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낌 & 음악

마이클 잭슨의 아쉬운 여한(餘恨)

마도러스 2014. 4. 26. 10:00


마이클 잭슨의 아쉬운 여한(餘恨)


1980년대까지 '팝의 제왕'으로 미국 팝 차트를 석권한 ‘마이클 잭슨’(Michael Jackson)은 그 자신이 어릴 때 자기 또래와 제대로 어울려 놀지 못한 아쉬움의 한(恨)을 항상 가슴 속에 간직하고 있었다. 그래서, 그는 그가 어른이 된 뒤에 그것을 보상받기 위해 자신의 집을 통째로 어린이 놀이 동산으로 만들었고, 어린이들과 한 침대에서 자는 등 어린이들에게 다정다감한 행동을 했다. 그런 이유로 아동 성추행 혐의에 몰렸고, 2003년 11월 어린이 성추행으로 기소되어 곤욕을 치렀다. 고소자들은 마이클을 고소한 후, 무려 2330만 달러를 합의금으로 뜯어냈다. 대규모 월드 투어를 앞두고 있던 마이클 잭슨 측으로선 어떻게든 합의해야만 하는 약점이 있었기 때문이다. 마이클 잭슨은 14주 동안의 심리 후, 2005년 무죄로 석방되었다. 하지만, 그의 성추행 누명에 대한 진실은 그가 사망한 후에야 밝혀졌다. 1993년 마이클 잭슨을 성추행 혐의로 고소했던 조디 챈들러(29세)(고소 당시 13세)가 ‘잭슨은 나한테 그 어떤 짓도 하지 않았다.’ 라고 고백한 것이다. 당시의 사건은 돈에 눈이 먼 (조디의 아버지) 이반 챈들러가 모두 꾸민 짓이었다고 고백했다. 2006년, 아버지인 이반 챈들러는 아들 조디 챈들러가 비밀을 폭로하지 못하도록 치명적인 독극물을 쏘고, 운동용 바벨로 아들을 죽이려고 했다. 그러다가 살인 미수로 기소되어 유죄 판결을 선고받았다. 


★ “우리가 사는 세상을 치유해요. 아이들 위해 세상을 구원해요. (당신과 날 위해) 세상을 치유해요. 당신과 나, 그리고 인류 전체를 위해서” 마이클 잭슨이 부릅니다. → http://tvpot.daum.net/clip/ClipView.do?clipid=56249400 [Heal the world (Michael Jacks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