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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암(癌) 치료, 꿈의 항암제

마도러스 2011. 9. 30. 08:36

모든 암(癌) 치료, 꿈의 항암제


스크랩: http://blog.daum.net/dosu92


부작용 없는 획기적인 항암제 국내 개발


한국의 신약 개발 벤처 기업 ㈜코미팜이 개발한 코미녹스(KML001)는 암세포 증식 인자 텔로미어(Telomere)를 녹여 암(癌) 세포를 사멸시킨다. 코미녹스(KML001)는 암(癌) 세포 염색체의 텔로미어(Telomere) 부위에서 DNA 손상을 일으켜 직접적으로 암(癌) 세포 텔로미어(Telomere)를 공격한다. 그 결과 텔로미어(Telomere)의 단축과 유전자의 불안정이 일어나고 암(癌)세포는 사멸하게 된다.


2011.04월 개최된 미국 암(癌) 학회에서 ㈜코미팜 개발한 코미녹스(KML001) 항암제는 내성이 생긴 암(癌) 세포의 줄기 세포 DNA에 손상을 입혀 궁극적으로 내성이 강화된 암(癌) 줄기 세포도 사멸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코미녹스(KML001)는 2004년 11월 03일 국내 특허를 획득하였으며, 국제 특허 사무국에서 특허 심사를 득한 후 유럽 연합 국가 25개국을 비롯하여 약 80여개 국가에 특허가 출원되었다. 코미녹스 원물질과 그의 유도체에 대한 추가 특허 출원이 완료 되었다. 국내에는 신약 개발의 역사가 짧아 외국의 저명하고 경험있는 전문가를 찾던 중 네덜란드의 Ben Rademaker 박사를 총책임자(CRO)로 선정하여 업무를 시작하였다.


말기암(癌) 환자에 이제 희망이 보인다.


2011.04월 미국 암(癌) 학회에서 미국 웨인스테이트 약학 대학 버거 교수는 항암제 코미녹스(KML001)가 기존 항암제에 내성이 생긴 암(癌) 세포와 약물 내성을 유도하는 근본 원인인 암(癌) 줄기 세포 제거에 탁월환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암(癌) 줄기 세포의 사멸을 증명하기 위해 탁솔 제제에 수백배 내성이 생긴 전립선암 세포들과 호르몬 치료에 내성이 생긴 전립선암 세포들에 코미녹스로 실험해 강력한 항암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확인시켰다. 코미녹스(KML001)는 물에서의 용해도가 높은 만큼 경구 투여가 용이하고 치료 비용이 저렴하면서 사용이 편리하고 부작용이 없다. 특히 전이암 환자에서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독일에서 임상 시험을 진행한 결과, 진행성 및 호르몬 불응성 말기 전립선암 환자 35명을 대상으로 66%의 환자에서 암(癌) 진행 속도가 느려지거나 아예 중단되는 등의 반응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말기 암(癌)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한 임상인 만큼 기존 항암제에 반응하지 않는 환자들의 상태를 호전시켰다는 것은 놀라운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코미팜이 개발한 코미녹스(KML001)의 판매 승인이 가장 빠른 나라는 남아공이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는 코미녹스의 임상 실험을 마치고 전립선 말기암 환자에 대해 판매 승인을 관계 당국에 이미 접수시켰다. 이어 미국에서도 폐암 관련 판매 승인을 요청하고 있다.


남아공 정부가 독일에서 진행됐던 ‘코미녹스’의 전립선암에 대한 임상 2상 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코미녹스의 판매 허가 신청을 신속 승인한 이유는 전립선 말기암 환자를 치료할 항암제가 현재 없는 점, 부작용 없이 안전하게 복용할 수 있으며 통증 완화 효과도 있다는 점, 경구용이라 입원할 필요가 없는 점, 통증 치료를 별도로 받을 필요가 없어 환자들의 비용 부담을 덜어준다는 점 등이 중요하게 고려되었기 때문이다.


코미녹스, 거의 모든 암(癌) 환자에 효과


코미녹스는 거의 모든 암(癌) 환자에 적용된다고 볼 수 있다. 지금까지 국내에서도 전립선암, 악성 뇌종양, 백혈병, 재발성 고형암, 간암 등에 대해 임상 실험을 계속하고 있다. 한양대 의과대학 내과학 교실 이영열 교수는 "대표적 혈액암인 급성 골수성 백혈병 환자에서도 코미녹스가 상당한 항백혈병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말했다.


코미녹스가 암(癌)세포 증식을 억제하고 세포 사멸을 유도할 뿐 아니라 다양한 세포 전달 체계를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또한 "코미녹스는 텔로미어(Telomere) 길이를 단축시켜 급성 골수성 백혈병, 다발성 골수종, 악성 림프종에 대한 항암효과가 있음을 알아냈다"고 덧붙였다. 특히 코미녹스는 암(癌) 줄기 세포가 자신을 적(敵)으로 인식하지 못하도록 하여 약물을 거부하는 기능을 작동하지 않도록 한다.


그동안 항암제 치료 후 암(癌)세포가 일시적으로 축소되더라도 끊임없이 재발과 전이가 되는 원인은 암(癌)에도 줄기세포가 존재하고 있기 때문이었다. 일반 암(癌) 세포보다 500배 강한 암(癌) 줄기 세포는 항암제에 죽지 않고 강력한 발암 능력을 갖고 있으며, 약물이 세포 속으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거부하는 기능을 갖고 있다.


의학 전문가들은 "암(癌) 줄기 세포를 제거할 수 있다면 암(癌)의 기원을 제거하는 것이기 때문에 궁극적으로 암(癌)을 정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입을 모은다. 코미팜은 코미녹스 효능이 이번 발표로 입증된 만큼 암(癌)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미녹스, 세계 모든 암(癌) 환자 이목 집중


코미녹스는 척박한 국내 신약 개발 환경에도 불구하고 2005년 미국 메릴랜드 의대의 협력으로, 미국 암(癌) 퇴치 재단의 재정적 도움을 받아 매커니즘을 밝힌바 있으며, 동시에 폐암을 퇴치할 수 있는 물질임을 증명하였으며, 현재 미국 정부로부터 폐암 임상 지원비 전액을 지원 받아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최근 폐암 임상 시험 책임자인 에델만 교수는 "아직까지 이렇다 할 부작용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항암 효과는 확실하다"며 "코미녹스가 암(癌)줄기 세포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와 임상 결과가 일치한다고 말했다.


㈜코미팜 양용진 회장은 현재 폐암 임상 지원 뿐만 아니라 추가로 미국 국립 암(癌) 연구소(NCI) 산하 임상 시험 협력 그룹의 지원으로 탁솔 제제에 내성이 있는 전립선암 말기 환자를 대상으로 한 대규모 임상 시험을 미국에서 확대 시행할 계획도 밝힐 예정이다.


㈜코미팜 양용진 회장은 "저렴한 가격으로 세계 모든 암(癌) 환자들이 혜택을 볼 수 있는 항암제 개발에 반드시 성공해 대한민국이 신약 개발 강국으로 인정받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히고, "신약 개발은 비용의 문제가 아닌 후보 물질의 가치가 높으면 자체적으로 개발 가능하다는 사실을 증명하겠다"고 밝혔다.


■ 치명적인 담도암 치료제의 탄생 기대


㈜코미팜은 2011.09.09일 식약청으로부터 항암제 코미녹스(KML001)의 담도암 임상 시험에 대한 임상 승인을 받았다. 승인받은 임상 시험은 수술이 불가능한 진행성 또는 전이성 담도암 환자를 대상으로 코미녹스의 1차 치료제로의 효과를 시험하기 위한 것이다. 그동안 담도암은 아직 확립된 1차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임상 시험 중 효과가 입증될 때에 곧바로 희귀 의약품 신청 및 판매 허가가 가능할 전망이다.


담도암의 조기 발견이 매우 어려운 이유는 소화기계 장애시 생기는 증상들과 뚜렷이 구분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국내에서는 매년 4000여명의 새로운 담도암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담도암에 대한 적절한 치료법이 없으며, 기존에 있는 약물에 대한 내성. 부작용을 고려해 대안이 될 수 있는 신약이 절실히 필요한 상태로 알려져 있다.


한편, ㈜코미팜 연구소는 국내 8개 기관해외 10개 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세계적 신약 개발(백신, 항암제)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코미녹스, 간암 임상 2상 시험 승인


㈜코미팜은 2011.09.02일 식약청으로부터 항암제 코미녹스(KML001)의 간암 임상 2상 시험에 대한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코미팜은 서울대 병원과 삼성 서울 병원에서 실시된 임상 1상을 통해 코미녹스의 투약 용량에 따른 안전성을 입증했다


이번에 승인 받은 임상 시험은 수술이나 국소 치료가 불가능한 진행성 및 전이성 간암 환자 가운데 기존 항암제 Sorafenib(상품명 넥사바) 치료를 3주 이상 받고도 질병의 진행이 확인되었거나, Sorafenib 약물과 관계된 독성으로 약물 치료를 포기한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