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일반)

커피, 피부 노화의 2번째 원인

마도러스 2011. 12. 14. 08:44

커피, 피부 노화의 2번째 원인

 

■ 피부 노화 원인 1위는 흡연, 2위는 커피 및 술


피부 관리에 아무리 신경을 써도 핵심을 놓치면 소용없다. 피부의 주된 적은 따로 있기 때문이다. 예컨대 날마다 마시는 커피피부를 노화시키는 중요한 범인이라고 미국 뉴욕시의 피부병 학자 데보라 와텐베르그 박사는 말한다. 최근 미국 방송 MSNBC는 피부를 젊고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 주의해야 할 사항을 소개했다.


■ 반드시 담배를 끊어라.


피부를 포함해 신체에 가장 해를 많이 끼치는 것은 실제로 담배 흡연이다. 그럼에도 미국인의 20%가 여전히 담배를 피우고 있다.


니코틴(nicotine)을 비롯한 담배 속의 화학 물질들은 탄력 섬유와 피부의 엘라스틴(elastin)콜라겐(collagen)파괴주름잔주름을 유발한다. 흡연은 또한 피부의 혈관을 손상시킨다. 산소를 제대로 공급받지 못한 피부는 둔탁하고 혈색이 나빠 보이게 된다. 습관적 흡연은 입 주위에도 주름이 생기게 만든다.


커피, 술, 정크 푸드는 피부를 노화시킨다.


커피(Coffee)의 카페인(caffeine), 알콜(alcohol), 정크 푸드(junk food)는 피부를 망가뜨린다. 카페인과 알콜은 이뇨제 비슷한 역할을 해서 신체의 수분을 빼앗아 간다. 그러면 피부는 건조해지고 지쳐 보이게 된다. 정크 푸드(junk food)는 열량은 높지만 영양가는 낮은 패스트 푸드. 인스턴트 식품의 총칭이다. 정크 푸드(junk food)에 들어있는 방부제도 마찬가지로 피부를 건조하게 만든다.


만일 커피(Coffee)나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이라면 수분을 충분히 섭취할 필요가 있다. 보통 성인은 하루에 6잔 정도의 물을 마셔야 한다. 하지만, 커피(Coffee)를 많이 마셔야 하루의 일을 헤쳐 나갈 수 있는 형편이라면 물을 이보다 더욱 많이 마셔야 한다. 그래야 피부의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잠이 부족하면, 얼굴에 그대로 나타난다.


커피(Coffee)를 마셔야 낮에 정신을 차릴 수 있다면 당신은 수면 부족이다. 당신은 하루 6시간 자면 별 문제 없으리라고 착각할 지 모르지만, 당신이 커피(Coffee)를 마셔야만 정신이 맑아진다면 당신은 이미 수면 부족 상태이다. “잠을 제대로 못자면, 스트레스(Stress) 때문에 부신(adrenal gland) 피질(皮質)에서 코르티솔(Cortisol) 호르몬이 분비돼 피부가 기름기로 번들거리게 된다. 기름기는 여드름을 유발하고, 그런 피부는 정상적인 기능이 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