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굴레

인간(人間) 영혼(靈魂)은 죽지 않는다.

마도러스 2014. 2. 13. 16:52


인간(人間) 영혼(靈魂)은 죽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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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 명의 죽음에 임박한 사람들을 통한 연구와 세계 각지의 근사체험(近死體驗) 사례를 통해 엘리자베스 큐블러 로스(Elisabeth Kuler Ross) 박사는 인간(人間)은 사후(死後)에도 죽지 않으며, 영혼(靈魂)을 통해 생명을 유지한다고 하였다. 그녀는 인간은 홀로 쓸쓸히 죽는 것이 아니라 그를 사랑했던 이미 사망한 가족들 혹은 신적 영혼(靈魂)들이 그를 맞이한다고 했다.

 

2006.05월 중 출간된 계간 “유리광(琉璃光)”은 엘리자베스 큐블러 로스 박사의 연구를 토대로 서두에 “근사체험과 사후(死後) 교류에 관한 연구, 죽지 않는 영혼”이란 주제를 다루며, 많은 사람들이 죽음에 임박했을 때, 이미 죽은 가족들을 만나는 경험을 했다고 소개했다.

 

그 한 예를 들면, 큐블러 로스 박사는 어머니 및 형과 함께 자동차 사고로 중상을 입은 한 아이를 소개했다. 아이는 죽음에 임박해 평안한 상태를 유지하였는데, 그 아이에게 상태를 묻자 “모든 것이 자유롭고 편안하며, 어머니피터(아이의 형)가 내 곁에 와 있다.” 라고 대답했다. 중상을 입은 아이는 어머니의 죽음을 알지 못했으며, 또한 10분 전에 피터(아이의 형)가 사망하였다는 것을 모fms 채로 병상에 누워 있었다. 큐블러 로스 박사는 3단계에 걸쳐 죽음에 이른다고 이야기 한다.

 

첫 번째 단계 : 영혼의 체외(體外) 이탈 단계이며, 뇌파는 멈추고, 심전도 역시 사망 상태와 같은 상태를 유지한다.


두 번째 단계 : 무한(無限) 시공간 상태로 들어가 자신이 원하는 곳으로 이동이 가능하게 되며, 이 상태에선 맹인은 앞을 볼 수 있게 되고, 벙어리는 말을 할 수 있게 되며, 귀머거리는 들을 수 있게 된다.


세 번째 단계 : 짧은 시간 동안 시공간(視空間)을 초월하여 자신의 일생을 회고하며, 수많은 영감(靈感)을 얻는다.

 

여러 연구진에 의한 죽음과 근사체험(近死體驗)에 관한 사례가 큐블러 로스 박사의 주장을 뒷받침 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심장 전문의 핌 반 로멜(Pim Van Lommel) 박사의 연구 결과가 주목할 만하다. 그는 네덜란드 10곳의 병원에서 발생한 344명의 심장 마비 사례에서 의식을 회복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하였고, 그 중 18%의 환자들이 근사체험(近死體驗)을 하였다는 결과를 얻었다.

 

근사체험(近死體驗)을 한 환자들의 30%는 터널(tunnel) 체험을 하며 천국의 영상 혹은 가족들을 만났다고 하며, 25%는 영혼의 체외(體外) 이탈을 경험했다. 또한, 빛(light)과의 교류를 했거나 어떤 빛의 광채를 보았고, 13%는 인생의 회고 과정을 경험했다. 근사체험(近死體驗)을 한 사람들은 자신의 일생을 돌아보며 수많은 영감(靈感)을 얻었다.


한편, 미국 코네티컷(Connecticut) 주립 대학교의 케네스 링(Kenneth Ring) 박사는 근사체험(近死體驗)을 한 사람들은 다음과 같은 결론에 도달한다고 했다.

 

1) 평범한 경험을 포함한 삶의 매순간 소중함을 알게 된다.

2) 모두 허황된 것임을 알기 때문에 더 이상 물질적 부귀를 쫓지 않는다.

3) 관용의 소중함을 깨닫고 경쟁 의식을 버린다.

4) 끊임없는 영적 자아 향상을 꿈꾼다.

5) 사후 세계에 대한 믿음을 갖게 된다.

6) 신명(神明)의 세계와 우주의 초자연적인 힘을 믿게 된다.

 

1991년에 출판된 엘리자베스 큐블러 로스(Elisabeth Kuler Ross) 박사의 저서 “사후의 생(論死後的生命)”(On Life after Death)은 총 96페이지로 이루어져 있다. 최고 평점을 준 한 독자는 다음과 같이 평한다.

 

“이 책은 완벽하다! 작가를 통해 인간의 육신(肉身)은 껍데기일 뿐이며, 우리는 인생의 다음 단계를 통해 영적 의식을 성장시켜야 함을 깨달았다. 지구상의 모든 인간의 삶의 의미는 학습과 성장에 있다. 그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무조건적인 사랑'을 배우는 것이다. 만일 당신이 자아(自我) 위에 사랑의 가치를 둔다면, 당신은 삶을 통해 아름다움을 보게 될 것이다. 그리고, 세상에는 어떠한 ‘우연’으로 이루어진 일이 없다는 것을 깨달을 것이다.”

 

2006년 4월 27일 또 다른 독자가 사연을 남겼다. 그녀의 남편은 32세에 갑자기 세상을 떠났고, 그녀는 이 책을 접한 후 깊은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 큐블러 로스 박사의 연구 사례를 접하며 사후의 생(生)에 대해 깨달았고, 이로 인해 남편의 죽음에 대한 슬픔을 덜 수 있었다고 했다.

 

또 다른 독자는 부친이 48세에 세상을 떠났으며, 그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이 책을 접하였다고 한다. 그는 이 책을 통해 부친의 죽음에 대한 공포심을 덜 수 있었고, 죽음에 대한 시각이 바뀌었다. 더 이상 부친의 죽음에 대한 걱정을 하지 않게 되었다고 한다. 또한 부친은 또 다른 안전한 공간에 살아있으며 다시 만날 수 있음을 깨달았다고 한다.

 

엘리자베스 큐블러 로스(Elisabeth Kuler Ross) 박사는 사실 정신과 의사였다. 그녀는 스위스에서 태어났으며, 미국인 남편과 결혼 후 의사(醫師)를 그만두었고, 1969년 “죽음과 근사(近死)에 대해 논하다”(On Death and Dying)를 출판하였다.


2002년 중국 대기원시보(大紀元時報) 에서는 근사체험(近死體驗) 연구에 관한 “생사의 문을 열고 영혼의 신비에 대해 탐구하다” 라는 제목의 총13편의 시리즈를 기재한 적이 있다. 첫 편에서는 ‘죽음을 맞이한 절대 다수의 사람들이 고통과 절망이 아닌 평화와 기쁨을 느꼈다’ 라는 이야기를 다루었다. 하지만, “천국의 이미지, 생사의 갈림길에서 살아 돌아온 사람들의 100가지 이야기”에 등장하는 독일의 경찰국장 해들리(Hedley)의 이야기처럼 예외도 있다. 그는 사람들에게 냉담하고 폭력적이었으며, 그는 근사체험(近死體驗) 중 수많은 추악한 악귀(惡鬼)들이 자신을 둘러싸고 그 중 한 악귀(惡鬼)가 자신을 향해 시뻘건 입을 벌리고는 달려들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2006.05월 중 출간된 계간 “유리광(琉璃光)”은 엘리자베스 큐블러 로스 박사의 주장을 지지하며 이러한 결론을 내린다. “모든 사람들이 죽을 때, 살아온 행적에 대한 책임을 져야한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면, 현세(現世)에서의 자신의 생활 패턴을 바꾸고자 노력할 것이다.” [중국 시사 잡지, 대기원시보(大紀元時報) 웨윈(岳蕓) 기자, 입력: 2006년 05월 28일]


■ 죽음은 신명계(神明界)에서의 또 다른 탄생이다.


사람들은 자신의 죽음을 미리 체험할 수 없다. 죽음을 피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언제 죽음을 맞을지 모른다. 삶에 대한 집착이 강한 사람은 죽음에 대해서 불안. 공포. 비애를 느끼게 된다. 죽음은 두려워하면 할수록 한층 더 두려운 존재가 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죽음은 과연 두렵고 고통스러운가? 죽음은 그다지 두려운 것도 괴로운 것이 아니다. 우리가 이생에 태어나는 것처럼, 죽음이란 영계(靈界)로 다시 돌아가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상가(喪家) 집에 가 보면, 살아 있는 사람의 세계(人間界)에서는 슬픔에 잠겨 있지만, 죽은 사람의 세계(神明界)에서는 축제를 열고 있는 모습들을 볼 수 있다고 한다. 이쪽에서의 죽음은 저쪽 세상에서의 탄생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죽음은 신명계(神明界)에서의 또 다른 탄생이다. 영계(靈界)로 들어간 영혼(靈魂)은 살아 있을 때의 상념(想念)과 수행(修行)의 정도에 따라 합당한 단계에 머물게 된다. 물론 영계(靈界)에서도 깨달음의 정도에 따라 높은 단계로 이행해 간다. 그런데, 영계(靈界)에 들어가 있으면서도 자신이 죽었다는 사실조차 알지 못하는 저급령(低級靈)도 적지 않다.


인간은 이승(今世)에서 희노애락(喜怒哀樂)의 삶을 통하여 그동안 어떠한 귀중한 정보(情報)를 터득하고 체험(體驗)했느냐에 따라서 다음 죽음 이후의 사후(死後) 세계가 결정된다. 마치 초등학교(初等學校) 시절을 어떻게 보냈느냐에 따라서 그 다음 중학교(中學校)의 생활과 운명(運命)이 어느 정도 결정되는 것과 같다. 물론 그 때의 상황과 그 때의 형국에 따라서 운명(運命) 결정의 여지가 있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