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사 (한국)

한국을 장악한 보수 단체의 실체

마도러스 2013. 12. 24. 16:40


한국을 장악한 보수 단체의 실체


★ 한국의 우익 및 보수 단체는 민족 이익 개념이 없다. 오직 그들의 논리는 기득권 확보이다. 그런데, 그들의 뿌리는 친일파(親日派) 매국노(賣國奴)이다. 그들의 유일한 생명줄은 반공(反共)이다. 그것도 알고 보면 가짜 반공이다. 김대중 노무현 정권에서 친일파(親日派) 명부를 만들고 진상을 조사하는 작업이 진행되었다. 친일파(親日派)들은 위기감을 느꼈다. 정치적 탄압이라고 마구 훼방을 놓았다. 그 과정에서 우익 및 보수 단체 뉴라이트(new right)가 결성되었다. 뉴(new) + 우익(right)의 합성어이다. 그들은 그냥 상대방을 빨갱이로 모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고 생각했고, 이제 아예 맞불을 놓고 있다.


★ 그들은 식민지(植民地) 시대가 좋은 시대였다고 우기기 시작했다. 친일(親日) 행위를 정당화 하는 것이다. 통계 자료를 가져와 식민지(植民地) 시대가 이렇게 경제 발전이 된 시기였다고 주장한다. 근대화(近代化) 시대였다고 주장한다. 자신들을 친일파(親日派)라고 부르지 말고 근대화(近代化) 세력이라고 불러 달라고 한다. 자신들을 군사 독재(獨裁) 세력이라고 부르지 말고 근대화(近代化) 세력이라고 불러 달라고 한다.


★ 그들의 논리는 간단하다. ‘친일(親日) 하면 어때? 경제만 살리면 됐지!’ ‘독재(獨裁) 하면 어때, 경제만 살리면 됐지’ 그리고, 그들은 이명박(李明博)을 밀어 주었다. ‘범죄자(犯罪者)면 어때? 경제만 살리면 돼지!’ ‘사기꾼이면 어때? 경제만 잘 살리면 돼지!’ 말도 안 되는 일인데, 이것이 먹혀 들었다.


★ 마침내, 전과(前科) 15범 범죄자(犯罪者) 이명박(李明博)은 대통령이 되었고, 우익 및 보수 단체 뉴라이트(new right)는 새로운 정부의 각료로 곳곳에 포진되었다. 이들은 지금 역사 교과서가 좌(左)편향되어 있다고 주장하며, 식민지(植民地) 시대, 독재(獨裁) 시대를 근대화(近代化) 시대로 바꾸겠노라고 수정하고 있다. 일제(日帝) 시대 친일파(親日派) - 자유당 - 공화당 - 민정당 - 민자당 - 신한국당 - 한나라당으로 이어지는 세력이 다시 정권을 잡았다.

 

■ 이명박 측에서 BBK 설립을 김경준에게 먼저 제안

 

2007년 대선 정국을 뒤흔들었던 BBK 사건의 장본인 김경준(46)씨가 “이명박 측에서 BBK 설립을 먼저 제안했다!”는 주장을 펼쳤다고 유원일 前 창조 한국당 국회의원이 2012.10.08일 밝혔다.

 

현재 천안 교도소에 수감 중인 김씨는 2012.10.09일 ‘BBK의 배신’이라는 자서전을 발간한다. 책에는 이명박 대통령과의 첫 만남이 이뤄진 경위, BBK 설립 과정 등 그동안 BBK 의혹과 관련해 알려지지 않은 뒷얘기가 담겨져 있다.

 

1999년 초 당시 김경준씨는 모건스탠리 한국지사에서 투자 전문가로 재직 중이었다. 그런데, 어느날 김백준 전 대통령실 총무 기획관에게서 “중요한 분이 뵙고자 한다. 시간을 내달라”는 전화를 받았다. 이명박 측이 먼저 접근해왔다는 주장이다. 그는 “김백준 전 총무 기획관의 전화를 받고 며칠 뒤 서울 서초동 모 연구원 건물에서 이명박 대통령과 단둘이서 만났다!”고 했다.

 

BBK는 이명박 후보의 회사이다!” 라고 에리카 김 주장했었다.

 

이명박은 첫 대면부터 인터넷 사업에 큰 관심을 보이며 “앞으로 인터넷 사업이 크게 성장할 테니 금융 전문가인 당신이 나와 함께 인터넷 금융 사업을 해보는 것이 어떻겠냐”고 제안했다고 김경준씨는 주장했다. 그는 “인터넷 금융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기 전에 투자 자문사를 설립해 수익을 올리는 쪽으로 의견을 모았고, 이에 따라 설립한 투자 자문사가 바로 BBK 회사이다!”고 했다.

 

김경준씨는 1999년 투자 자문사 BBK를 설립했으며, 2000년 이명박 대통령과 동업해 인터넷 증권사 LKe 뱅크를 설립했다. 당시 이명박 대통령은 김경준씨와 함께 공동 대표를 맡았고, 김백준 전 기획관은 LKe 뱅크의 부회장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BBK는 주가 조작으로 5천여명의 투자자에게 수백억원의 손해를 끼쳤다.

 

★ 전과(前科) 15범 이명박(李明博) 대통령의 범죄 경력

1) 건축법 위반 구속 : 1972년 06월 19일

2) 건축법 위반 고발 : 1990년 01월 06일

3) 도시 공원법 및 도시 계획법 위반 고발 : 1990년 09월 04일

4) 업무 방해 및 폭력 처벌법 위반 고소 : 1990년 12월 06일

5) 근로 기준법 위반 불구속 입건 : 1991년 06월 14일

6) 건축법 위반 약식 기소 : 1992년 07월 08일

7) 김유찬씨 도피 및 선거 부정 방지법 위반 불구속 기소 : 1996년 10월 09일

8) 선거법 위반 유죄 처분 : 1990년 07월 07일

9) BBK 관련 사기 혐의 고소 : 2001년

10) 선거법 위반 불구속 기소 : 2001년 11월 12일

11) 선거법 위반 및 공무원 선거 개입 고발 : 2002년 12월 16일

12) 선거법 위반 징역 2년 구형 : 2003년

13) 선거법 위반 (서울 시민 E-mail 무단 발송) 고발 : 2005년

14) 황금 테니스 관련 수뢰 및 직권 남용 고발 : 2006년

15) BBK 관련 증권 거래법 위반 고발 : 2007년 11월 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