상 남성들 보다 수다스럽다기 보다는 사회적 설정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 “손에 손 잡고 벽을 넘어서. 우리 사는 세상 더욱 살기 좋도록. 손에 손 잡고 벽을 넘어서. 서로 서로 사랑하는 한마음 되자. 손잡고!” 그룹 코리아나(Koreana)가 부릅니다. → http://tvpot.daum.net/clip/ClipView.do?clipid=52132752&q=Hand+In+Hand+Koreana 손에 손 잡고 (코리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