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학

자살은 최악 범죄, 저승 불청객

마도러스 2011. 5. 20. 12:04

 

자살은 최악 범죄, 저승 불청객


사람은 누구나 괴로운 상황에 처했을 때 자기 자신을 포기하고 싶어 한다. 경제적 혹은 심리적으로 막다른 장벽을 만났을 때, 누구나 사람은 자신의 손에 의한 죽음 이른바 자살(自殺)을 생각할 수 있다. 괴롭고 어려운 처지에서 아무리 발버둥 쳐도 빠져 나올 수 없는 막다른 골목 상태에 몰리면 죽음 이외에 자기를 살리는 방법이 도저히 없다는 막다른 골목까지 몰리게 된다.


먹고 싶어도 먹을 것이 없는 경우 혹은 자신에게 쏟아지는 눈초리가 온통 차갑고 적개심에 가득 차 있을 때, 숨을 쉬는 데도 주위의 눈치를 살피지 않으면 안 되는 극히 냉엄한 상태로 몰렸을 때, 사람은 자살(自殺)을 생각하게 되는 것 같다. 하지만 그것은 결국 악마(惡魔)의 유혹(誘惑)이며 덫이다.


1980년대 일본의 중소 기업 사장이었던 모리모토(森本)씨는 자신의 회사가 망하게 되자, 자살(自殺)로써 남들에게 진 부채(負債)를 갚으려 했다. 욕조(浴槽)에 누워 동맥을 절단한 모리모토(森本)씨는 죽기 직전 자신의 앞이 검은색의 무엇인가로 덮이는 이상한 광경을 목격하였다.


몇 초가 지났을까? 작은 고통을 겪은 뒤 욕조(浴槽)에 죽어있던 자신의 모습을 본 모리모토(森本)씨는 본능적으로 "이건 실수였어! 큰 실수!"라고 소리치며, “자살(自殺)이란 것은 이 세상의 인간이 저지를 수 있는 실수 중에서 가장 큰 실수이다!” 라는 것을 표현 못할 엄청난 두려움과 함께 느꼈다. “자살은 가장 큰 죄악이다!” 라는 것을 느끼며 다시 갱생(更生)의 길을 찾게 되었다. 결국, 바야흐로 회생(回生)의 길이 열리게 되었다.


앞날이 창창한 사관학교 출신의 젊은 청년 A씨가 대위(大尉)에 진급하자 가족은 잔치 분위기였다. 위로 누나만 두 명이 있고, 막내였던 그는 항상 집안의 자랑거리였다. 그런데, 얼마 후 A씨가 싸늘한 시체로 발견됐다. 농약을 마시고 자살(自殺)한 것이다. 자살(自殺) 이유는 더욱 나를 안타깝게 했다.


그가 대위(大尉)로 진급하자마자 여자 친구가 단도직입(單刀直入)적으로 군인과는 사귈 수 있어도 결혼하고 싶지 않다고 잘라 말했고, 이 말에 큰 충격을 받은 A씨는 '군인(軍人)은 사람도 아니냐!'며, 홧김에 농약을 마셨다. 마시고 몇 분 동안은 치사량(致死量)이 아니었던지 정신이 살아 있었다.


순간 가족들 얼굴이 떠올랐다. 누구 보다 자신을 사랑했던 어머니를 생각하자 자살(自殺)을 후회하며 살기 위해 발버둥 쳤다. 그 때였다. 농약은 온 몸을 미친 듯이 공격했고, 위(胃)가 타오르는 듯한 고통 속에 A씨는 죽어갔다.


구명시식(救命施食)때 영혼은 자살(自殺)한 것을 깊이 후회하고 있었다. "어머니, 죄송해요! 저를 그렇게 예뻐해 주셨는데. 못난 자식 용서해 주세요." 어머니는 너무 한(恨)이 맺혀 아들의 이름을 부르며 바닥에 엎드려 한참을 통곡했다. 한 고비만 넘겼으면 됐을 일인데, 심성(心性)이 나약해 벌어진 비극(悲劇)이었다.


경찰이었던 B씨는 백일된 딸을 둔 가장이었다. 평소 매우 가정적이고 부모님께 효도 잘 하기로 소문난 그가 CCTV가 설치되지 않은 파출소 화장실에서 권총으로 관자놀이를 쏴 자살(自殺)할 것이라고는 아무도 상상하지 못했다. 그에겐 자살(自殺)할 이유가 없었다. 때문에 가족은 타살 여부를 조사해 달라며 강하게 요청했고, 수사도 그쪽으로 진행됐지만 얼마 후 자살(自殺)로 판정됐다.


B씨 영혼 역시 자살을 후회했다. 자신을 자살(自殺)하게 만든 이들은 사건이 철저하게 은폐되어 처벌을 면했다. 딱 집어서 누구 때문에 자살했다고 말할 순 없어도 살고 싶지 않도록 만든 분위기는 시정되어야 한다고 강하게 항변(抗辯)했다.


아무리 그렇다 해도 어린 딸과 가족이 있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야 하는 경찰의 자살(自殺)은 참으로 안타까웠다. 30세도 안되는 젊은 청년들이 심성이 나약해 고비를 넘기지 못하고 자살(自殺)하는 행위를 영계(靈界)는 깊이 우려하며 강력한 경고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차길진 법사, 일간 스포츠)

 

■ 다음 생에 다시 잘 태어나려면 지금의 과제와 지금의 삶을 포기하지 말고 잘 수행해야 한다. 지금의 과보(果報)를 잘 마치지 못하면, 다음 생애(生涯)에는 지금 보다 몇 십 배는 더 큰 고통을 받기 때문이다.


과연 이승의 삶을 포기한 사람에게도 저승인 사후의 세계에서 안주할 기회가 주어지는가? 진지하게 생각해 볼 일이다. 이승의 삶을 포기하고 자살(自殺)한 사람에게는 저승인 사후의 세계에서 그 어떤 좋은 기회도 주어지지 않는다. 쉽게 안주할 수 없는 것이다. 


■ 자살(自殺) 행동은 잘못된 것이며, 천명(天命)과 전생(前生)의 업보(業報)를 거스르는 것이다. 자살 행동은 영원의 고통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인간이 자의적으로 자살을 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 영계의 법(法)이며, 천지신명(天地神明)이 질정(質定)해 놓은 준엄한 질서(秩序)이자 엄연한 규칙이기 때문이다.


자살(自殺)은 최악 범죄이며, 자살자(自殺者)는 저승에 간다해도 결코 환영 받지 못하는 불청객(不請客) 신세이다. 자살(自殺) 행위(行爲)는 현실의 고통으로부터 벗어나려고 하는 것이며, 인간의 삶에게 주어진 직무(職務) 유기(遺棄) 행위이다. 그래서, 자살 행위는 가장 큰 벌(罰)과 고통이 수반된다.