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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렉스타, 획기적 기술 신발 출시

마도러스 2011. 10. 14. 10:50

 

트렉스타, 획기적 기술 신발 출시


■ 세계 아웃도어 신발, 해외 시장 상황 전망 밝다.


2011.10.13일 2011 부산 국제 첨단 신발 전시회(BISS 2011)에서 ㈜트렉스타는 ‘Advanced Technology & Design TrekSta /(첨단 기술과 디자인의 트렉스타)’를 주제로 혁신적인 기술의 집대성을 선보인다. ㈜트렉스타는 2010년 세계 아웃도어 신발 시장 랭킹에서 아시아 1위, 세계 16위에 오른 대표적인 아웃도어 기업이다.


㈜트렉스타는 인간의 맨발에 가장 가까운 신발네스핏 기술(nesTFIT Technology) 신발에 자체 개발한 신발 창 기술을 접목시킨 제품들과 퀵 레이싱 시스템 신발을 함께 전시한다. 네스핏 기술은 2만여명의 발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발한 인간 본연의 발에 가장 가까운 신발을 만드는 인체 공학적 기술이다.


네스핏 기술 신발은 신발의 안창, 중창, 밑창이 발의 굴곡대로 밀착하여 착용감을 극대화시키고, 발 전체로 걷도록 유도하여 보행 시 발에 가해지는 압력을 23%, 근육 피로도를 31% 감소시키는 최첨단 기술이다.


■ 바닥과의 균형, 미끄럼 방지 첨단 기술 적용


㈜트렉스타의 신발 창 기술IST(Independent suspension technology), 슈퍼 스티키(Super Sticky), 아이스 그립(ICE Grip) 기술이다.


IST(Independent suspension technology)창은 자동차의 현가 장치 기능을 신발에 적용한 창으로 자갈이 많은 울퉁 불퉁한 아웃도어 환경에서 신발 밑창의 쿠션 센서들이 지면에 밟히는 장애물에 맞춰 상하로 들어가고 나와 평평한 기존 신발 밑창과 다르게 바닥과의 균형을 잡아주어 발목을 안전하게 보호한다.


슈퍼 스티키(Super Sticky)창은 바위가 많은 산이나 암벽 같은 강력한 접지력을 요하는 특수 아웃도어 환경에 적합한 신발 창이다. 단위 면적당 접지 능력을 최대화하여 강한 접지력으로 미끄러짐을 방지하여 안전을 지켜주며, 바위에 신발 창의 고무 자국을 남기지 않아 자연 환경도 지켜준다.


아이스그립 (ICE Grip)창은 2011.07월 세계 최고 권위의 아웃도어 쇼인 독일 아웃도어 쇼(European Outdoor Trade Fair)에서 현지 언론의 주목을 한 몸에 받았던 신발 창이다. 유리 섬유 조각을 사용하여 젖은 지면이나 빙판길에서 기존 신발에 비해 미끄러짐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킨 신발 밑창으로 겨울철 결빙된 상태에서 안전을 지켜주기 때문에 겨울철 히트 아이템으로 예상되고 있다.


■ 빠르고 편한 ‘퀵 레이싱 시스템’ 신발 출시


2012년 출시되는 퀵 레이싱 시스템 신발(Quick Lacing System Shoes)은 신발 끈 중앙에 있는 손잡이를 잡아당겨 발에 맞게 신발을 조인 뒤, 앞 부분 고리에 손잡이를 고정시키는 시스템의 신발이다. 그래서, 신발 끈을 묶는 기존 방식과 다르다. 신발 끈을 한 줄 한 줄 발에 맞게 조절하지 않아도 신 끈 중앙 손잡이 잡아당김 한번만으로 빠르고 간편하게 신발을 신을 수 있다.


현재 전세계 47개국에 수출 시장을 확보한 트렉스타는 해외 매출 비중이 빠르게 신장하고 있는 추세이다. 수출 비중이 현재 45% 수준이지만 2012년 수출 성장률이 80%에 달한다. 이 같은 추세라면 향후 5년후에는 수출이 내수의 4-5배 이상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2011년 매출은 1,800억원대를 넘어설 것으로 보이며, 향후 5년내에 매출 5,000억원 달성도 가능할 것이다.


아웃도어 신발은 기획, 디자인, 기술 개발 등 모든 과정에 축적된 노하우가 필요한 첨단 제품이며, 첨단 기술을 갖춘 신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신발 산업 또한 성장 잠재력이 뛰어난 고부가 가치 산업으로 주목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