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 상식

사람 물어 뜯는 개(犬) 단속!

마도러스 2011. 6. 21. 15:59

 

사람 물어 뜯는 개(犬) 단속!


■ 2011.06.21(화) 새벽에 초5, 초6 학생(자매) 둘이 빙상 경기장 앞 주차장에서 엄마 차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하얀 개(犬) 한마리초6 학생(여) 엉덩이를 물었습니다.


■ 개 주인은 "왜 개(犬)가 너에게 다가 가는데, 도망쳤느냐! 그러니까 물었잖아!" 라고 아이들을 꾸짖고 난 후, 아이들을 병원에 데려가서 치료해 주지도 않고 도망갔습니다.


■ 전국 각 공원 산책로 및 등산로 개(犬) 주인들이 개(犬)를 데리고 나오는데, 개(犬) 주인에 대한 철저한 단속이 필요합니다. 요즘 개(犬) 주인들! 제발 사람들이 산책하거나 사람들이 있는 곳에 개(犬)를 데리고 나오지 않았으면 합니다. 개(犬)들 무서워서 길거리 활보를 못한다면, 그것이 사람 사는 세상이 되겠습니까! 개(犬)들 사는 세상이지....! 세상이 개(犬)판되면, 안 되잖아요.


■ 뭐, 좋은 방법 없겠습니까? 개(犬)와 개(犬) 주인들을 단속하는 좋은 방법 말입니다. 개(犬)를 개고리에 묶지 않고 집 바깥에 나오는 개(犬) 주인에게 경범죄로 벌금을 부과하는 방법 혹은 TV 공익 광고를 내든지 말입니다. 뭐, 좋은 방법 없겠습니까?


길거리에 주인없이 돌아 다니는 개(犬)들! 그리고, 목줄이 풀어진 상태로 돌아 다니는 개(犬)들! 만약, 그런 개(犬)들이 어린 꼬마들에게 달려 든다면 끔찍한 상황이 벌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자료에 의하면, 노약자(노인. 어린아이)들의 개(犬)에 의한 피해는 매우 자주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길거리에 싸질러져 있는 개똥! 사람 똥이나 개똥이나 똑같은 똥입니다. 사람의 노상(路上) 방뇨(放尿)는 경범죄 위반입니다. 따라서, 노상(路上) 방뇨(放尿) 및 방변(放便) 행위 또한 정당화될 수 없습니다. 


■ 만약, 당신의 애견(愛犬)이 멍멍 짖고 똥 싸고 오줌 싸고 목줄이 풀린 채로 뛰어다닌다면? 누군가는 즐거운 산책위협받게 되고 공포에 떨게 될 것입니다. 누군가는 목줄이 풀린 개(犬)에게 물릴까봐서 가까스로 피해 가야 합니다.


■ 애견인(愛犬人)들의 개(犬)를 애뻐하고 사랑하며 애착하는 마음은 이해가 갑니다. 하지만, 자신의 애견(愛犬)으로 인해 타인이 육체적 정신적으로 피해를 입는다면 그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왜냐면 당신의 행복 추구권과 마찬가지로 타인의 행복 추구권 역시 침해 받아서는 안 되는 소중한 것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