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기 세포 기술, 세계 최고 확보

줄기 세포 기술, 세계 최고 확보

국내 간판 성체 줄기 세포 전문 업체 알앤엘 바이오(www.rnl.co.kr)가 국내에서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성체 줄기 세포 기술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이다. 자신의 지방 세포에서 유래한 자가 지방 줄기 세포를 이용하는 알앤엘 바이오의 성체 줄기 세포 기술은 배아 줄기 세포 및 제대혈을 이용한 타가 줄기 세포 기술에 비해 기술적 우위에 있다.

분화와 증식 부문에서 조절이 상대적으로 쉬운 자가 지방 줄기 세포를 이용한 알앤엘 바이오(www.rnl.co.kr)의 성체 줄기 세포 기술은 기존 성체 줄기 세포의 단점을 보완, 증식력이 강화됐고 대량으로 환자 맞춤형 줄기 세포를 얻을 수 있다. 지방 조직에 존재하는 중간엽 줄기 세포는 골수에 비해 1000배 정도 많이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알앤엘 바이오는 미국 텍사스를 거점으로 하는 셀텍스 테라퓨틱스(Celltex Therapeutics)社에 기술 이전(License-Out) 방식으로 북미 시장에 진출했다. 최근에는 중국의 한 투자자를 사업 파트너로 선정, 공동 투자를 통해 현지에 줄기 세포 센터를 세우고 공동 연구를 진행 중이다.

2011.10월 미국에 연간 3000명 규모의 줄기 세포를 보관 및 배양할 수 있는 제1 GMP 센터(줄기 세포 생산 센터)를 준공했고, 현재 제2 GMP 센터를 건립 중이며, 2011.12월 중순에는 연간 1만명의 줄기 세포를 분리. 배양할 수 있게 된다.

배아 줄기 세포 기술은 분화 및 배양 과정에서 불확실성이 높고 조절이 힘든 것이 약점이 되고 있다. 국내의 한 업체가 미국의 배아 줄기 세포 전문 기업으로부터 기술을 이전받아 망막 질환 관련 치료제 임상을 진행하고 있지만, 이는 사실상 체세포(분화된 일반 세포)로 분화된 배아 줄기 세포 기술로 체세포 기술에 가깝다. 또한, 배아 줄기 세포 기술은 조절이 잘 안 되고 생명 윤리 논란도 남아있다.

인체 조직이나 장기에 소량으로 존재하는 줄기 세포는 출생 후부터 몸에 있는 여러 종류의 조직에 존재하는 성체 줄기 세포(adult stem cell)와 수정란에서 유래하는 배아 줄기 세포(embryonic stem cell)로 나뉜다.

성체 줄기 세포는 자신들이 있는 조직의 세포뿐만 아니라 다른 종류의 세포로도 분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 과거에는 그 조직의 세포로만 분화한다고 알려졌으나, 최근에는 다른 조직의 세포로 분화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들이 속속 보고되고 있다. 특히 성체 줄기 세포는 골수. 제대혈. 지방 조직 등에서 뽑을 수 있어 배아 줄기 세포와 달리 윤리적인 문제를 피할 수 있다.

기존의 성체 줄기 세포 기술은 분화 능력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었다. 하지만, 알앤엘 바이오(www.rnl.co.kr)이 개발한 자가 지방 성체 줄기 세포 기술은 더 자연에 가까우며 맞춤형 치료에 적합하다. 자가 지방 세포에서 유래된 성체 줄기 세포의 경우 반복 증식 및 분화에 제한이 없을뿐더러 빠른 증식이 가능하다.

배아 줄기 세포는 배아의 발생 과정에서 추출한 세포로서 조직의 세포로 분화할 수 있는 능력을 지녔으나 아직 분화하지 않은 세포이다. 배아 줄기 세포는 인체를 이루는 모든 세포와 조직으로 발전할 수 있기에 만능 세포로도 불린다. 하지만, 배아는 장차 태아로 자랄 생명이어서 연구 과정에서 윤리 문제가 항상 지적돼왔다. 또한, 배아 줄기 세포는 전분화 능력을 가지고 있고 증식력이 좋지만 조절이 어렵고 기형종(teratoma)과 같은 암세포가 쉽게 발생하는 한계가 있다.

제대혈을 이용한 타가 성체 줄기 세포 업체들도 그 기술적 우수성이 괄목할만하지만, 타가 성체 줄기 세포를 반복적으로 투여할 경우 인체 내의 면역 반응으로 인해 그 효과가 떨어지는 한계가 있다. 타가 및 배아 줄기 세포의 경우 아직까지 증식 및 분화 횟수가 제한적인 점도 자가 지방 성체 줄기 세포 기술에 비해 연구와 상용화에 있어 힘든 부분이다.

자가 지방 줄기 세포를 이용한 알앤엘 바이오(www.rnl.co.kr)의 성체 줄기 세포 기술은 세계 최고 수준의 효율성을 자랑한다. 중국과 미국 시장에서 각각 줄기 세포 센터를 열었는데, 앞으로 알앤엘 바이오의 독자적인 노하우를 전수, 현지 시장을 교두보로 아시아와 북미 시장을 넘어 전 세계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다만 국내의 경우, 각종 규제 때문에 투자와 연구 개발이 지체되고 있어 아쉽다고 덧붙였다.

알앤엘 바이오는 2006년 사람 복부(Abdomen)에서 얻은 지방 중간엽 줄기 세포(adipose mesenchymal stem cell)의 분리 배양법을 표준화하는 데 성공한 바 있다. 이후 지방 줄기 세포 배양법과 성체 줄기 세포 은행을 구축해 지방 줄기 세포의 상용화 초석을 마련한 업체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성체 줄기 세포 기술을 미국. 중국. 유럽에 기술 이전을 하는 등 국내외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