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낌 & 음악

'아직은 가능하다'는 생각의 성공 사례

마도러스 2014. 4. 28. 10:05


'아직은 가능하다'는 생각의 성공 사례


1995년, 미국 조지아 루이빌에서 오랫동안 특수 교육 교사로 재직한 몰리 하워드는 제퍼슨 카운티 고등학교의 교장직을 맡게 되었다. 큰 기대를 가지고 학교에 취임해 보니 문제가 많았다. 학생의 80퍼센트가 빈곤층이었고, 대학 진학률은 15%였다. 나머지는 패배주의에 빠져있었다. 그는 교육 평가 및 개별지도 프로그램을 강화했고, 성적 시스템을 바꾸었다. 새로운 성적 시스템은 A, B, C, NY 등급밖에 없었다. ‘Not Yet’는 ‘아직은 부족하다’ ‘아직은 가능하다’는 뜻이었다. 그동안 아이들은 숙제는 대충하거나 안 해온 후 D나 F를 받으면 거기서 끝이었는데, 새로운 시스템에서는 C를 받을 때까지 노력하도록 했다. 이후 아이들은 ‘선생님은 내가 더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구나!’ 라고 느꼈고, 아이들 스스로 자신을 바라보는 기대치가 달라졌다. 그 후, 제퍼슨 고등학교는 교육 참여도와 대학교 진학률 모두 현저히 증가했고, 하워드는 2008년 미국 중고등학교장 협회에서 선정한 ‘올해의 교장’으로 뽑히게 되었다. ‘열정’과 ‘생각의 변화’가 세상을 바꾸었다. 그동안 ‘절대로 안 된다’는 생각이 ‘아직은 가능하다’로 바뀌었기 때문이다.


★ “사랑하는 마음 보다 더 좋은 건 없을 걸. 사랑받는 그 순간 보다 흐뭇한 건 없을 걸. 사랑의 눈길 보다 정다운 건 없을 걸.” 김세환이 부릅니다. → http://www.youtube.com/watch?v=ND2yte77Nqo [사랑하는 마음 (김세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