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낌 & 음악

알콜 중독, 주량 큰게 아니라 내성 때문

마도러스 2014. 7. 25. 10:02


알콜 중독, 주량 큰게 아니라 내성 때문


(酒)을 마시다보니 술이 세졌다고 흔히 말하는데, 주량(酒量)이 커진 것이 아니라 알코올(酒)에 내성(耐性)이 생겨 중독(中毒)된 것이다. 술의 양은 점점 늘어나고, 갈수록 술에 의지하게 된 것이다. 그렇다면 알코올(酒) 중독(中毒)인 사람들은 얼마나 자주 술을 마실까? 알코올(酒) 중독(中毒)으로 치료를 받는 사람의 75%는 한 달에 25일 이상 술을 마셨다. 거의 매일 마시는 셈이다. 13%는 11-15일/1달, 6%는 16-20일/1달, 5%는 5-10일/1달 순(順)이었다. 환자 중 절반은 스트레스로 인해 조금씩 마시던 술이 매일 마시게 되면서 알코올(酒) 내성(耐性)이 생긴 경우였다.


(酒)이 술을 마시게 된다. 우리 몸의 대뇌(大腦)에는 증폭 회로가 있다. 신경 회로망을 통해 쾌락(快樂)을 느끼게 해주는 물질인 도파민(dopamine)이 전달되어 쾌락(快樂)의 욕구(慾求)는 증폭되어진다. 알코올은 도파민(dopamine)을 계속 증가시키고, 술을 더 많이 마시게 하는 욕구(慾求)는 계속 증폭된다. 적은 양이라도 매일 술(酒)을 마시다보면 이러한 증폭을 통해 알코올(酒)에 절대적으로 의존(依存)하게 된다.

 

본인이 알코올(酒) 중독(中毒)인지 가늠해보려면, 내성과 금단 증상의 여부를 검사해 보면 된다. 1) 술 마신 다음날 해장술을 마시는지 2) 술을 마시고 싶은 충동을 제어하지 못하는지 3) 취기가 오르면 계속 술을 마시고 싶은지 4) 최근 6개월 내에 2번 이상 블랙 아웃을 경험했는지 5) 술이 깨면 진땀과 손 떨림, 불안, 좌절, 불면 등을 경험하는지 6) 술이 깨면서 공포나 환각을 경험하는지 등을 자세히 따져보면 된다.

 

★ “그대! 그대가 뿜어대는 연기. 담배 연기 싫어. 멋있게 보일지는 모르지만, 왜 그런지 나는 싫어. 그대의 담배 연기. 그대! 담배를 끊어 봐요. 담배 연기 싫어건강에도 안 좋은 걸 왜 자꾸 피우시나.” 그룹 건아들이 부릅니다. → http://tvpot.daum.net/clip/ClipView.do?clipid=10766430&q=%EA%B8%88%EC%97%B0+%28%EA%B1%B4%EC%95%84%EB%93%A4%29 금연 (건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